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수 믿으면 됩니까?
본문
나도 예수 믿으면 됩니까?
2004-02-08
누가복음 23 : 39~43
39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래전에 저는 제가 아는 할머니 한 분에게 전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몸이 아주 건강하셨습니다. 그러나 연세가 높으신지라 언제 이 세상을 떠날지 몰라 그분을 뵐 때마다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인자하게 생기셨고, 평생 불교를 믿으신 분으로 마음씨도 착하고 양심에 어긋나는 일없이 바르게 사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뒤늦게 아들이 하던 사업이 부도나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셨습니다.
제가 “할머니, 예수 믿으세요! 이제라도 예수 믿고 천국 가실 준비를 하셔야지요.”라고 권하면 “내가 평생 예수를 안 믿다가 이제 믿는다고 해서 천국에 가겠느냐.”라고 거절하셨습니다. 비록 겉으로는 제게 말씀은 안 하셔도, 이제 좋은 일 할 돈도 없는데 무슨 염치로 죽을 때가 다 된 사람이 천국 가겠다고 예수 믿겠느냐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할머니는 좋은 일을 많이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믿기만 하면 구원받게 되는 기독교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돈으로도 못 가고 선행으로도 가지 못하나 오직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에 가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가는 나라입니다. 또 자신이 범한 죄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예수를 믿어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자신이 지은 죗값을 다 받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고 아예 구원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파스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 죄인으로 이 땅에는 오직 두 종류의 인간만이 존재한다. 하나는 자신이 죄인이면서도 죄인인 줄 전혀 모르고 사는 죄인이고, 또 하나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죄인이다. 전자는 희망이 없는 죄인이고, 후자는 희망이 있는 죄인일 뿐이다.”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을 구원받을 소망이 있는 죄인으로 솔직히 인정하는 사람만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막 2:17). 왜냐하면, 의인은 자기의 의로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원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구원은 죄인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롬 3:10).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죄를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과 자신의 죄가 너무 많아서 구원의 소망이 없다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죄가 많아도, 아무리 큰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또 어떤 종류의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에 큰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23장에 등장하는 우편 강도를 한번 보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에 예수님의 오른편과 왼편에 각각 십자가에 못 박혀 달려있는 강도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둘은 아주 극악무도한 행악자입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아주 악한 짓을 저지른 사람으로,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마땅히 형벌을 받고 죽어야 할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로 벌을 받아 극형인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면서도 괜히 옆에 계신 예수님을 저주하고 조롱하며 욕설을 퍼붓고 억울해서 몸부림쳤습니다.
이때 그중 한 사람이 갑자기 심경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는 순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저주하고 비방하는 다른 강도를 향하여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라고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간절히 부탁드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 우편 강도를 향하여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너는 나와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그가 비록 자신이 지은 극악무도한 죄로 인해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 강도였지만 마지막 순간 선택을 잘하여 아무 공로 없이도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성경을 보면, 강도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잘 믿고 따르던 사람들 중에 막달라 마리아처럼 과거에 일곱 귀신이 들렸던 특별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귀신이 하나만 들어가도 실성한 사람이 되는데, 일곱이나 들어갔으니 그 정도가 어떠했겠습니까. 아마 대단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완전히 미쳐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녀의 몸에서 귀신들이 모두 떠나가자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예수님을 잘 따르며 주님을 아름답게 섬겼습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어느 장로님과 함께 얼마 동안 교지를 방문할 기회가 있어 오고 가는 길에 그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장로님이 젊었을 때 점치는 귀신에 사로잡혀서 점을 치며 돈을 많이 번 사람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청년 때 군대에 가서도 점을 너무 잘 쳐서 사단장의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심한 훈련도 면제받고 주로 점치는 일을 해주며 군대생활을 편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일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후로는 얼마나 하나님께 충성하는 아름다운 일꾼으로 사는지 모릅니다.
부산에서도 무당들이 많이 사는 산꼭대기 동네에 한 무당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커가고 이제 시집 장가를 보낼 나이가 되었는데, 무당의 자식들과 누가 결혼을 하겠습니까. 이들 부부는 이 문제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돈도 어느 정도 벌었으니 하루속히 무당 일을 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아무리 이 일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이 사람 속에 있는 점치는 귀신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합니다. 나가지 않기 위해 발악을 하고 단단히 해코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들 부부는 귀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그 어떤 귀신보다 더 센 신이 바로 예수 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교회를 찾아가 목사님을 만나 상담했습니다. 그 다음주부터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나중에는 그 교회에서 집사까지 되었습니다. 이런 과거가 있는 사람도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신실한 일꾼이 되어 선교를 돕는 장로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무당이나 점쟁이라도 찾아가 전도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도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귀신에게서 해방되고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 우편 강도가 구원받은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3:43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 이제 죽으면 너와 나는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말씀입니다.
2. 진심으로 회개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으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증거는 반드시 회개로 나타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증거도 회개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예배시간 중에 또는 찬양대의 찬양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 자리에 나와 앉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이 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마음에 감동이 오고 눈물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특별한 감동과 눈물은 그 사람 안에 믿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며, 성령으로 거듭난 증거입니다. 그래서 회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편 강도의 모습을 주목해보십시오! 본문 41절에서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회개한 자의 마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한일서 1:9을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사람, 그것을 솔직하게 자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죄를 모두 사해주시며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3.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고 믿고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신 사람과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택자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사도행전 13:48을 보면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라고 했습니다.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사람들, 다시 말해서 택함 받은 사람들은 죽기 전에 다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 누구에게나 주시는 은혜는 일반 은혜로,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은혜입니다. 비를 주시고 햇빛을 주시며 공기를 주시고, 아들 딸 잘 낳게 하시고 열심히 노력한 대로 소득을 얻게 하여 주시는 누구나 받는 보통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아무나 주시지 않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에게만 주시는 특별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은혜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전도를 해도 누구나 다 예수 믿게 되는 것이 아님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신 백성은 반드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회개하고 싶다고 해서 회개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며, 아무나 회개하고 아무나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고재봉이라는 유명한 흉악범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복수를 한답시고 육군 중령의 일가족 네 명을 도끼로 쳐죽여 그 당시 우리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은 살인마입니다. 그가 잡혀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에, 얼마나 살기가 등등했던지, 아무도 그에게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간수나 형무소 전담 목사도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과가 많은 죄수들조차도 그가 “내가 고재봉이야.”라고 말하면 형님으로 깍듯이 부르며 그 앞에서 벌벌 떨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재봉 앞으로 소포가 하나 배달되어 왔습니다. 그가 소포 꾸러미를 열어보았더니 성경책 한 권이 나왔습니다. 그는 성경책을 보자마자 재수없다며 책을 냅다 집어던졌습니다. 그런데 문득 성경책을 찢어 화장실 휴지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지가 매우 귀하던 때라 그 부드러운 종이가 그 용도로 쓰기에 제격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책을 찢어 휴지로 사용하다가 도대체 뭐라고 쓰여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그 말들이 예사 글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후에 한 감방 안에 있던 이인수 대령이 고재봉을 보니 예전과 달리 그 눈에 살기가 빠져있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대령님, 나 같은 사람도 하나님이 받아줄까요?”라고 물었을 때, 무슨 트집을 또 잡으려고 그렇게 묻는지 알 수가 없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다가 살그머니 형목에게 연락했다고 합니다.고재봉은 형목에게 “목사님! 나 같은 사람도 예수 믿으면 용서받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듣던 중 얼마나 반가운 질문입니까. 목사님은 얼른 “그렇습니다! 용서받고 말구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열심히 전도하기 시작하더니 2천 명이나 되는 죄수 가운데 1,800여 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앞길이 구만리 같은 놈들아, 너희가 이렇게 살다가 갈거냐? 이 감방에서 다시 나같은 사람 안 만나려면 너희도 예수 믿어야 한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단하고 손 들고 “나 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주 앞에 옳다함 얻음은 내 공로 아니라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을 받았네.”라고 찬송하며 구원의 은혜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광경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그는 죽으면서 “내가 좀 더 일찍 하나님을 알았다면 이렇게 악한 자가 되지 않았을 텐데…. 나에게 일찍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 있었다면 이렇게 죽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말하면서 사형이 집행되는 가운데서도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천국으로 갔습니다.
고재봉과 같은 악질 같은 사람도 복음이 들어가자마자 새사람으로 변화되었으며, 죄수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아무리 엄청난 죄를 저질렀어도 예수님께 나아와 용서를 빌고 죄 사함을 받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진실로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정말로 복음을 안다면 고재봉과 같이 변화되어 새사람이 될 것입니다.
독일 시골 마을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세무서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년은 아버지가 거둬놓은 돈을 상습적으로 몰래 훔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아버지가 부재중인 틈을 타 아버지가 모아둔 돈을 훔쳐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베르헨비텔에서 여관비가 모자라 도망하다가 잡혀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그때 그의 나이 16세였습니다. 이 불량 소년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 그를 아는 사람들이 모두 걱정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영국으로 건너가 브리스톨에 큰 고아원을 세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필요를 채워 줄 이는 사람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 한 분이심을 믿고 하나님 이외에는 어느 누구에게서도 도움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로 5만 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기적의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이 사람이 바로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죠지 뮬러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됩니다. 착하고 좋은 사람만 예수 믿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일곱 귀신들렸던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사람도, 예수님 우편에 있던 강도와 같은 사람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죄인이라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고 변하여 새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