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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만 이룰 수 있는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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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만 이룰 수 있는 소원
박한응목사 [성경본문] 사도행전14:19-28

※ 본문 중에 인용된 성구는 개정개역판을 사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평강이 오늘 저녁에도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찬송가 376장> 내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일 하다가
이세상 이별 하는날 주앞에 가리라
불같은 시험 많으나 겁내지 맙시다
구주의 권능 크시니 이기고 남겠네

이 찬송가는 작시를 누가 했는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찬송가의 내용을 보면 빌립보서 1:20-21절의 말씀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써 평생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드러내기 위하여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충성하면서 살다가 주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소원이라는 내용의 찬송입니다.
(빌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사람들은 참으로 많은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많은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원이 없다면 사실 살아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소원 중에 가장 큰 소원은 바로 하나님 앞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우리에게 묻기를 “당신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라고 한다면 당연히 “천국 가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생각과 같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읽은 사도행전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1차전도 여행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바울 일행은 루스드라에 이르러 거기서 복음을 증거하는데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된 사람을 고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성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영접하였으나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바울을 돌로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다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린 바울 일행은 이튿날 더베로 내려가 다시 거기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말씀 22절에 말씀하기를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바로 우리가 가는 천국 길, 구원의 길에는 많은 환난이 도사리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환난을 잘 극복하고 승리해야 하나님의 나라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롬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예> 미국의 닉슨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을 지낸바 있는 찰스 콜슨(Charles W. Colson)이 지은 Born Again[거듭난 사람]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보이스사 발행) 이 책의 주인공인 찰스 콜슨은 인간적으로 볼 때 참으로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권세를 얻었습니다. 명예를 얻었습니다. 물질의 풍요함도 얻어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모로 보나 그가 남보다 뒤떨어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지식으로도 그의 명석한 두뇌는 항상 대통령의 아주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고 이로 인하여 부귀와 명예를 한 몸에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워터게이트」사건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콜슨은 그 형무소 속에서 허무와 공허와 무의미 속에 빠져서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전과 같은 명예와 부귀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콜슨은 그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참된 삶의 의미를 찾은 것입니다. 백악관의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형무소 생활을 하고 있을 때에 그는 비로소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찾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서울의 새문안 교회에「이인수 장로님」이 계십니다. 내가 먼저 시무 하던 교회에서 그분을 초청하여 집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인수 장로님은 육사 10기로 임관하여 소위에서부터 대령까지 진급을 하는 동안 6.25라는 전쟁을 겪게 되었고 1961년 5.16혁명이 일어났을 때에「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인 장도영 중장의 비서실장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중대한 자리에 있다 보니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그는 교인이라는 이름은 있었으나 이와 같이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까 교회에 나갈 시간은 전혀 없었습니다. 항상 바뻐 바뻐가 노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자다가 그는 체포되어 어디론가 끌려가서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되고 반혁명 분자라는 죄목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하늘을 비상하던 새 한 마리가 포수가 쏜 총에 맞아 날개가 꺾여 땅에 곤두박질치고 사냥개에게 불려 가는 꼴이 된 것입니다. 그가 갇혀 있는 감옥은 앉아서 고개를 들 수도 없이 천장이 낮고 누우면 다리를 뻗을 수가 없는 작은 사과 궤짝 같은 감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곳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고 지난날에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기에 이르렀고 또 한 가지 깨달은 것은 항상 바쁘다고 하면서 바쁘지 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와 같이 한가하게 해 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도 회개를 하고 드디어 성경 50독을 하니까 사형에서 무기로 감형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70독을 하니까 15년으로 감형이 되고 100독을 하니까 석방을 시켜 주더라는 것입니다.(그의 간증 수기 「언제까지나 당신과 함께」삼일 서적 발행)
그는 12년간의 옥고를 통하여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바로 찰스 콜슨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그는 부귀와 명예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바쁜 나날 속에서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독방 안에서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찾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를 볼 때 우리들은 두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가는 길은 반드시 고난과 환난이 수반된다는 것과 또 한 가지는 성경 말씀과 같이 고난이 우리들에게 유익이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루는 길을 가실 때에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함께 동행 하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기를 이 사람이 소경이 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9:3) 고 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도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함이라”(요11:4) 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마15:22-28절 말씀에는 한 가나안 여인이 자기의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려서 어찌 할 수가 없을 때에 예수님에게 찾아왔으나 예수님은 전에 없이 냉정하게 그 여인을 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가나안 여인은 끝까지 예수님께 간구할 때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마15:28)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고 말씀하셨고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았다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원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이루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1. 성경에는 믿음으로 소원을 이룬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왕상4:1절 이하에는 선지자 생도의 아내가 엘리사에게 찾아가서
자기의 어려운 사정을 고하고 엘리사의 도움으로 한 병밖에 없었던 기름병이 기적을 일으켜서 두 아들이 빚쟁이에게 팔려가지도 않고 경제적으로 다시 살 수 있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 또한 수넴에 사는 한 가정에서는
엘리사를 위하여 극진한 배려와 공궤를 하여 그 집에 아들이 없었는데 늦게 아들을 낳는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3) 왕상3:5절 말씀에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왕상3:5-6)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소원을 아뢰어서 그의 소원대로 지혜를 얻고 또 부귀와 장수와 대적의 멸함도 이루어 주셨습니다.

(4) 에스더5:3절 말씀에는
아하수에로 왕의 왕후로 간택된 에스더가 하만의 계교로 인하여 유대 민족이 전멸될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 3일을 금식하고 왕에게 나아갔을 때에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고 하였습니다. 결국 에스더의 소원은 이루어 져서 유대 민족은 전멸 위기에서 살게 되었고 유대인들을 학살하려고 하였던 하만은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5) 마가복음 10:46-52절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셨을 때에 길가에서 구걸하던 소경 바디매오가 이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큰 소리로 불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그 소경을 불러서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고 물었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자신의 소원을 고하여 그의 평생소원이든 눈이 떠지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소원을 성취하였습니다.

(6) 누가복음 17:11절 이하의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기 위하여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잇길로 가실 때에 10명의 문둥이들이 나타나서 예수님께 고쳐줄 것을 간절히 간구 합니다. 이 때 예수님은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의 몸을 보이라고 하셨고 이 말씀을 듣고 가던 문둥이들이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2.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시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145:19)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 하시리로다”
하나님은 항상 그의 사랑하는 백성과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마7:7-11)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고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3. 그러면 오늘의 우리들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항상 좋은 것으로 우리들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물으십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여 주기를 구하시렵니까?
솔로몬 왕은 (잠30:7-9)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 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우리들은 무엇을 구하여야 하겠습니까?

(1) 먼저 죄 사함 받기를 간구해야 하겠습니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라고 하셨습니다.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제일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심령이 깨끗해야 합니다.

(2) 성령 받기를 간구해야 하겠습니다.

세례 요한은 요단강가에서 세례를 베풀 때에 외치기를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눅3:16) 라고 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이 무서워 방문을 걸고 숨어 있는 곳에 나타나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20:22) 고 하셨습니다.
(행1:4-5)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고 하셨고 이 말씀을 믿고 다락방에 모여 열심히 기도하던 120명의 문도들은 마침내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3) 열심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행4:29-30)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우리 그리스도인의 최후의 사명은 예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 사명을 주셨습니다.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막16:15-16)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서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아끼지 말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진정한 소원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부귀와 명예입니까? 아니면 출세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자식들이 잘되고 만사가 형통하기를 원하십니까? 물론 그런 것들도 있어야 하고 또 잘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항상 위에만 있고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신28:13).
그러나 그와 같은 것도 신앙 안에서 이루어 져야 합니다. 믿음의 바탕이 없이 욕심만 부리면 결국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바라기는 2007년도에는 여러분들의 모든 소원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이 되어서, 주안에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그러려면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네 소원대로 되리라” 는 축복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찬43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이 찬송과 같이 우리의 갈 길을 다가도록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그의 말년에 고백하기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딤후4:7) 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금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주안에서 모든 환난과 핍박과 고난도 이기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롬12:2)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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