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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의 믿음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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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의 믿음과 축복
2002-11-13 13:56:41 read : 8590

행 10:1-8 // 10/20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사도행전 10장 1~8절)

설교개요

A. 믿음과 축복에 대하여
1. 믿음과 축복
2. 본문 배경 설명
B. 고넬료의 믿음과 축복
1.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였다
- 경건, 하나님을 경외, 기도(행 10:1~2)
2. 환상을 보았다 - 환상(행 10:3~6)
3. 말씀을 듣고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았다
- 말씀, 예배, 성령을 받음, 방언 말함(행 10:44~46)
C. 고넬료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여서, 환상을 보고,
성령 충만을 받는 영적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A. 믿음과 축복에 대하여

1. 믿음과 축복

믿음이 있으면 축복을 받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고 성공하며 희망과 용기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독교 국가로 알려져 있고, 미국인들도 대개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바나 리서치그룹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면서도 “당신은 실제로 구원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33%만이 “네!”라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확신이 없는 가운데 막연하게 교회만 다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33% 중에서도 “당신은 예수님을 믿어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하다고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신다고 믿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절반만이 “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즉, 미국인들은 10명 중의 1명만 진정한 믿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진짜입니까? 가짜입니까? 또한 큽니까? 작습니까?
영국의 성직자이자 저작가인 테일러(Jeremy Taylor ; 1613~1667)는 “믿음은 모든 축복의 근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축복의 근원이 믿음에 있습니다.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운명도 달라지고 인생도 달라집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살아 있다면 그 사람을 향한 축복도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런 표적이나 기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이 고넬료를 통해서 큰 믿음을 배우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성령 충만 받고, 기도해서 응답받고, 많은 사람을 전도하고,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믿음을 갖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백부장 고넬료의 믿음에 대해 기록하고 그가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백부장 고넬료는 이방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유대 민족도, 이스라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방인으로서 최초의 기독교인이 되어서 성령을 받고 주변 사람들을 전도함으로 큰 역사를 일으킨 인물이 되었습니다.
백부장 고넬료는 로마 장교요, 이방인이었지만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집안 식구들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백성들을 많이 구제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고넬료는 기도하던 중에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환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기억하신바 되었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서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해서 말씀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즉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집안 하인과 군졸을 욥바로 보냈습니다.
다음날 욥바에 있던 베드로도 지붕에 올라가서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내려오는데, 그 속에는 부정한 짐승들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하늘에서 그것을 먹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베드로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깨끗하지 않은 부정한 것들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내가 깨끗하다 한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세 번이나 똑같은 환상을 보았지만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 때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그들을 만난 베드로는 자신이 본 환상의 의미를 깨달았고, 그들을 따라가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을 따라 가이사랴에 있는 고넬료의 집으로 갔습니다.
고넬료는 가족과 친척, 친구들까지 모두 불러모아놓고 예배드릴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달려가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고넬료에게 일어나라고 한 뒤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은 베드로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성령 충만을 받아서 방언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백부장 고넬료를 통해서 이방인들에게도 주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 유럽, 미국, 결국 한국까지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당시 로마의 황제가 아닌 백부장 고넬료가 기록되었으며, 전도의 큰 사명을 감당한 사람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역사를 일으킨 백부장 고넬료는 과연 어떠한 믿음을 가졌습니까? 그에게 나타난 축복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말씀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첫째,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환상을 보았다’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말씀을 듣고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았다’라고 하였습니다.

B. 고넬료의 믿음과 축복

1.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였다
- 경건, 하나님을 경외, 기도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1~2)

고넬료는 ‘이달리야대’에 속한 백부장, 장교였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중대장 정도에 해당하는 직업군인입니다. 당시의 로마 군인들은 식민지의 반란군을 진압하는 일이 주된 임무였기 때문에 상당히 포악하고 난폭했습니다. 그러나 고넬료는 다른 군인들과는 달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착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본문말씀은 그의 믿음을 네 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건했으며, 하나님을 경외했으며, 많은 사람을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고넬료처럼 경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경건했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경건한 시간을 가지고 항상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경건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예배를 드리십시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수요예배, 금요예배도 참석하고, 새벽기도, 구역예배, 기도원까지 모든 예배에 참석할 때 경건할 수 있습니다.
주일에만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경건할 수 없습니다. 예배시간에 빠지지 않고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이 경건합니다. 여러분도 예배에 잘 참석해서 경건한 신앙을 갖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고, 순종하고,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것은 그의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드렸다는 것입니다. 돈을 벌 때에도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돈을 쓸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썼습니다. 경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백성을 많이 구제했다는 것은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도와주고 선행을 많이 베풀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했을 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들 기도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변덕을 부리는 그런 기도가 아니라 항상 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그는 시간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 항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기도하던 백부장 고넬료에게 놀라운 환상의 체험과 성령 충만 받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여러분도 쉬지 않고 항상 기도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항상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 설교 중에 어떤 중이 얼음이 언 강을 지나가다가 얼음이 깨지기 시작하자 “아이고, 하나님!” 하고 불렀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편 145편 18~19절 말씀에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게 간구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후, 병들고 어렵게 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멀리 떠난 공산주의 국가들은 먹고 살기도 힘이 듭니다. 하나님을 항상 모시고 사는 나라들은 복지국가입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곁에 모시고 가까이 할 때,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형통하고 강건해 지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사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마음의 모든 소원을 어떻게 성취하고 이룹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십니다. 올 한해가 다 가기 전에 여러분의 마음속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지런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소원을 성취하게 하여 주십니다.
종종 ‘하나님은 왜 내 기도를 안 들어 주시는가? 내 소원은 언제 성취되는가?’ 하고 의심하고 탄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기도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제 멋대로 살다가, 가끔 “주여, 주여!” 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들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항상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출 17:11), 그에게 능력을 주셔서 죄악을 물리치고(대하 16:9), 항상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도록 하십니다.
그가 하는 일은 형통하고 잘되고 창대하게 됩니다.(욥 8:5~7) 하나님께서 그를 항상 돌보아주시고 위험과 위기에서 보호하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욥 8:5~6) 죄를 지었다할지라도 용서하여 주시고(사 55:6~7), 귀신을 쫓아내고(악 9:28~29), 지혜를 주시며(약 1:5), 병을 고쳐주시고(약 5:16),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일꾼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토마스 브룩스(Thomas Brooks ; 1608~ 1680)는 “가장 많이 기도하는 사람이 가장 강한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없는 것을 탄식하지 마시고, 기도하지 못한 것을 탄식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기도하고 계십니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신문이나 TV 보는 시간만큼도 기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으면 믿음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면 믿음이 커지고,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가지고 크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한 교포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자신이 사업을 하면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봉제공장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옷을 많이 만들어서 멕시코로 수출을 했는데, 멕시코와 미국에 갑작스런 불황이 닥치면서 공장의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회복 불능의 지경으로 가라앉았습니다.
그는 그제야 자신의 힘과 지식만으로는 일어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비로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하박국 2장 3절의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는 말씀에서 인내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기다리며 인내하고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는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교회는 새벽기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목사님께 교회 열쇠를 하나 복사해 달라고 하여 매일 새벽 4시에 공장으로 가기 전에 혼자 교회로 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저는 망합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사업이 잘 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믿음을 가지고 공장으로 갔습니다.
그 결과 다른 공장들은 모두 문을 닫고 가동하지 않는데, 그의 공장은 계속 주문이 들어와 공장을 가동하게 되고, 멕시코와 남미 국가들에 제품을 수출하여 수백만 불의 이익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교포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고, 앞장서서 봉사하고 전도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성전에서 혼자서 새벽예배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내 사업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하고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여러분, 사업이 안 된다고 탄식하지 마십시오. 불황이 닥쳤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2. 환상을 보았다 - 환상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행 10:3~6)

고넬료는 제 구시 기도 시간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제 구시는 오후 3시를 말합니다. 여러분, 오후 3시가 기도하기 쉬운 시간입니까, 어려운 시간입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로 바쁘거나 아니면 낮잠을 자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그 시간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고넬료는 기도할 때 보통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이상하고 놀라운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고넬료를 불렀습니다. 고넬료는 천사를 보고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들어 “주여, 무슨 일이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천사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환상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환상이 나타나고 천사를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평생 하나님의 음성도 듣지 못하고 환상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영적인 체험이 없으므로 확실한 믿음도 없습니다. 고넬료처럼 항상 기도해서 여러분에게도 신비한 체험이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체험이 한 번만 있으면 인생이 달라지고 신앙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에게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천사는 고넬료에게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모든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가 상달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여, 주여!” 하고 기도해도 하나님 앞에 상달되지 못하고 없어지는 기도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상달되지, 끝까지 기도하지 않으면 상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는 것은 인정을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인정을 받아도 온 나라가 떠들썩한데,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이겠습니까?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열심히 구제하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하시고 그 기도를 응답하시고 축복하시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욥바로 보내서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시몬의 집에 거하며 그 집이 해변에 있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변에 ‘환상을 보았다, 계시를 받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막연하게 얘기하는 엉터리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확실하고 분명합니다. 그리고 고넬료도 환상을 보고, 베드로도 환상을 본 것처럼 확실한 환상을 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환상으로 인해 유혹과 시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큰 사건, 큰일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십니다. 앞날을 예측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3개월, 6개월, 1년을 미리 알게 만들어 주시고, 죽음 그 다음을 알려주십니다. 여러분, 환상을 보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성경말씀에 나타난 사람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앞날에 대한 환상과 이상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 앞에서 그런 이상과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방패가 되시고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어떤 일이 있어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창 15:1)
환상을 본 사람은 올바른 신앙과 믿음을 갖습니다. 야곱도 밤중에 하나님의 이상을 보았습니다.(창 46:2) 사무엘도(삼상 3:15), 이사야도 예루살렘에 대한 이상을 보았습니다.(사 1:1) 에스겔도 포로로 잡혀 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상을 보여주셨습니다.(겔 1:1)
어려운 고난과 고통 가운데 빠졌다할지라도 하나님의 환상과 이상을 본 사람들은 담대하게 믿음으로 인생을 살고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큰 역사를 전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사람들, 선지자, 예언자,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미리미리 앞날을 깨닫게 하시고 보여주신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큰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르네상스 문예부흥과 더불어 전 세계 역사를 새롭게 변화시켰던 종교개혁가 독일의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1483~1546)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신비한 체험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독일을 새롭게 변화시켰습니다. 무혈혁명을 일으켰던 영국의 존 웨슬리(John Wesley ; 1703~1791)도 영적인 체험을 한 사람입니다. 미국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 1703~1758)도 예수님을 보는 환상을 체험한 후에 영적인 지도자가 되어서 미국이 기독교 국가가 되는 기초를 놓았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쓰임받기 원하십니까? 당대에 큰 인물이 되기 원하십니까?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을 감당하기 원하십니까? 열심히 기도해서 영적인 체험, 환상과 같은 놀라운 경험,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니는 여자 집사님이 한 분 있었는데, 남편이 보증을 잘못서는 바람에 은행으로부터 월급의 일부를 차압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월급으로 여섯 식구가 생활하기에는 어려웠는데, 차압을 당하고 다니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가계부는 매달 적자였고, 이러다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사님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가정을 돌보아 주십시오. 빨리 빚을 청산하게 하옵소서.” 하고 금식하며 간절히 새벽기도, 철야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눈앞에 조그만 빌딩이 하나 보였습니다. 그런데 빌딩의 다른 상가들은 다 캄캄한데, 한 점포만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집사님은 그것이 하나님의 응답으로 알고, 부동산에 가서 가게를 알아보았더니, 지금은 장사를 하고 있지 않아 권리금도 없는 가게가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가 보니 환상으로 보았던 바로 그 가게였습니다. 거기서 장사를 시작했는데, 아주 잘 돼서 빚도 다 갚고, 남편의 월급보다 더 많은 수입이 생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종종 저는 교회에 처음 나온 초신자에게 누가 전도했는지 물어보면 꿈을 꾸어서 왔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꿈속에 교회가 나타나서 그 교회를 찾아다녔는데 우리 교회가 꿈속에서 본 교회하고 똑같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도 꿈을 통해서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무엇을 못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가정 문제도 해결하십니다. 직장문제, 건강문제도 해결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결코 버려두지 않으시고 환상을 통해서 축복과 은총을 베푸시고, 능력과 권능을 주시고, 전도도 많이 하게 하시고, 그 시대의 큰 사명을 감당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믿음 갖고 환상을 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환상을 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 다니면서 환상도 한번 못보고 다니는 사람들은 체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고, 능력 받고, 환상을 보게 되면 나오지 말라고 해도 먼저 앞장서서 교회 나오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큰 역사를 베푸셔서 사업장과 직장, 가정에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은총과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영적인 체험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 보다, 영적인 체험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더욱 기쁨이 충만합니다. 감사가 넘쳐납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봉사합니다.

3. 말씀을 듣고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았다
- 말씀, 예배, 성령을 받음, 방언 말함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행 10:44~46)

고넬료는 열심히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천사의 말에 즉시 순종해서 하인과 군졸을 보내서 가까운 친지, 가까운 친구들을 다 모아놓고 베드로를 기다렸습니다.
베드로가 도착하자마자 고넬료가 마중하여 그 앞에 엎드려 절하고 “오셨으니 잘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베드로 앞에서 하나님 앞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의 말도 하나님의 말씀처럼 듣겠다는 겸손함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예배를 드릴 때 겸손해야 합니다. 주의 종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은혜를 받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은혜를 받지,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성령의 역사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니 그들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성령 충만을 받고 방언을 하고 능력을 받아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하나님의 높으신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사도행전 2장 1절 말씀은 성령께서 유대인들에게 역사하신 것이고, 오늘 본문말씀은 이방 사람들에게 역사하시는 놀라운 일이 시작된 사건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그 시작이 바로 고넬료를 통해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넬료의 믿음을 통해서 그 큰 섭리와 전도의 역사, 성령 충만 받는 역사를 성취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입니까? 믿음이 없이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나오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역사하여 주십니다.
성령 충만 받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그에게 능력과 권능이 나타납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습니까?” 하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행 1:4)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 죄를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행 2:38)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고(행 5:32),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청종해야 하고(행 10:44), 하나님 앞에 응답받을 때까지 인내하면서 끝까지 기도할 때(행 13:2)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성령 충만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백화점에 가면 마네킹이 있습니다. 마네킹은 잘생긴데다가 키도 크고 늘씬한 몸매에 쇼윈도의 가장 좋은 자리에 화려하게 치장하고 서있습니다. 몇 천만 원짜리 밍크코트도 마네킹에게는 그냥 입혀줍니다. 그것도 매일 다른 것들로 입혀줍니다. 모자도 몇 백만 원짜리를 씌워줍니다.
그러나 이 마네킹이 행복한 존재입니까? 마네킹에게 만약 소원을 물어본다면 생명을 달라고 할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좋아 보여도 생명이 없기 때문에, 기쁨, 감사, 행복을 모릅니다. 기도도 할 수 없고, 성령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도 마네킹이 있습니다. 예쁘게 화장하고 좋고 비싼 옷을 차려입고 예배드리기 위해 앉아있지만 찬송을 불러도 감동이 없고, 기도해도 기도소리가 나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무슨 소린지 알 수 없고 깨닫는 것도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 마네킹입니다. 백화점 마네킹이나 교회 마네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왔다갔다만 하지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교회 마네킹이 되지 마시고,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열심히 기도하고, 찬양합니다. 예배도 결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물을 드립니다. 그를 통해서 전도의 열매, 사랑과 축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게 됩니다. 열매를 보고 나무을 안다고 했습니다. 열매가 없으면 마네킹이고, 열매가 있으면 그 사람의 믿음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한 사람도 교회 마네킹이 되지 마시고, 성령 충만 받아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전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직장과 사업장도 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혜림교회 박연수(여, 50세)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그는 성실한 남편도 있었고 건강에도 항상 자신이 있었습니다. 이만하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서 몸에 열이 오르고 머리도 아프고 기침도 해서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다 먹었는데도 낫지를 않았습니다.
기침도 점점 심해지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서울아산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해보았더니, 폐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폐암 말기라 수술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약물 치료만 해야 했는데, 항암주사가 얼마나 독한지 한번 맞으면 온 몸이 저리고 아프고 먹은 것도 다 토해야 했습니다.
다섯 달 동안 항암주사를 맞았지만 별 다른 차도도 없이 약도 먹지 못하고 항암주사도 맞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는 죽음만을 기다리며 진통제만 맞는 처절한 상황이 되자 죽더라도 천국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영적인 체험이 없는 교회 마네킹이라도 천국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기 전에 실컷 기도하기로 결심을 하고 강남금식기도원으로 갔습니다. 그는 7일 금식을 작정하고, 예배시간마다 게으르고 불순종하고 충성하지 않고 기도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금식 5일째 되는 날, 뜨거운 성령 충만을 체험하고 환상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손을 머리에 얹으시고, “병을 고쳐주면 네가 나를 위해 일하겠느냐?” 하고 물어보셔서, 그는 “아멘, 아멘!” 하고 대답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화장실에 갔더니 앉자마자 검붉은 피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피를 쏟고 나니 손, 발도 저리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고 통증도 다 사라졌습니다.
금식이 끝나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더니 암 증상이 다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쳐주신 것입니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병을 왜 못 고치시겠습니까? 그는 그 이후부터 전도하면서 교회에 충성했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각오하고 금식기도 했더니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습니다.’라고 간증을 했습니다 .
여러분, 목숨을 걸고 한번 간절히 기도해보십시오. 기도하지 않으니까 사업이 어렵고 몸이 아프지, 하나님 앞에 열심히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병에 걸리지 않고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깨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지금 공부해서 박사가 되라고 한다면 되겠습니까? 지금 운동해서 축구선수가 되라고 한다면 되겠습니까? 지금 장사해서 돈 벌라고 한다면 하겠습니까? 그런데 기도하는 것이 그것보다 더 어렵습니까? 병이 들어서 기도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고넬료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여서, 환상을
보고, 성령 충만을 받는 영적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하나님께 계속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마치 고넬료를 통해서 역사하신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믿음을 주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능력을 주시고, 축복을 주셔서 전도도 많이 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고넬료의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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