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마 10:42)
본문
지난 주일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두 가지 성경의 정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첫째는 “나는 주님의 몸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모두 주님의 몸이 되었습니다.
고전12:27에서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몸이기에 우리는 존귀한 삶을 살아야 하고 함부로 더럽고 추한 것에 몸을 방치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 지체들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말할 때 믿음 안에서 서로 다른 지체들이 한 몸을 이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구성하는 지체들이 바로 우리들이라는 것이지요. 이 말은 곧 저와 여러분들은 교회라는 것입니다.
저는 늘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목회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 모두는 건강한 지체로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용납함으로 반복과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사랑의 하나 됨의 일치와 화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루는 모든 지체가 각기 제 기능과 역할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은 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야 하고 눈은 눈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야 하고 귀는 듣는 역할과 기능을 잘해야 합니다. 각기 지체의 주어진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잘 해야 건강한 몸인 것처럼 교회도 지체된 성도들이 각기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주님의 몸이 된 것과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 지체가 된 것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의 기쁨이 되도록 힘써 일하는 건강한 지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1511운동을 적극 실천하시어서 2007년도에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건강한 지체로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잘 감당하는 충성스러운 일군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인 1사역 갖기 운동을 통해 여러분들은 교회 지체로서 각기 맡겨진 귀한 역할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 가지 이상 사역에 꼭 참여합시다. 우리 교회에는 여러분들이 일할 많은 사역의 자리들이 있습니다. 서슴치 마시고 참여하십시오. 사역의 자리로 들어오십시오.
교회의 사역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말씀드린다면
찬양대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룩하고 복된 일입니다. (호산나, 할렐루야, 아가페, 한나) 또 그 외 여러 찬양단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중요한 사역 가운데 또 하나가 교회학교 교사입니다.
우리 교회 교회학교는 나날이 부흥하여 익산지역에서 제일가는 교회학교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같은 성장의 배후에는 교사들의 헌신과 충성됨이 있었습니다. 지금 교회학교 교사가 많이 부족한 가운데 있습니다. 올 해 190여명의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더 많은 교사들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사랑의 봉사대가 있습니다. 예손봉사대, 호스피스봉사대, 미용봉사대, 사랑의 봉사대, 공부방 등등.. 지역사회에 영향력있는 교회가 되는 일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전도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모두 전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더욱 전도에 힘쓰는 전도대가 있습니다. 우리 전도대원들이 익산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전도하는 일에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참 감사합니다. 올 봄부터는 더욱 활기찬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보기도 사역이 있습니다. 지금도 60여명이 3기 중보기도학교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 시작된 중보기도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도탑에서 시간 시간 기도하시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 참 감사합니다. 더욱 뜨겁게 중보기도 하는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차관리봉사대의 활동도 참 귀합니다. 겨울이면 춥고 여름에는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항상 밝은 얼굴로 봉사하시는 모습에 하나님도 감동하실 것입니다.
성전 청소봉사, 식당봉사, 방송과 예배를 돕는 모든 봉사자들, 모두가 귀하신 분들이며 정말 중요한 사역들입니다.
이 외에도 교회의 사역들을 다 열거하자면 오늘 예배가 끝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기독교의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교회가 되기 위해 꿈꾸는 뜰에서의 사역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꿈꾸는 뜰 교육문화 센터에서의 사역들도 귀한 봉사의 일들입니다. 어린이 도서관 자원봉사, 하늘향기 까페 자원봉사, 문화강좌 봉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공부방을 보니까 좋은 소문이 나서 서로 들어오려고 한답니다. 이 모두가 헌신적인 교사들의 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사역들을 교우들이라면 한 가지 이상 참여하여 건강한 지체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역을 봉사할 때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하게, 즐거움으로, 낮아져서 섬기며 봉사하면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좋은 소문을 내는 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땅에 하나님의 복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바로 축복의 통로인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아주 존귀하신 지체들이십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되신 모든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들어갑니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그는 율법에 아주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거만하게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 때 예수님은 되물었습니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그러자 율법사는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이것을 재연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이 되시고 저는 율법사가 되겠습니다.
영생의 길은 율법을 아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행하는 것에 영생이 있습니다. 율법의 완성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사랑을 아는 것 참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아는 것을 넘어서 사랑을 행하는 것이 영생의 길이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흔히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랑하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가진 것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가진 것을 잘 사용할 때 그것이 힘이 되는 것입니다.
율법사는 뽐내듯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나 모든 것을 빼앗기고 거의 죽게 되었단다. 그런데 마침 그 옆으로 제사장이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 얼른 피하여 지나갔다. 잠시 후에 레위인이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도 얼른 지나치고 말았다. 그리고 어떤 사마리아인이 그 길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를 불쌍히 여겨, 자기가 가지고 있던 포도주와 기름으로 상처를 싸매주고 돌보아 주었다.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율법사는 대답했습니다. “자비를 베푼자니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얼마 전에 굿 미션네트워크에서 공문이 하나 왔습니다. 제목은 북한 전염병 피해 긴급구호 모금요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지난해 10월 북한 양강도에서 시작된 전염병 성홍열이 북한 전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청진 지역에서는 이미 3천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열악한 위생환경과 식량사정, 치료제의 부족 등으로 인해 그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강원도 원산까지 확산되고 있지만 피해 원인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답니다.
성홍열이란 발진을 동반하는 A군 용혈성 연쇄상 구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피부에 홍색 발진과 함께 오한 발열, 목의 통증이 일어나는 전염병의 일종이며 특히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목시실린이라는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루 3회 10일간 투약하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굿 네이버스가 제공한 대동강 제약공장을 통해 생산하면 1알에 20원이면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600원이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생명의 치료제를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21일자 국민일보 2면에 북한 홍역확산 3000명 감염 4명 사망이라는 제하의 글을 보았습니다. 지난 11월부터 발생한 홍역이 30개군 3000명의 주민이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위험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지금 대대적인 백신 켐페인을 벌리고 있으며 유니세프는 영유아를 포함한 39세까지의 주민들에게 백신을 투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경우 주사 대상은 1200만-13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북한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주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물으시고 계셨습니다. “누가 저들의 이웃이 되겠느냐?”
저는 주님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님 제가 그들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저는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고통 받는 저 북한의 동포들의 이웃이 되어야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저들에게는 희망을 나누어 줄 좋은 이웃이 필요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고통 받는 저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너도 가서 저 사마리안 인처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난 21일은 ‘재의 수요일’이었습니다. 이날부터 주일을 뺀 부활절까지 40일간이 사순절입니다. 사순절에는 주님의 당하신 고난과 죽으심을 기억하며 또한 부활의 영광을 기다리며 지내는 절기입니다. 특히 많은 성도들은 새벽기도회에 힘쓰며 금식기도를 드리면서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기억하며 경건된 시간을 지낼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07년 사순절에는 북한 땅에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동포들을 생각하며 경건된 시간을 지내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 주변에도 돌아보아야 할 많은 고통 받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도처에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의 신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어떤 분들은 퍼주기 식의 북한구호는 의미가 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그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좋은 이웃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그들의 이웃이 되어 사랑하고 섬기는 시간들을 보내면 좋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목시실린 항생제 한 알에 20원 하루 60원이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40일 기간 동안 하루 60원 40일 2400원이면 우리는 4명의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1000명이 동참하면 북한 동포 4000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모든 성도들이 한끼만 금식하면 적어도 북한 동포 4000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식을 할 수 없어도 2400원의 헌금은 드릴 수 있으니 한번 모든 성도들이 참여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순절 경건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의 거룩한 희생 앞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사순절에 작은 사랑이지만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참 감사한 것은 사랑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한데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주는 자의 받을 복이 예비하신 주님의 상급이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상주시는 하나님의 상은 우리의 생각과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은혜요 축복일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은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살아남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드디어 모든 양식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과부의 가정에 남은 건 한 줌의 밀가루와 기름 조금 뿐이었습니다.
한 끼로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과부와 아들은 이제 마지막 만찬을 하고 죽음을 기다리리라 비장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왠 낯선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음식을 내 놓으라는 것입니다.
나를 대접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책임져 주실 것이니 음식을 내오라고 합니다. 기막힌 노릇 아닙니까? 그러나 사렙다 과부는 하나님의 사자에게 자기가 아들과 먹고 죽으려고 했던 그 음식을 내 놓았습니다. 참 야속하리만치 하나님의 사자는 그 음식을 몽땅 먹어치웠습니다.
그런데 그 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뭄이 해결되기 까지 과부의 집에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상17:16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로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랑하면, 나의 값진 것을 나누면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단코 상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새벽기도회시간에 누가복음을 읽고 있는데 눅14:13-14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갚을 수 없는 사람에게 행하는 것이 오히려 내게 복이 되고 부활 시에 상급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을 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의 대상이 되갚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상급을 대신 받게 될 것입니다. 결단코 여러분들은 하늘의 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사순절에 주님의 사랑을 실천합시다.
저는 쇠뿔도 당김에 빼라고 곧 바로 실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렇게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먼저 때어 놓고 금식을 하고 사랑을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물론 금식한 후에 그것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금식을 작정하고 먼저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실천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주일학교에서도 참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참여하고 한 사람이 2400원씩 먼저 헌금하고 사순절기를 경건 되게 보내기를 작정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주일에는 주보에 금식헌금 봉투를 다 넣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북한의 고통 받는 동포들 4명의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일에 참여하도록 하십시다.
상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게 하실 것이며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부어주시는 축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의 향기가 저 죽음의 북녘 땅에 생명으로 전하여지기를 축복합니다. (이광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