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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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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 이사야 60장 1절-3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
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주전 700년경 선지자 이시야가 이르라엘 백성을 향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요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라고 외쳤습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에게만 해당된 말씀이 아닙니다.
현실 역시 죄악으로 인해 어둡고 캄캄한 세대이므로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이사야와 같은 사명감으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는 제목으로 설교문울 작성하여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1. 일어나야 할 자

① 잠 자는 자가 일어나야 합니다.
요나서 1장 1-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선지자 요나에게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 하였음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가 적국 니느웨에 대한 배타적인 사상과 이기성으로 인해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가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위에 내리시매 바다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 지게 된지라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거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는 상항에서 요나는 배 밑층에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자여 어짐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고 했습니다. 지금도 요나처럼 사명을 피해 도망하며 사명의 잠을 자는 자들이나 신앙의 잠을 자는 자들은 모두 일어나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② 병든 자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요한복음 5장 2-8절에 보면 예루살롐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있고 그 가운데에 38년 된 병자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고 했습니다. 지금도 38년된 병자처럼 영적으로 심적으로 육적으로 병들어 누워있는 자들은 병석에서 일어나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③ 죽은 자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누가복음 7장 11-17절에 보면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에 지나가시다 한 죽은자를 메고 나오는 것을 보시고 죽은 자의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앉고 말도 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5절에는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영적으로 죽은 자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서 일어나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2. 발해야 할 빛

본문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말라기 4장2절에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라" 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장 78-79절에는 "돋는 해가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9절에는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에는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이상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본문에 네 빛이 이르렀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의의 태양으로 세상에 내려 오셔서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복음의 빛, 의의 빛, 선한 빛, 사랑의 빛을 비취시고 빛이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한 성도들도 그스도와 같은 빛을 발해야 한다는 말씀인줄 압니다.

① 복음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4절에 "이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 했고 6절에는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상 말씀이 복음의 빛을 증명합니다.
복음이라 하면 기쁜 소식을 말하는데 이 기쁜 소식은 빛에 속합니다. 그러기에 기쁜 소식이 있어 마음이 기쁠 때에 얼굴이 밝아지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빛으로 오셨으므로 천국 복음을 전하러 가시는 곳 마다 병든 자의 고침이 되시고 약한 자의 강함이 되시며 고통하는 자에게 평안을 주시고 귀신 들린 자에게서 귀신을 쫓으시고 슬픈 자에게 위로가 되시고 죽은 자의 부활이 되셨으니 (마4:21-24 , 요 11:43-44) 이것이 바로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의 빛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도 이러한 기쁜 일들이 나타나게 될 때 복음의 빛을 발하는 것이 됩니다.

② 의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잠언 4장 8절에 "의인의 길은 돋는 햇빛 같이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3절에는 "그 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의인들의 생활은 빛을 발하게 되는데 켜서 비취는 정도의 작은 빛이 아니고 온 세계를 비취는 해와 같은 큰 빛으로서 넓게 그리고 멀리 발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구약성경에 의인 세 사람은 노아,다니엘, 욥 (겔 14:14) 입니다. 그 의인들의 생활은 과연 넓고 멀리 비취었으니 그들의 사적은 성경에 담겨 온 세계에 알려질 뿐만 아니라 수 천년을 두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의로운 생활을 할 때 빛을 발하게 됩니다.

③ 선한 빛을 발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4-16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5장 9절에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아 성도의 착한 행실이 빛을 발하는 것이 되는데 이 착한 행실이란 남을 괴롭게 하지 않고 남을 이롭게 하되 마음과 말과 몸과 물질로 도와 주는 행활입니다. 이러한 생활로 빛을 발한 사람은 누가복음 10장 33-36절에 있는 선한 사마리아 인입니다. 지금도 성들은 선한 생활로 빛을 발해야 합니다.

④ 사랑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2장 8-10절에 "다시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 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데 있는 자요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는 자이니라." 고 했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우리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인 동시 사랑의 종교입니다.
요한일서 3장 14절에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4장 20절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않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러한 사랑은 세상적이요 정욕적인 사랑 즉 댓가를 바라고 하는 조건적인 사랑을 말함이 아니요 다만 예수님을 본받아 댓가를 바라지 아니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몸을 돌아보지 않는 정도였습니다.(행 20:24) 이것이 바로 愛人 如己의 사랑이었습니다.
역대 성인들 즉 성푸랜시스, 썬다싱, 슈바이쳐 등도 애인 여기의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빛을 발한 자들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특별한 사랑은 원수를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44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고하셨습니다.
로마서 12장 20절에는 바울 사도가 원수를 사랑하되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하면 그 머리에 숯불을 놓는 것 같으리라" 고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빛을 발한 자들은 다윗과 한국에 손양원 목사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따라다니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주어 졌는데도 죽이지 않고 증거물을 보이는 것으로 회개하게 하였고 (삼상 24:1-19) 세계의 자랑 거리가 되는 사랑의 원자탄의 주인공 손양원 목사님을 보라 ! 자기의 사랑하는 혈육인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원수로 대하지 않고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아들로 받아드리지 안했던가 이렇게 원수를 사랑하는 특별한 사랑의 실천으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고로 우리 성도들은 자는 잠에서, 병든 자는 병에서 , 죽은 자는 죽음에서 일어나 복음의 빛, 의의 빛, 선의 빛, 사랑의 빛을 발하되 제일 먼저 가정에 발하여 가정의 반목, 질시, 불행을 몰아내고 생명과 평화만이 넘치는 즐겁고 밝은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서는 사회에 발하여 사회의 시기, 질투, 음난, 도적, 살인, 사기, 횡령, 강도, 절도, 우상숭배 등을 몰아내고 밝은 사회를 만들 때 하늘의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사랑의 나라 즉 천국의 모형을 보여 온 세계에 이 빛을 발하게 될 때에 여름 밤에 전기 불 빛을 보고 봉접이 수 없이 날아오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입니다.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일어나 빛을 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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