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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라 (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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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라 (딤후 2:3-4)


청년들이 중국단기선교를 떠나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에는 어린이들이 일본으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선교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 선교한국의 부흥을 보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생교회를 하나님의 선교의 목적하심바대로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용하시고 이 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소서. 주여 우리 영생교회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생교회는 땅 끝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꿈꾸는 것은 우리 교회에서 세계적인 믿음의 지도자들이 배출되고 세계적인 선교사들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100곳의 선교지를 섬기며 100명의 선교사들을 보내고 후원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생교회를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모세에게 너는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핫비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교회가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눈을 들어 아프리카를 바라보고 중앙아시아를 바라보고 남아메리카를 바라보고 중국과 인도와 세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네가 바라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나님의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땅을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눈을 들어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곳은 익산만이 아닙니다. 익산을 넘어 호남을 바라보아야 하고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북한을 넘어 세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 바라보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민족을 바라보면 그 민족을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기 볼펜이 있습니다. 볼펜을 만든 목적이 무엇일까요? 글을 쓰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톱을 만든 목적은 나무를 자르기 위해서입니다. 망치로는 못을 박습니다.
세상에 어떤 것들도 목적없이 만들어진 것이 없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라면 분명히 만드신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대로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쓰임받는 일꾼은 원망과 불평이 없고 얼굴이 빛이 나며 말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말씀을 지난 주일에 드렸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목적대로 쓰임받기를 위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영생교회 모든 성도들은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써 하나님의 목적대로 쓰임 받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대로 쓰임을 받되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설교의 말씀은 지난번 타지키스탄 단기선교 때 두산베 선민교회에서 주일낮예배 때 했던 설교를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서 저는 분명한 믿음과 불타는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의 선교 열정은 충분히 저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저는 우리 영생교회 모든 성도들도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이 시대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는 누구일까요?

첫째,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강함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믿음이 능력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강합니다. 믿음으로 기적을 이루기도 합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히11장은 믿음의 능력이 어떠한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기도 합니다. 믿음으로 문제를 넘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집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아주 단순합니다.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면 살리라는 말씀 그대로 믿고 장대의 놋뱀을 쳐다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기도하면 문제를 해결 받을 줄 믿고 기도하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무엇이든지 의심치 않고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불신의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를 오래 다니면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믿음의 능력을 모르고 체험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우리들이 분명히 믿고 고백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분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능히 하시는 전능하신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오 우리는 그의 자녀된 것과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구세주임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친히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죽으신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부활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심판자로 다시오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3. 성령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심는 것과 우리를 도우시고 권능을 주시는 것을 믿 어야 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를 위해 간구하심과 인도하시고 교통하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나파소리가 분명치 아니하면 어찌 전쟁을 예비하리요라는 말씀처럼 믿음이 분명해야 영적 전쟁의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명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의심하여서 멸망 받을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영생의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믿음은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은 것은 입으로 시인할 때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만은 부족합니다. 사랑합니다.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할 때 사랑이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 꼭 말로 해야 만 합니까? 말로 고백해야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들의 마음은 얼마나 귀합니까? 그러나 그 아버지들이 사랑을 입으로 고백하지 않은 것이 자녀들에게 상처로 남아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고백할 때 나의 변화가 일어나고 고백할 때 듣는 사람이 감동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의 믿음을 입술로 고백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믿습니다.’
‘나는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나는 성령의 교통하심과 함께하셔서 위로하시고 도우시는 것을 믿습니다. ’

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입니다. 믿음이 능력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믿음으로 우리는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믿음으로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훈련된 사람입니다.

훈련된 사람이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 수 있습니다.
강철은 뜨거운 풀무불 속에 들어갔다가 찬물 속에 들어가는 것을 반복해야 만들어집니다. 훈련받지 않은 군인은 진정한 군인이 될 수 없습니다. 고난의 훈련을 통해 더욱 강한 사람이 만들어지는 법입니다. 운동선수가 되려면 많은 연습과 훈련의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욥은 고난 중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는 것을 위해 훈련이 필요합니다.
많이 훈련받은 사람은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강건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말씀의 훈련을 받으면 말씀의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의 훈련을 받으면 기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찬양의 훈련을 받으면 찬양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광야의 훈련을 통해 영적 거장이 되었습니다. 광야의 훈련은 그를 민족의 지도자가 되게 했습니다. 고난의 땅 광야는 여호수아에게는 훈련 장소였습니다.
훈련의 과정은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지난 사람만이 강한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훈련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영적 훈련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훈련된 여러분들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영적훈련을 통해 우리는 내일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영생교회가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받는 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단기선교를 참여하는 것도 훈련의 과정입니다. 준비하는 가운데 훈련을 받습니다. 또한 힘든 선교의 일정속에서 훈련을 받고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영생교회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이 강한 그리스도이 군사가 되어 세계 구석구석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멋있는 성도의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 훈련받은 젊은이들이 위대한 영적 지도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이곳에서 훈련받는 우리의 자녀들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멋진 도구들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시는 축복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이곳의 젊은이들을 축복합니다. 영생교회에 많은 영적 리더들, 민족과 세계를 품는 지도자들이 배출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 강한 사람입니다. 어머니는 약하지 않습니다. 강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나무는 세 방향으로 자라갑니다. 위로 자라고 옆으로 자라고 밑으로 자랍니다.
건강한 영성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밑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들도 그렇게 자라야 합니다.

사랑이 능력입니다. 사랑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불구덩이 속에 갇힌 자식을 구하기 위해 불속에 뛰어 들어 갈 수 있는 용기는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하니까 모든 것을 희생하고도 더 희생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고난당하는 것은 너무도 힘든 일입니다. 회피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사랑하기 때문에 그 고난도 견디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아낌없이 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더 주고자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리고 아까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의 심정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하심대로 쓰임 받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땅 끝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 훈련된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영광 돌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크신 권능의 손으로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두려워말며 놀라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입니다. 할렐루야.
2006년 8월 13일 주일낮예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 주소서 나의 맘 나의 몸 주께 드리오니 (찬양)
(이광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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