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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세계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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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세계관을 ::::
이 름 강헌식 목사
본 문 / 창세기 1 : 1 ~ 5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는 "사람은 원형으로 된 문자판에 의해서 살고있다"고 하였습니다. 시계 바늘이 끊임없이 반복하여 원을 그리며 도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한결같이 내일도 오늘과 같겠지 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사람들에게는 오늘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시간 24시간이 48시간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삶이 무의미하고 허무합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성도들은 달라야 합니다.
삶의 모든 회의와 무의미를 걷어내야 합니다. 새롭게 생각하는 오늘뿐 아니라 매일같이 매순간 마음을 새롭게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이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5절 하반절을 보세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보세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하루는 아침에 시작하여 저녁으로 끝이 납니다. 곧 빛에서 시작하여 어두움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창조의 하루는 저녁으로부터 시작하여 아침에 끝나고 어두움으로부터 시작하여 빛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무한한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언제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세계관과 창조적인 세계관을 갖습니다.
그들은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처할지라도 이 순간이 지나면 밝은 미래가 찾아 올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이 나라 잃은 민족으로, 지난 2천년동안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숱한 고통과 갖은 박해와 모욕을 받으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다 그러한 창조적인 세계관과 희망적인 미래관을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창조적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의 삶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함께 살펴보며, 우리 또한 그러한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항상 기뻐하며 좋은 일을 기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저녁이 절망과 죽음을 상징한다면 아침은 생명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은 저녁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아침에 완성되었습니다. 어두움이 짙게 깔릴 때 완성 된 것이 아니라 동녘에 밝은 광명과 빛이 비출 때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엿새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면서 아침마다 보시기에 좋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분명 우리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좋은 것을 기대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것을 기대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종종 캄캄한 밤을 맞아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과 같은 때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순간에도 한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밤도 만드셨지만 아침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밤은 반드시 밝아져서 아침이 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칠흙 같은 어두움이 더욱 깊어지면 아침이 가깝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오셨습니까? 여러분 중에는 지금까지 나름대로 보람있게 살아오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실패와 고난, 슬픔과 고통, 수고와 험악한 세월을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꿈은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 모든 일들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로움을 더해가며 살아오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주의 거룩하신 백성들은 더 이상 괴로워하거나 고통스러워하지 마십시오.
이제는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좋은 일들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믿으며 반드시 그가 상도 주시고 승리로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히11:6). 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을 바라며 믿는 자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마7:7-11).
하나님께서 인생의 밤을 주실 때에는 밤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더 좋은 아침을 위하여 밤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밤이 있고 아침이 있는 것은 놀라운 창조의 섭리입니다. 꽃도 아침에 피어나기 위해 밤에 준비합니다. 밤이 없다면 꽃은 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인생에도 수없이 실패의 밤, 고독의 밤, 고난과 환란의 밤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때에라도 우리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좋은 것을 기대하고 인내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뻐하는 중에 기필코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이루어 주실줄 믿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좋으신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이루어 주시고 푸른 초장과 맑은 시냇물가로 인도해 주시기를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2.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세계를 꿈꾸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는 영원전부터 그 안에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에 따라 말씀으로 엿새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천지만물을 가리켜 자연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천지 만물은 즉 온 세계와 우주는 결코 스스로 생겨난 자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속에 목표를 이루시겠다는 뜻에 따라 이루어진 산물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의 계획과 목표에 따라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며 빛이 생겨났고 땅에 산천초목과 바다의 고기와 들의 짐승도 있으라 말씀하시어 그것들이 다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목표가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도 좋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를 세우되 세계를 가슴에 품고, 인류 세계를 위해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영광이 되는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은 분명한 목표와 세계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18세기의 영국의 정신적 영적인 지도자였던 웨슬리는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복음을 전했을 때 영국을 구원하는 것은 물론 세계속에 복음을 전하여 복음의 한 획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나폴레옹과 징기스칸, 알렉산더와 같은 사람은 군사적 침략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던 사람들입니다만 하나님은 원치 않으셨습니다. 노벨은 세계 평화와 인류 유익을 위해 노벨상을 제정하여 세계 인류 속에 그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30대에 백만 장자가 된 미국의 폴아이어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실현시키고 달성시키는 키는 목표 설정이다. 나에게 어떻게 성공했는가 라고 묻는다면 성공의 75%는 목표 설정에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렇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창조와 생산이 있습니다. 달성되는 것이 없는 것은 목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총 매진하다보면 언젠가 이루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폴 아이어의 통계에 의하면 83% 사람이 인생을 목표없이 살아감으로서 인생을 낭비하고 10%는 목표를 생각만 하고 3%만이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한다고 합니다. 목표없는 인생은 마치 키(key) 없는 배와 같아서 전진하며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어떠한 일이 있기를 바랍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목표를 세우십시오. 바라기는 원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시 81:10에 보면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입을 열면 채워 주시는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입을 열지 않았는데 채워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목표를 크게 세워야 합니다.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계획과 뜻을 세계속에 이루어 나가야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십시오. 저도 "세계는 우리 평택순복음 교회의 사역지이다"라는 표어를 가지고 목회를 합니다. 그러므로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과 복음을 위해 일꾼을 키우고 꿈을 심어주며 예수문화를 구체적으로 이루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도, 사업장도, 우리 교회도, 분명한 세계관을 가진 목표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감동을 주시고 승리케 하시며 구하는 것마다 좋은 것으로 이루어 주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반드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분이십니다. 다같이 본문 말씀 2절을 보세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무엇 때문에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속에서 수면에 운행하였습니까? 그것은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곧 하나님의 창조의 목표를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은 혼돈속에 질서를 부여하시고 공허속에 생명을 창조하시며 흑암속에 빛을 주시기 위해 운행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시기를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렘33: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행동으로 계획을 실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찬가지로 창조적인 세계관을 가진 사람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부지런히 실천에 옮기는 사람입니다.
역사는 언제나 좋은 것을 기대하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고자 부지런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통해 발전하고 전진해 왔습니다. 이처럼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새로운 것을 이루어 가고자 하십니다.
태초에 수면가운데 운행하시던 하나님의 신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여전히 운행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창조된 이 세계에 우리를 통하여 새로운 역사를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좋은 것을 기대하고, 목표를 세우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계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창조의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진정 여러분은 목표를 세웠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힘써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창조적이고 긍정적이며 생산적인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금은 쫒기는 인생이 되었지만 모 재벌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을 했듯이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습니다.

우리가 창조적인 눈을 뜨고 바라본다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을 낭비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 하나가 역사속에서 큰일을 이루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나오신 여러분들은 좋은 것을 기대하시고 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세계속에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이루는데 부지런히 행동으로 실천에 옮기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강헌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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