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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 성전에서 일어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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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응목사
본 문 : 누가복음 13 : 10-17
제 목 : 주의 날 성전에서 일어난 기적
찬 양 : (202) 205, 403, 406, 410, 483.

※ 본문 중에 인용된 성구는 개역개정판을 사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이 시간 은혜를 사모하여 주님 앞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요즘의 날씨는 참으로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봄 날씨가 되었습니다. 봄의 계절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거 50년대 60년대에는 봄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봄에는 먹을 양식이 없어서 모두가 고통을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칡뿌리를 캐먹고, 산에서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고, 쑥과 나물을 뜯어먹으면서 겨우 겨우 연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빨리 보리가 익어서 보리밥이라도 실컷 먹기를 기다리다가 많은 사람들이 굶주려 질병에 시달리다가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개 중에 보리 고개가 제일 넘기가 힘들다는 속담도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너무나 살기가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나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GNP가 50$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 일전에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20,000$을 넘었다고 하니까 얼마나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까?
그렇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는 과거의 50년대 60년대의 고통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그때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봄은 1년 4계절 중에 첫 번째 오는 계절입니다. 봄은 3,4,5월을 봄이라고 하고 천문학상으로는 1년 24절후 중에서 입춘(立春)으로부터 입하(立夏) 까지를 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모두 좋은 점이 있지만 특히 봄은 4계절 중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봄을 가르쳐 계절의 왕, 또는 시작의 계절, 화초의 계절, 희망의 계절, 사랑의 계절이라고도 말들을 합니다.
창8:22절 말씀에 하나님은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노아에게 약속하시기를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상 지금까지 추운 겨울만 계속되거나 또 봄이 오지 않고 겨울에서 여름으로 건너뛴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아름다운 4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슥10:1절 말씀에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봄의 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들 인간에게 주시는 그 은혜를 다시 한 번 감사하면서 또 우리 신앙에도 봄을 맞이하는 계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여행지인 요단강 건너 베뢰아 지역에서 행하신 기적으로써 누가복음서에만 기록된 아주 특별한 내용의 말씀입니다.
안식일 날에 예수님께서 회당으로 예배를 드리러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18년 동안이나 귀신들려서 앓고 이제는 육신마저 꼬부라져 허리도 펴지 못하는 한 여인을 만나서 그 여인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것을 본 회당장과 바리새인들은 분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말씀에서 보듯이 안식일이라도 생명을 구하는 일은 마땅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기록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①눅4:38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습니다.
②눅6:6 한편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③오늘 본문(눅13:10) 귀신들려 18년 동안 꼬부라져 있던 사람을 고쳤습니다.
④요5:9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⑤요9:14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⑥막1:2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습니다.
⑦눅14:2 바리새인의 집에서 고창병 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에서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고 꼬부라진 병자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일어난 기적의 현장, 역사의 현장을 다시 한 번 순례를 하면서 우리들도 이 시간 주님을 만나서 육신의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받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병과 아예 병에서 지나쳐 장애자가 된 믿음과 신앙을 고침 받는 기적이 일어나고 역사가 일어나는 축복된 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1. 예수님이 18년 동안 꼬부라진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본문 11절 이하 말씀을 보면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라고 하였습니다. 귀신이 들려서 18년 동안이나 지냈으니 난치병입니다. 아니 불치병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와 같은 불치의 병을 고치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이 난치와 불치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병중에서 고치기 쉬운 병은 인력으로 의술로써 고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작은 병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은 난치의 병이나 불치의 병을 통해서 역사 하십니다.

이 여인이 18년 동안이나 꼬부라져서 고생을 한 것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유대인들은 생각하기를 사람이 병이 들어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은 그 부모의 죄나 자신의 죄로 인하여 병이 생기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병의 원인은 귀신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귀신이 저를 붙잡고 그의 육신을 꼬부라지게 하여 한 인생을 18년 동안이나 고통을 당하게 만들었습니다. 귀신은 사탄의 졸개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들을 죄짓게 만들고 파멸시키고 결국은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이 사탄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를 죄짓게 유혹하여 파멸시키고 노아 시대에는 인간을 타락시켜 결국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홍수로 멸망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소돔과 고모라를 음란으로 파멸시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싯딤에 왔을 때에 이스라엘 남자들을 꾀어서 모압의 여자들과 음행을 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이스라엘 사람 24,000명이 염병으로 죽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사탄은 우리가 범죄하여 우리들의 육신만 병이 들게 하는 것에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믿음까지도 병들게 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이 병들고 믿음이 병들면 꼬부라집니다. 믿음이 꼬부라진 사람은 무슨 설교를 들어도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 고집대로만 합니다. 자기 생각이 제일 옳고, 자기 믿음이 제일 좋은 줄로 착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립니다. 이런 사람은 천사의 말을 들어도,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하신다고 해도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꼬부라지면 안 됩니다. 신앙이 꼬부라지면 안 됩니다. 이제는 꼬부라진 우리의 신앙과 믿음이 펴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2. 우리들 주변에도 귀신에게 사로잡혀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꼬부라져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여자가 귀신들려 앓으며 허리가 꼬부라져 펴지 못하고 18년 동안이나 고생을 한 것처럼 오늘 우리들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수없이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회당에 나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예수님의 은혜로 육신의 병을 고치고 사탄 마귀에게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오늘도 심령이 병들고 얽매이기 쉬운 죄에 매여서 사는 사람들도 주님께로 나오기만 하면 우리 주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에게 병에서 놓임 받게 하시고 사탄에게서 해방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에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61:1) 라고 하였습니다.
18년 동안이나 병들어 고생하던 이 여인도 예수님 앞에 나왔을 때에 그 영혼이 구원받고 그 육신은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오기만 하면 죄 사함 받고 사탄에게서 해방되며 병에서 고침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다 같이 찬송가 205장 1절만 부르겠습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아 멘!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들이여!!
이제는 우리들 주변에서 우리의 가정에서 이와 같이 18년이 아니라 평생 동안 사탄에게 사로잡혀 사는 불쌍한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주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3. 예수님의 기적의 역사는 안식일 날 회당에서 일어났습니다.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은 안식일 날 베뢰아 지역의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8년 동안이나 귀신들려 앓으며 이제는 몸이 꼬부라져서 조금도 펴지 못하고 고생하는 죄인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18년 동안이나 병상 생활을 하였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기나긴 날들이었습니까?
그녀에게는 이제 아무런 소망도 없습니다.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닌 말로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어서 간신히 목숨만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예수님이 베뢰아 지역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을 졸라 회당까지 업어다가 놓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불쌍한 여인을 주목하여 보셨습니다. 아무도 눈 여겨 보아주지도 않고 관심도 없이 외면해 버리는 그런 버림받은 여인을 주님은 불쌍히 여겨 “여자야!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면서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18년 동안이나 귀신에게 얽매여 살던 이 여인이 이제 귀신의 사슬에서 해방이 되고 병마의 사실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펴지 못하던 꼬부라진 허리가 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 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신 것은 언제든지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안식일에 행하셨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이전의 안식일은 예수님이 오신 후에는 주님의 날 또는 주의 날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주일날입니다. 그렇게 믿으시고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또한 예수님이 병을 고치신 기적의 장소도 어느 곳에서나 행하셨습니다. 길을 가실 때도 아니면 환자의 집에서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회당에서 행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회당은 곧 오늘의 교회를 뜻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골골마다 마을마다 교회가 세워졌지만 당시에는 회당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한 마을에 교인이 10명 이상이 되면 반드시 회당을 짓고 열 명이 안 되면 강이나 냇가 아니면 바닷가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에 가서 안식일 날 강가에 나가 예배드릴 처소를 찾다가 루디아를 만나서 선교의 발판을 얻게 되었습니다.
(행16:13-14)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성도 여러분!!
기적은 오늘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오늘도 기적은 주일날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말씀을 들을 때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시128:5-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아 멘!>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를 당해 가서 주의 날에 기도하다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반드시 속히 될 일에 대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계1:1,1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4.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안수하실 때 귀신이 쫓겨 가고 꼬부라진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 12절 말씀에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고 하셨습니다.
이 여인은 회당에서 열심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기적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속에서 마음이 동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고 말씀이 내 심령에 부딪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말씀이 내게 부딪칠 때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참 자유를 얻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아 멘!>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안수를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복음서 중에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신 역사가 24번인데 그 중에 안수를 하여 고치신 적이 네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의 손길이 임할 때에 귀신이 떠나가고 병에서 고침 받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능력의 손길이 이 시간 여러분에게 임하여 지금까지 시달려 오던 모든 질병에서 고침 받고 모든 죄악과 사탄의 사슬에서 노임을 받아 참 자유를 얻는 역사가 이 시간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5. 회당장은 안식일 날 병 고친다고 분 내어 불평을 하고 선동을 하였습니다.

본문 14절 말씀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에 병을 고치시는 것에 대하여 불쾌하게 생각하고 분 내어 모인 사람들에게 선동을 하였습니다. 이 회당장은 율법의 근본정신은 잃어버린 채 문자적으로만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안식일의 근본정신을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회당장을 비롯하여 그곳에 모인 많은 율법주의자들은 사람들을 사랑하거나 생명을 돌보는 것보다 율법의 글자를 준수하느냐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18년 동안 사탄에게 얽매어 고통을 당하는 한 생명보다는 형식적으로라도 율법을 지키는 체 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진 것입니다.
본문 15-16절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고 오히려 회당장을 책망을 하였습니다. 회당장을 비롯하여 율법주의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해서 오히려 마땅히 해야 할 의무나 일까지도 외면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憑藉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주님으로부터 책망과 저주를 받습니다.
(막7:11-13)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그런가 하면 하나님을 빙자해서 자기의 어떤 사리사욕을 채우거나 악을 행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한다고 하셨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족속들에게 할례를 받으면 통혼하게 한다고 속이고 살육을 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열두 형제 중에 맏아들 르우벤이 장자권에서 탈락이 되었지만 둘째 셋째도 장자권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마땅히 하나님께 행하여야 할 것을 행치 않는 외식하고 형식적인 믿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행치 않으면 그것도 죄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약4: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마땅히 구원해야 할 우리의 가족을 구원하지 않으면 그것도 죄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 자유 하십니까? 죄에서 자유를 얻고, 질병에서 자유를 얻어서 참 자유인이 되어야 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아직까지 이 자유 함을 얻지 못하고 마음도 신앙도 믿음도 모두가 고집대로 꼬부라져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 시간 주저 말고 주님께로 나와서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까지도 모두 털어놓고 자유 함을 얻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우리 주님은 온전하고도 깨끗하게 고쳐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시146:5-7)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은 주님께 나오는 자를 외면치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주저 말고 주님 앞에 모든 것을 고백하고 회개하여 사함 받고 고침 받아야 합니다.
이 여자가 18년 동안 고생하던 병에서 고침 받고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마5:16절 말씀에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 하셨고 사도 바울은 고전10:31절 말씀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 하였습니다.
이제까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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