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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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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로마서 3:21-2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는 크게 신앙이 있는 사람들과 신앙이 없는 사람들로 나뉘어집니다.
대체로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믿는 내세를 믿지 않습니다.
천국과 지옥과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살아갑니다.
죄짓는 것도 별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하며 권세를 잡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저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고 즐기자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아무리 과학 문명이 극도로 발달하고 경제수준이 높아져도 이 사회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죄악이 만연하여 사회가 불안해지고 세상이 악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악해지면 악해질수록 그만큼 사람 살아가기가 힘들고 고통스러워질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말세의 현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 3:1~4)

그러나 이와 반대로 올바른 신앙인이 많아지면 이 세상은 그만큼 밝아지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됩니다.
올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차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고, 죄짓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장차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으로 정확히 나뉘어지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과 의롭다함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착하게 의롭게 진실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악한 세상에 살면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하게 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날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이 너무나 악하고 더럽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은 사람도 알게 모르게 죄를 범하게 됩니다.

솔직히 어떤 때는 죄인지 알면서도 죄를 짓고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죄를 지으며,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도 죄를 지을 때도 많습니다.
따라서 신앙인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날마다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치 못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심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을 고민하고 있습니까?
돈 때문입니까?
명예 때문입니까?
권세 때문입니까?
건강 때문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살지 못하여 고민하고 있습니까?
그 사람이 현재 어떤 문제로 고민하는지 그것을 보고 그 사람이 올바른 신앙의 사람인지 아닌지 그 사람의 신앙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과거에 바르게 살지 못했고 죄를 많이 범했으므로 그 대신에 선한 일을 많이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힘들지만 선한 일을 많이 하려고 무척 애를 씁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 선한 일만 하고 죄를 하나도 범하지 않은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증거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

다시 말해서 이 세상에 자신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보면, 최초의 범죄사건은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일입니다.
하와는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그 나무의 실과를 뱀의 말에 속아서 따먹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뱀은 사단, 마귀입니다.
오늘날도 이 마귀는 우리에게 나타나 거짓말을 일삼고 우리가 죄를 짓도록 지속적으로 유혹합니다.

창세기 3장의 장면을 상상해보면, 어느 날 하와가 혼자 있을 때에 우연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 근처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에 뱀이 탐스럽게 열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보란 듯이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하와는 속으로 “하나님께서 절대로 만지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참 이상하다. 저렇게 만져도 죽지 않네. 먹어도 죽지 않는가 보다.”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때 뱀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와에게 다가와 거짓말로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보라! 이렇게 만져도 죽지 않아. 오히려 너희가 이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된단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았던 하와는 사단의 속임에 넘어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게 되었고 결국 자기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이 사건이 인류 최초의 범죄사건입니다.
오늘날도 하와에게 찾아왔던 그 사단은 저와 여러분에게도 찾아와 거짓말로 속삭이며, 매순간 엉뚱한 생각을 하게 하고 죄를 범하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 8:5~8)

그렇습니다.
마귀가 주는 육신의 생각은 하면 할수록 타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귀의 말을 듣게 되면 점점 죄에 깊이 빠져 멸망의 길로 달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죄 없는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죄를 범하여 다 죽게 되었습니다.
마치 사형언도를 받은 사형수가 사형을 집행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보시고 가장 마음 아파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자비하신 하나님은 이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죄가 하나도 없으신 분입니다.
이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좇아 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 값으로 죽어 마땅하나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이 죽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죽음에서 살아나셨습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장차 천국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오늘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라”

여기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는 말씀은 나는 의롭지 못하지만 의롭다고 인정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의로운 자도 아닌 나를 의롭게 봐주신다는 뜻입니다.
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라는 말씀은 우리가 과거에 범한 죄가 셀 수 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도 없는 사람처럼 봐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 모든 인간에게 있어 참으로 복된 복음의 말씀인 것입니다.

복음서에 보면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묻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찌 보면 부자 청년의 겸손함이 엿보이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질문자체가 매우 잘못된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영생은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서 내 공로로 내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율법을 100% 다 지켜서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을 사람이 이 세상에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부자 청년은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고 당당히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청년은 율법이 뭔지도 모르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율법은 한마디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다 지켰다고 당당히 말하는 이 부자 청년에게 물질이 그의 우상인 것을 아시고 말씀하십니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고 나서 나를 좇으라”

이 말씀에 부자 청년은 자신의 재산이 몹시 아까워서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이 청년은 전혀 사랑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나눠주는 것입니다.
마음을 주고 물질을 주고 목숨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 가장 귀한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가장 큰사랑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이후에는 율법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믿음이 구원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율법은 구원받은 성도들,
천국 백성,
믿음의 사람들이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의 믿음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4장 21절과 23절에서 다음과 같이 증거랍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요한복음 15장 10절에서는 또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즉,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주의 계명을 지켜 주의 사랑 안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국시민이 되셨습니다.
영생을 얻었습니다.

천국시민은 마땅히 천국시민으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기 위해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구원받았으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아무렇게나 살았으나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로는 하나님 계명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좋은 열매입니다.
이 열매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8)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성경은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이 행위이냐고 묻습니다.
율법의 행위라고 생각하기에 의롭게 되는 것이 자기 자랑이라는 이들을 향하여 ‘아니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다면 자랑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의 구원이 율법의 행위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업적과 실적을 부풀리기를 좋아합니다.
인간의 욕망은 업적을 내세우므로 자신을 의연 중에 자랑합니다.
이런 경우는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업적과 자랑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업적을 자랑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해 주십니다. 높여 주실 때에는 높여 주십니다.
이제 우리들은 겸손해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깨닫고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식 보다 어렵게 사는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미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사람입니다.
이같은 은혜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는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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