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약
본문
◎ 잠언 17장 21-22절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50여년 전만 해도 양약이 없어 죽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좋은 약 들 을 개발하여 불치병 난치병도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수명이 길어져 고령화 시대라고 말들을 합니다. 이러한 약들은 돈으로 사서 복용해야 하므로 가난한 자들은 약을 구입하지 못해 죽는 자들이 많이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양약은 돈 없이 값 없이 먹을 수 있는 약이므로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양약을 성경에서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마음의 즐거움이 양약입니다.
잠언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고했습니다.
잠언 15장 13절에는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고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아 마음의 즐거움이 양약이 되는 이유는 근심이 뼈를 마르게 하고 심령을 상하게 하는 것과 달리 마음의 즐거움은 심령을 평안하게 하고 심령의 평안은 육체의 건강에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낙관적인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학적으로도 증명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2. 지혜로운 혀가 양약입니다.
잠언 12장 18절에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 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고했습니다.
잠언 4장 22절에는 그것 즉 지혜로운 말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어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고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아 지혜로운 자의 혀가 양약이 되는 이유는 함부로 하는 말이 칼로 찌름과 같은 것과 달리 지혜로운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게 됨으로 육체까지 건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충성 된 사신이 양약입니다.
잠언 13장 17절에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 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고했습니다.
잠언 25장 13절에는 "충성 된 사신은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 얼음 생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고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아 충성 된 사신이 양약이 되는 이유는 악한 사신이 일을 그르치므로 자신과 주인으로 재앙에 빠지게 하는 것과 달리 충성 된 사신은 주인의 기대 이상으로 성과를 거두게 되므로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것으로 육체의 병을 치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불충한 사원들로 인해 사장의 심기가 상하므로 육체에 병이 발하는 반면 충성 된 사원들로 인해 심령이 상쾌하므로 건강하게 되는 사장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선한 말이 양약입니다.
잠언 16장 24절에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고했습니다.
잠언 14장 30절에는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 이니라"고했습니다.
잠언 15장 26절에는 "악한 꾀는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이라도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고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아 선한 말이 양약이 되는 이유는 악한 꾀가 여호와의 미워 하시는 것이 되고 시기가 뼈를 썩이는 것과 달리 선한 말은 듣는 자로 꿀같이 달게 받아들이게 하므로 회개하여 정결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건강하게 하고 선한 말을 할 정도로 선한 자신도 건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정신 분열증 환자나 피해 망상증 환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은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하는 예가 많으며 또한 절망적인 환자에게 소망적인 말을 함으로 병이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것이 양약입니다.
잠언 3장 8절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날 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고했습니다.
시편 32편 3절에는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고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아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것이 양약이 되는 이유는 죄를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뼈가 쇠하는 것과 달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경건한 신앙으로 악에서 떠나기 위해 악을 토설 하는 회개로 죄 사함을 받게 되고 죄 사함을 받게 됨으로 죄가로 발한 병이 치료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죄가로 발한 병은 의약으로 치료되지 않고 오직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을 때에 치병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롬14:23)는 말씀을 따라 모든 것을 믿음으로 행하기 위해 약을 쓰지 않고 믿음으로 치병 되는 성도라면 약이 필요하지 않으나 그 만한 믿음이 없는 성도들에게는 먹고 마시고 주사하고 바르는 약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건강한 몸으로 주의 일을 하기 위해서 인줄 압니다. 그러나 발병 예방도 되고 부작용이 전혀 없고 돈 없이 값 없이 살 수 있는 양약인 마음의 즐거움, 지혜로운 말, 충성 된 사신, 선한 말,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것 등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양약이 되어 영적으로 심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하시기 바라며
예수님께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3:18)고 하셨습니다. 이는 안약인 계시의 정신 곧 계시의 영(엡1:18)을 받아 영의 눈이 밝아져 영계를 밝히 보라는 뜻입니다.그러므로 안약인 계시의 영도 받아 영계를 밝히 보며 천성을 향해 달음질 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