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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히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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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히 11:4-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오늘 설교의 제목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어떤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오늘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하는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는 말이지요.

오늘 본문에 보면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웠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습니다.
에녹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은 거꾸로 우리가 생각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에녹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웠습니다. 창5:24의 말씀에도"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그렇습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운 사람입니다. 엄청난 축복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에녹처럼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옮기운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였습니까? 선지자 엘리야였습니다. 왕하2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엘리야가 그의 제자 엘리사와 더불어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홀연히 하늘에서 불수레와 불말들이 나타났습니다. 두 사람 사이를 떼어 놓았습니다. 그러더니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서 하늘로 올리워졌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리운다는 사실은 일반 사람들이 믿기 어려운 너무나도 극적인 사건입니다. 에녹은 그 엄청난 축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리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워주고 있습니까?

.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사망이 왕 노릇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망에 매여서 더 이상 종노릇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망의 권세는 우리를 결코 삼키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요11:25∼26의 말씀입니다."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예수님이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들도 사망의 권세를 이미 이겼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사망을 향해서 담대하게 외칠 수가 있습니다.

고전15:55의 말씀입니다."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5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물론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우리는 순간적으로 사망의 관문을 지나갑니다. 그러나 사망은 단지 우리를 영원한 본향으로 인도하는 하나의 관문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살아 있을 동안에 예수님께서 영광가운데 구름타고 다시 오신다면,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운 것처럼 우리 모두도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우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았던 에녹을 천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도 반드시 저 영화로운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오늘 본문에 보면 "옮긴다"는 단어가 세 번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에녹이 스스로 옮겨 다닌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에녹을 천국으로 옮기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에녹의 삶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녹의 삶을 인도해주시고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살았던 에녹을 천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우리들도 반드시 영화로운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습니다.

5절 하반부의 말씀입니다."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대소요리문답은 공히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란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대답은 이러합니다.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에녹은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을 달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까? 유다서 14절∼15절의 말씀입니다.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에녹은 아담의 칠세 손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몹시도 타락했습니다. 노아의 홍수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 에녹은 동시대 사람들의 경건치 않은 일과 경건치 않은 말을 정죄하면서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며 죄악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때 에녹은 세상에 물들지 않았습니다. 세상과 벗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365년동안이나 하나님과 더불어서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에녹은 믿음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그는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나타났습니다. 말하자면 그는 "Sunday Christian"이 아니었습니다. "Everyday Christian"이었습니다. 에녹은 날마다 매순간마다 하나님과 더불어 동행하는 삶으로 그의 믿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해 주신 것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피스티스"( πίστις) - 참되다고 생각하다, 기대다. 신용하다, 맡기다, 위임하다. 설복되다.첫째, 믿음은 하나님께 완전히 기대고, 신용하여 맡겨버리는 것입니다.둘째, 믿음은 하나님을 확신하며, 전적으로 신뢰하고 설득(복) 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확실한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그 어떤 일을 한다할지라도, 자기의 가진 것 모두를 하나님을 위해 드린다 하여도, 자기 목숨을 하나님을 위해 버린다 할지라도, 거기에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하나님앞에 나와 찬양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헌금을 드린다 할지라도 믿음이 없이 드려지는 찬양은, 믿음없이 드리는 기도는, 믿음없이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는 말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예배는 실패한 예배입니다. 실패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실패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성공한 인생을 살게하는 성공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는 그 믿음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설득당하는, 즉 하나님이 기뻐하실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요?

첫째, 실존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6절 中-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손에 잡혀지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으면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이 있으며, 손에 잡혀지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이 있고, 증명되어지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신이십니다. 영원전부터 계시며, 영원까지 계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눈으로 보아야 믿겠습니까? 손으로 만져봐야 믿겠습니까? 그렇다면 도마와 같은 사람입니다.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 자리에 없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요20:25-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합니다.
주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도마에게 말씀합니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20:27)“ 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고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존재를 보아야 믿겠습니까?
보지 않고도 믿는 성도가 복된 줄 믿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계시며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심을 의심하지 말고 믿기를 축복합니다.
하님이 계심을 확신하는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예 -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가 나는 아버지가 없다, 어머니가 없다라고 한다면 여러분 마음이 어떨까요? 철모르는 사랑하는 자녀가 하는 말이니 그냥 기뻐 할 수 있습니까?
“나는 내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의 어머니인지 믿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나는 당신을 부모로 인정하지 못하겠습니다”. 한다면 여러분의 마음이 어떨까요?.....

성도들은 당연히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계신 사람들답게 살지 못하는 것은 그저 하나님의 존재를 막연히 믿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사람이라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현재 여기 내 앞에 그리고 내 안에 계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계신 것을 어떤 기적이나 능력에서 발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병이 나았다든지 무슨 큰 능력을 행했다든지 하면 하나님이 정말 계신 것처럼 말하고 간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삶의 현장에 항상 조용히 서 계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의 곁에 항상 머물러 계실 때 그 앞에서 여러분은 어떤 느낌, 어떤 생각을 할까요?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불편해 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편하게 느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불편한 존재로 느끼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애써 부인하려합니다.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보고 계신 하나님이 얼마나 불편합니까? 항상 감시당하고 있는 느낌과 자신들의 사생활이 모두 노출된다는 느낌 때문에 하나님 눈에서 안 보이는 곳에 숨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한다고 시 14:1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하나님의 존재가 한없이 편하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사생활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아니 사생활을 공유하며 함께 즐기고 함께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다는 것은 이것을 의미합니다. 함께 잠자고 일어나며 함께 쉬고 함께 일하며 함께 먹고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그 존재 앞에서 살기를 기뻐하는 믿음입니다. 루터는 때때로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세상이 저의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까? 이 교회가 하나님의 것입니까? 저의 것입니까? 만일 당신의 교회라면 그것들을 돌보십시오. 나는 잠자러 갑니다. 하나님 부탁합니다"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사람의 뱃장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처럼 조그만 일에 야단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항상 존재하심을 믿는 다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믿음의 첫 걸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죄도 짓고, 나쁜 짓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불꽃같은 눈초리로 살피신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인생을 함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사람을 불꽃같은 눈초리로 살피신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인생을 함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 내 곁에, 내안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요?

둘째,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3절 -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 졌습니까?
빅뱅 이론에 의하면 어떤 한 순간 우주에 대 폭발이 일어나 지금의 세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진화론에 의하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원소가 진화하여 미생물이 되고 이 미생물이 영장류가 되고 포유류, 원숭이, 원시인 이렇게 수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의 사람이 되었다?
정말 그런가요?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합니까? 창1:1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바로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주인되신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곳 하나님의 전능성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전능성을 인정하는 믿음을 가질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온 우주 만물이 지으셨고, 하나님 바로 이 우주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만드셨음을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다스리시고 섭리하고 계심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이 우주의 주인이심을 믿습니까? 할렐루야!
이 우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면 여러분 각자는 누구의 것입니까? 오늘날 여러분들이 소유하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은 누구의 것입니까?
바로 이 사실을 인정하는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내모든 것은 하나님 소유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현재 누리고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내 소유다” 라고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주 만물을 말씀의 능력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는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에녹은 상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그래서 에녹은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그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300년동안이나 변함없이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어떠한 상을 주십니까?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우리 마음 속에 구속의 은총과 기쁨과 감격을 허락해주십니다.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을 반드시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풍성한 삶도 주십니다. 하늘의 평강도 주십니다. 영원한 천국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상들입니다. 우리는 롬8:32의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막10:29-30을 보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물질과 가정을 희생하면 금세와 내세에 크게 갚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딤후4:7-8에도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믿음의 싸움을 다 싸고 믿음을 지킨 자에게 하나님이 면류관의 상을 주신다고 약속합니다.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을 지키기 때문에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때로는 왕따를 당하셨습니까?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어떤 사람은 왕따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왕따란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다." 믿음 때문에 세상에서 왕따를 당했다면 우리는 오히려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실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것 때문에 때로는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를 보세요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읍시다. 상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영화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복과 상급이 내세에서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풍성하게 누려지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누가 이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누가 이 믿음을 가질수 있습니까?

본문 6절에 하나님께 나가는 자, 하나님을 찾는 자 - - 믿어야 할찌니라.
하나님께 나가는자,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예배하는 자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또한 앞으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야 할 모든 백성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납니다.. 예배를 통해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자녀 삼으신 것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함이였습니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예배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고 했습니다. 예배란? 단순히 정해진 시간 안에 순서에 따라 참여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전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즐기는 것입니다. 찬송도, 기도도, 말씀 듣는 것도, 예물드리는 것도 즐기는 것입니다.운전할 때도,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도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장소와 시간을 정해 놓고 모든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하는 사람은 주일을 거룩히 지키며 온전한 예배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예배를 드립시다. 주일성수를 합시다. 모든 예배시간에 미리 나와 준비해야 합니다. 즐거이 예물을 준비하여 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려면 예배를 즐겨야 합니다(예배에 도취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즐기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그 믿음은 우리를 온전한 예배자로 만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에녹이 가졌던 믿음을 소유하게 되길 바랍니다. "Sunday Christian"이 아닌 "Everyday Christian"이 되시 길 축복합니다.
에녹처럼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손을 잡고 동행하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일생동안 에녹이 받았던 큰 축복받는 양정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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