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인생 (창 21:1~7)
본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무엇일까요?
그건 사람만이 유일하게 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을 잘 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사람을 열 받게 해서 성질을 돋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나기만 하면 즐거운 미소를 지으면서 웃음과 기쁨을 나누어주는 멋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 창 21:6도 보세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우리는 웃고 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웃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웃으면서 살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니 웃을 수 있다면 그건 진짜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건 진짜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그렇게 기쁨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성경은 이 세상에서 첫 번째로 웃음을 상실한 사람을 아담과 하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와를 보세요!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 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리게 된다.”
아담도 보세요!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 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이 얼마나 무시, 무시한 인생입니까?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자신의 문제도 해결할 수 없었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빼앗기지도 않고,
뺏을 수도 없는 그런 기쁨을 나누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로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무자했을 때에도,
“네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땅의 모래알처럼 번성케 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또 “100세에 주신 아들을, 그 금과 같은 아들을 모리아 산에 번제물로 바치라”
이건 그냥 죽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 껍질을 벗기고,
․ 뼈를 추려내고,
․ 인간의 내장을 다 도려내고,
․ 살덩이만 두부처럼 각을 내서 그것을 불로 태워 드리는 것이 번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번제를 100세에 주신 아들! 이삭에게 행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이것이 신앙입니다.
요즘 이런 노래가 있더군요,
당신이 부르신다면, 나는 나는 갈거야. 나는 갈거야.
태평양을 건너...
대성양을 지나...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무조건 무조건이야...
특급 사랑이야!!
․ 물질도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
․ 미모도 우리에게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 남자와 여자의 그 뜨거운 사랑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할 수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만이,
하나님의 약속만이 영원합니다.
그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고,
우울해하지 않고,
믿기만 하면,
귀신이 물러갑니다.
육체의 불치병도 고치게 됩니다.
비록 이 믿음이 겨자씨 만해도 “앞산이 들리어 바다에 빠지게 되는 줄 믿습니다.”
막 9:23입니다.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이 믿음으로,
세상에서 환난을 이기고,
빼앗기고 살았던 기쁨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면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부르며 기뻐 기뻐하시리라.
믿음을 소유한 사람에게 주시는 이 기쁨!!
이 기쁨의 유효 기간은 얼마일까요?
다 같이 웃어보겠습니다.
하, 하, 하.
겨우 3초에서 5초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사도 바울을 보세요!
그는 로마의 성문 밖에서 1m나 되는 돌기둥 위에 목을 얹혀 놓고, 도끼로 목이 잘리는 순교를 당하면서도,
“나의 달려갈 길 다 가고,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도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도다”
하면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퀴바디스를 보세요.
사자 굴속으로 끌려들어 가면서도 그들은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돌에 맞아서 죽으시면서도 오히려 돌로 치는 무리들을 용서하시면서, 기쁘게 죽어갔습니다.
믿음은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이 기쁨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이기는 힘을 줍니다.
그 어떤 질병도,
그 어려움도,
심지어 죽음까지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이 기쁨은 영원에서 영원에 이르는 진정한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질병 때문에
아니 너 때문에
그 무엇이라도 빼앗기고 살았다면 이 시간 다시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이란?
신앙이란? 너무나도 단순합니다.
주님이 나에게 하신,
말씀에 대한 나의 태도입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신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자꾸만 자꾸만 뭐 합리주의니, 이성이니 하지마는,
믿음, 신앙이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성경에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을 때, 그것을 믿음으라고 합니다.
이 믿음은 주님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주여!
나의 믿음 없는 것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든든히 가지고,
기쁨을 다시 회복하면서, 그리고
기쁨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과 우리의 후손들!
언제나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세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