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다' 했습니다" > 설교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설교자료실 >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다' 했습니다"

본문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다' 했습니다"

2000년 11월 05일

본 문: 스바냐 3:14-17



1. 들어가는 말

한 여름의 목을 축여줄 시원한 콜라 한 잔을 들이킨 후,

남은 반 잔을 두고 사람들은 두 가지의 반응을 보입니다.

"이제 반 잔 밖에는 남지 않았네!"라고 말하는 부류와,

"아니, 아직도 반 잔이나 남았잖아!"라고 말하는 부류입니다.

전자를 우리는 '비관주의자(pessimist)'라고, 그리고 후자를 '낙관주의자(optimist)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이라는 남은 '잔'을 바라보며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성경이 말하는 인생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태도는 어떤 것일까요?

저희들은 스바냐라는 예언자를 통하여 주시는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에 대한 태도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스바냐라는 예언자는 모질고 거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곧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4절의 말씀을 통하여

기쁘고 즐겁게 찬송하며 세상을 살아야 한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살 때 가져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

생각해 보면, 아픔도 절망도,

그리고 끊임없는 고통이 쉴 새없이 우리를 넘어뜨리고 괴롭히는 이 세상인데,

어떻게 얼굴 찡그리지 않고,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지 않고,

가슴의 깊은 상처도 없이 세상을 마냥 기쁘고 즐겁게 노래하며 살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앞서게 됩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저희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쁘고 즐겁게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삶의 고통이 우리의 어깨를 짓누르고,

가슴을 억누르며,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괴롭힌다고 하더라도,

스바냐 예언자는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쁘고 즐겁게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다음의 세 가지로 가르쳐 주십니다.



2. 몸 말

1) 하나님께서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15절 a)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야 하는

첫 번째 이유를 스바냐 선지자는 14절 앞의 말씀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셨고."

표준 새 번역에서는 "형벌을 제하셨다"는 말씀을 "징벌을 그치셨다"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징벌이 그쳤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그쳤다는 말이고,

하나님의 심판이 그쳐진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사라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하나님 백성들의 죄가 사라질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를 지워주셨기 때문입니다.

탕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죄가 없어진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은 바로 죄가 없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은 삶을 기쁘게, 그리고 즐겁게 살아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한국 속담에 "때린 자는 발뻗고 못 자도, 맞은 사람은 발뻗고 잔다"고 하지요.

죄를 지은 사람은 불안해서 발을 뻗고 잘 수가 없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리다"는 말도 있지요.

"죄를 지으면 스스로 움츠려 들기 때문입니다.

작년, 한국을 온통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신창원은 경찰에 붙잡혀 수갑을 차게 되자,

"이제야 비로소 마음 편히 잘 수 있게 되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사람 앞에서나 하나님 앞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할 뿐 아니라,

영혼이 불안정한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모든 일에 신경질적이며,

항상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소문과 이목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신경이 온통 곤두서게 됩니다.

그렇기에 기쁨과 즐거움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행복이 그 사람의 영혼과 마음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죄로부터 해방되었을 경우에는 마음과 영혼을 짓누르는

일체의 압박감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죄로부터의 해방이야말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첫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서 가장 행복한 것은, 우리 영혼이 죄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을 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죄로부터 용서함 받기를 원하여 기도할 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함께 읽었던 주보 1면의 '용서의 선언'에 기록된 시편 34:18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고 되어 있습니다.

죄 용서함을 받기를 원하는 자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구원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찰리 채플린이 한 번은 영화를 찍기 위해서 분장실에서 분장을 하고 기다리는데,

파리 한 마리가 자꾸 얼굴에 달라붙어 괴롭히더랍니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척 신경질이 나지요.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화장한 자기 얼굴에 파리가 달라붙자,

화가 난 채플린이 파리채를 집어들었습니다.

마침내 도망하던 파리가 책상 위에 앉았습니다.

들고 있던 파리채를 내리 치기만 하면 그 귀찮은 파리를 죽일 수 있었는데,

채플린이 그 파리를 한참 쳐다보고 있더니 파리를 내리치지 않고

자기 자리에 와서 다시 앉더랍니다.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이상해서 왜 파리를 죽이지 않았느냐고 물으니까,

채플린이 대답하길, "저렇게 두 손으로 용서해달라고 싹싹 비는데,

어떻게 내가 저 파리를 죽일 수 있겠어"라고 대답하더랍니다.

하나님은 용서받기를 원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꺼이 용서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파리도 두 손을 싹싹 비비며 용서해 달라고 하니까,

채플린이 죽이질 못했는데, 용서받기를 원하는

당신의 자녀를 왜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과거는 용서하겠다! 잊어버리겠다.

그러니 다시 새롭게 희망을 가지고 시작해 보라."

이것은 바로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 죄사함의 은혜입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벤츄라 감리교회 성도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모든 죄에서 용서해 주심으로, 자유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성도님들의 영혼이 자유하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생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원수를 쫓아 주셨기 때문입니다(15절 b)

두 번째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기쁘고 즐겁게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는

15절 중간에 있는 말씀 곧 "너의 원수를 쫓아 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원수는 누구일까요?

우리 인생과 영혼을 망가뜨리는 존재를 말합니다.

우리를 실족시키려는 악한 무리들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그 원수들을 '사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넘어뜨리고,

유혹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에덴 동산에서의 사탄은 달콤한 생명의 과일을 통해서 아름다운 여인 하와를 유혹했고,

마침내 첫 인간 아담을 타락시켰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예언자가 되기 위해서 엘리사 밑에서 수제자로 있었던 게하시는

그만 엄청난 물질로 유혹했던 사탄의 꾀임에 빠져서,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남기고 간 문둥병의 병균을 몽땅 물려받아

졸지간에 문둥병자가 되었습니다.

가장 정직하고 신실해서 예수님의 모든 재정을 맡아 봤던 제자 가룟 유다도

예수님에 대한 회의와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사탄의 꾀임에 빠져

은 삼십에 예수 그리스도를 파는 무서운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사탄은 교묘하게 '악'이라는 것을 사탕처럼 달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인간이 쉽게 중독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욥기 20:12-13절에서는 "악을 달게 여겨 혀 밑에 감추고, 아껴서 버리지도 않고,

입에 물고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얼마나 악이 맛있는지, 얼마나 달콤한지, 일단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혀 밑에 감추고,

아껴서 버리지도 않고, 항상 입에 물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고, 악을 버리기는 더 어렵게 됩니다.

악을 이겨 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의지만이 악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의 성도님 중 한 분이 그렇게 못 끊던 담배를 마침내 끊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그 분에게 어떻게 평생 못 끊을 것 같은 담배를 끊을 수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원하는 일이었기에,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담배를 끊었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담배로부터의 유혹이 자신을 그렇게 힘들게 만들었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참았더니,

마침내 그 유혹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은 사탄으로부터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제공해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사탄으로부터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저희들에게 주시겠다고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약속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신다면,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내 영혼과 내 인생을 송두리째 망치려는 원수를 내 주변에서 쫓아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기뻐할 수밖에 없습니다.

즐거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해하려는 원수와 사탄에게서 자유하기 때문입니다.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선수가 현해탄을 건너려고 했었을 때에도,

많은 수영선수들이 영국과 프랑스의 도버해협을 수영으로 건너려고 할 때에도,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상어 떼'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바다를 건널 때에 배를 이용하여

수영하는 사람 근처를 그물로 막아 자유롭게 수영하게 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물이 없이 상어 떼가 그 수영선수 주변에 모여들었다고 하십시다.

어떻게 편안한 마음으로 수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 편안한 마음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삽시간에 상어 떼의 먹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수영선수가 오로지 한 가지 신념으로 바다를 건너겠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 신념을 이루기 위해서 전심으로 수영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주변에 쳐져 있는 그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 그물 안에서는 얼마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뜻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기꺼이 저희를 사탄의 무리들로부터 보호해 주는

'그물'이 되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그 그물 안에서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즐거움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상어 떼가 우굴 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는 그물을 사방에 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스바냐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서 가르침을 주십니다.



3)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15절 c)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기뻐해야 할 이유는 15절 마지막에 있는 말씀 때문입니다.

"여호와가 너희 중에 있으니, 네가 다시는 해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시기에 다시는 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의 말씀입니다.

성경에서는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임마누엘'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1장에는 예수님 육친의 아버지인 요셉의 꿈속에 천사가 나타나

"그의 아내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임마누엘은 바로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이상 슬퍼하거나 실망하거나,

낙심해서 살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쁨과 즐거움의 찬송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마지막인 17절을 보십시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고 다시 반복하고 있습니다.

1517년, 독일의 마틴 루터가 로마 카톨릭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종교 개혁이었습니다.

자기 개인과 도움을 주는 몇 몇 신앙인들의 힘으로는

당시 그 어떤 정부보다도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제도권 안에서의

로마 교회를 대항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낙심과 실망으로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모든 의지를 잃고 마틴 루터가 낙심해 있었을 때, 그의 부인이 상복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갑자기 상복을 입고 나타난 자기 아내에게 루터가 물었습니다.

"누가 죽었습니까?"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제 남편 루터가 죽었습니다."

이 한 마디는 종교 개혁의 의지를 잃어버린 남편,

마틴 루터에게 새로운 힘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시 재기한 마틴 루터는 드디어 종교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됩니다.

그가 작사한 찬송가 384장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의 2절 가사를 보십시오.

"내 힘만 의지 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 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 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힘이 되실 때에, 저희와 함께 하실 때에는 누구도 저희를 당할 수 없습니다.

토요일 새벽 기도를 끝나고 새벽 기도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맥도널드에 가서 간단한 아침을 먹을 때 교인들로부터 한 주간 동안 살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자주 듣게 됩니다.

제가 가장 기쁘게 듣는 이야기가 바로 교인들의 그런 삶에서 체험하는 하나님의 은혜, 간증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잘 아십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바로 "나를 너무나 잘 안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 그 분은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내 기도를 이미 다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내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채워주시고,

도움을 주시며 내 길을 미리 준비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저희 가운데, 저희 가정과 사업과 직장에 계셔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힘들어 할 필요도,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주님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3. 맺 는 말

오늘 말씀 16절에는 이렇게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할

하나님의 백성, 바로 저희들에게 한 가지의 말씀을 더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말씀은 "위축되지 말라, 기죽지 말라. 실망하지 말라!

기운 잃지 말라! 절대로 절망하지 말라! 힘을 내라, 용기를 가져라!"는 말씀입니다.

"Never, Never, Never Give Up"

이 말은 윈스톤 처칠이 자신의 은퇴 후 모교에 가서

많은 후배들 앞에서 행한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유명한 연설입니다.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의 손과 어깨를 축 처지게 늘어뜨릴 필요도 없습니다.

위축되거나 기죽지 마십시오. 실망하지도, 절망하지도 마십시오.

절대로 단념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힘을 내십시오. 용기를 가지십시오.

기뻐하십시오. 그리고 즐겁게 우리의 인생을 사십시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험하고 질곡 같다는 인생을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습니까?

바로 이 질문에 대하여 오늘의 말씀은 그 대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고,

우리의 원수 사탄을 우리 근처에서 아예 내 쫓아 주셨으며,

하나님께서 항상 저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아멘'으로 믿으셔서, 성도님들의 삶이 항상 기쁨과 즐거움,

행복과 감사가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고객센터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독정보넷공식트위터 Copyright © cjob.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