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수3:14-17)
본문
기적은 하나님만이 할수 있는 일이 기적입니다.
사람에 힘이나 노력으로 할수 있는 일이라면 기적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만이 할수 있는 일들로 가득함니다.
그래서 하나님의말씀인 성경은 기적의책임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일들을 우리 가운데 행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이시간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이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갈수 있을까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14:12절에보면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일을 저도 할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했습니다.
나를 믿는자는 나의 하는일을 할것이고, 이보다 큰것도 하리라고 했는데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믿음에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구원에 믿음이 있습니다.
내가 구원받은것도 믿음입니다. 그런데 믿음생활을 오래하고 믿음이 좋아야 구원을
받는것이 아닙니다. 오늘 처음 예수를 믿어도 예수를 믿는 믿음이 있으면 구원받습니다. 이런 믿음을 갖는다는 것도 은혜입니다.
또하나의 믿음이 있는데 은사적 믿음입니다.
은사적 믿음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기적을 나타내는 믿음입니다.
똑같이 믿음생활을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기적을 체험하며 감격하며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수십년 믿어도 예수믿는 감격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면 성경도 잘 암니다. 기도 도 잘 합니다. 나름대로 봉사도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하나님의기적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믿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에게 무슨 신앙에 감격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매사가 형식적입니다.
자기 체면 때문에 겨우 신앙생활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죽은신이 아닙니다. 살아 계셔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믿음의자세가 달라져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 역사는 우리의 영적생활에 매우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에 믿음의 조상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은 크게 3 종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는 애굽생활속에 가졌던 믿음
둘째는 광야에서의믿음
세 번째는 가나안땅에서의 믿음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로 애굽땅에서의 믿음입니다.
한번 묻겟습니다.
애굽땅에서 430년 동안 살았는데 저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나요
없었나요. 어려운 질문 입니까? 애굽에서 하나님을 믿었습니까 안믿었습니까?
믿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럴만한 힘이 없습니다. 능력이 없습니다.
스스로 애굽을 빠져 나올 힘이 없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애굽은 세상을 의미 합니다.
애굽은 죄를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이 애굽에 뭍쳐서 사는데
그곳에서 벗어날려고 생각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개척 시절에 어느 두 자매가 교회에 나왔담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간절하게 기도 하면서 자기들도 예수 믿으면 되느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심방을 해 달라고 해서 심방을 같은데 너무 놀란 것입니다.
이 자매들은 술집에 나가는 자매들 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예수 믿는 사람은 이런 일을 하는것이 덕스럽지 못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다고 했담니다.
그러고 일년이 지났담니다.
또 다시 심방을 가서 기도하는데 특별히 자매들이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요정을 하나 낼려고 하는데 목사님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그러더람니다.
그래서 자기가 잘못 가르친것 같아서 하나님앞에 회개 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아마 이 자매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치 못한 일인지
알것입니다.술을 마시는일이나,술을 파는 일은 무슨 말로도 변명의여지가 없습니다.
가끔 술마시는 일 때문에 논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데
성경에 보면 분명히 술을 마시도 말고 가까이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마시지 않을뿐 아니라 가까이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술취하지 말라”는 말만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만약에 술을마시는것이 괜찬다면 왜 술을 마시면서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십니까?
자기의양심을 속여서는 안됨니다.
아무리 눈물을 흘리고, 통곡해도 잘못한것을 고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에 삶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것이 아니고 믿기는 믿지만 믿음의 힘을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하고 조금도 다를것이 없는 저들에 모습을 봅니다.
애굽생활을 벗어나야 가나안의 축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광야에 속한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것은 하나님의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첫날부터 40년 동안 저들 가운데 함께 하셔서 수많은 기적들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저들이 땀흘려 농사하지도 않았다고 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년동안 한사람도 먹을것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이 없었다
광야에 길을 가는동안 한사람도 발이 부러뜬 사람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었던 광야길은
밤낮으로 온도차가 아주 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사람도 날씨 때문에 병들어 죽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더위를 식혀 주었고
반대로 밤에는 너무 너무 날씨가 추운데 하나님이 불기둥으로 저들 가운데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따뜻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저들은 하나님의 이 은혜에 감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은혜인데, 하나님이 주시는 맛나를 먹으면서도 감사치를 못했습니다. 늘 저들에 입에는 원망과 불평이 끝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혹 광야에 믿음을 가지고 살지 않습니까?
날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이 하나님의은혜인데,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원망하고 불평했다는것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의은혜를 감격하지 못하고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 믿으면서도 가장 불쌍한 사람이 원망과 불평속에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하나의 습관인것을 알아야 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할만한 일이 있어서 불평하겠지만 잘못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 버림니다.
특별히 우리 한국 사람들은 “죽겠다”는 말을 참 많이 씁니다.
배고파서 죽겠네, 힘들어서 죽겠네. 병들어서 죽겠는데...
그런데 이렇게 힘들때만 죽겟다고 하지 않습니다.
배불러서 죽겟네. 좋아서 죽겠네.
좋은데 왜 죽겠다는 것입니까? 습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원망하고 불평한것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원망과 불평이 습관화 되어버린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하면서 기쁘게 주님을 섬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하는 이유는 환경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주님을 향한 우리의믿음이 있기에 그렇게 살수 있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나안의 믿음이 있습니다.
여러분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건너야할 강이있는데그게요단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까지 두 개의 강을 건너야 했는데
하나는 홍해바다이고 또 하나는 요단강입니다.
홍해 바다는 하나님이 바른땅같이 길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요단강은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강에 물이 넘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앞으로 나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말씀에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갈 때
발이 요단강을 밝는 순간 강에 길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나아갈 때 강에 길이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길도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강을 건널수 있느냐고?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건널수 없습니다.
순종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길을 내어 주실줄 믿고 나아갔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하고 믿는 사람이 있고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면 믿겠다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고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것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믿는 사람이 아니라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신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바랄수 없는 가운데서도 믿고 바랐다고 햇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의 믿음대로 이루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믿는 사람이면 가나안의축복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성숙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것을 믿고 믿음으로 구하고
믿음으로 충성하여 하나님의약속된 축복을 날마나 누리면서 살아갈수 있으시길
주님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천상욱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