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 있는 사랑(2) (요15:7~8) > 설교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설교자료실 >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주안에 있는 사랑(2) (요15:7~8)

본문

주안에 있는 사랑(2) (요15:7~8)


12월은 참으로 바쁜 달입니다. 직장에서나 개인적으로도 많이 바쁘고 분주합니다. 우리 교회도 참 바쁩니다. 성탄절준비를 하느라고 어제도 밤 늦게까지 추리 장식하는 모습을 보니까 얼마나 바쁜지 모릅니다. 또 40년사 책자를 만들려고 하니까 마무리 하는 것이 힘듭니다. 마지막은 제가 썼지만 원로 장로이신 오영주 장로님께서도 밤 늦게까지 교정보느라 애쓰시고 최전도사님이 또 수정 및 보완도 해서 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에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우리 교회는 셋째주일에 창립주일이고 임직식이 있어서 바쁜데요. 우리 교회만 바쁜 줄 알았더니 우리 노회 안에 임직식을 하는 교회가 12월 달에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에 꽉짜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노회적으로도 분주합니다. 순서를 맡으신 분들도 몇안되는 분들이 이교회 저교회 돌아가면서 하니까 정신이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선교활동 하는 것이 12월에 몰려 있어 성도님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12월이 분주한 달이지만 그래도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속에서 다 승리하시는 한달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사람은 다 좋습니다. 그럼에도 더 좋은 사람이 있어요. <좋은 아내, 나쁜 아내 >라는 글이 있어서 잠깐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누구를 지칭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고 또 아내대신 남편이라고 해도 되고 다른 사람을 칭해도 됩니다. 잘 들어 보세요. 좋고 나쁨을 어떻게 구분하는가?

좋은 아내는 천사가 되려고 노력한다.
나쁜 아내는 자기가 천사라고 생각한다.

좋은 아내는 집안에서나 집 밖에서 남편에게 똑같이 대해준다.
나쁜 아내는 집안에서는 악악거리지만 밖에만 나가면 천사가 된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아픈 것 같으면 더 잘해준다.
나쁜 아내는 아프려면 혼자서 조용히 아프라고 옆에도 오지 않는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방귀를 뀌어도 요란을 떨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차 안에서 자기가 방귀를 크게 뀌고도 남편이 창문을 열려고 하면 춥다고 못 열게 한다.

좋은 사람은 천사가 아닙니다. 천사처럼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천사가 누굽니까? 하나님의 사신으로 인간을 위해 일을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 주는 일을 하듯이 하늘에서 하나님을 보좌하고 찬양합니다. 천사의 본분은 철저히 섬기는 자입니다. 천사의 반대는 악마입니다. 악마는 천사가 타락을 한 겁니다. 나는 천사다! 하고 일을 하지 않는 천사는 천사가 아니지요? 섬기는 자가 바로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천사같이 좋은 아내는 천사가 되려고 노력을 합니다. 아프면 같이 있어 주고...부족하면 채워 주는 사람... 허물이 있어도 덮어 줍니다. 어떻게요? 남편이 방귀뀌어도 요란을 떨지 않습니다. 방귀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사랑을 하면 방귀도 향기로 느낀답니다.

호주 ABC 방송이 지난 11월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과 스위스의 과학자들이 언어와 후각의 관계를 밝혀내는 데 성공했는데 같은 냄새라도 이름 붙이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실험을 해 보았는데요. 두병에 똑같은 방귀냄새를 넣어놓고는 한병에는 치즈냄새라고 적어놓고 다른 한 병에는 방귀냄새라고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치즈냄새의 독한 향이 방귀냄새와 거의 비슷하답니다. 그런데 이것을 글로 적어 보았어요. 어떤 느낌을 갖는가? 똑같은 냄새를 맡게 하고는 글을 보여 주는 거지요. 방귀냄새와 체다치즈... 어떤 것이 더 구수하냐? 실험자들은 같은 냄새라고는 생각 못하고 체다치즈가 그래도 낫다! 향기롭다는 것입니다.

이 논리를 생각해보니 내가 보는 것에 따라 느낌도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논리를 우리 현실에 적용해보면, 며칠 동안 머리를 감지 않은 연인의 머리에서 장미향이 난다고 말하거나, 방귀 냄새가 구수하다고 평가를 내리면 그 악취가 향기로 둔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사랑으로 그 모든 허물을 덥혀 주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미움이라는 글자를 놓고 보면 좋은 것도 다 미워지고 추해진다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실 때에 어떻게 사랑하시느냐?
오늘 성경은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정말 예수님이 좋은 분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같이 성경을 봅니다.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이곳에선 크게 세 가지로 말을 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기도가 있습니다.

제일 첫 번째로 하는 말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내가 너를 사랑하는 그런 말입니다. 내가 죄인이지만 망할 자이지만 내게서 썩은 냄새가 나지만 나에게서 아무리 썩은 냄새가 나도 아무리 죄를 짓고 아무리 망할 사람이라고 해도 너는 내 사랑하는 자라는 말입니다. 그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본문 7절 말씀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기 이전에 먼저 "주님 안에 거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생물학자 배스티언(S.L.Bastian)은 작은 나뭇가지나 덤불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어떤 거미류를 관찰하면서 매우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 거미는 나뭇가지나 덤불에 걸쳐 있는 울타리 속에 새끼들을 부화하는데, 새끼 거미가 자라면 호기심에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니잖아요. 그런데 이런 새끼 거미가 이렇게 왔다갔다하면 그 곳에 조금이라도 위험한 일이 발생해서 새끼들이 놀라게 되면 어느 순간 어미 거미가 쏜살같이 달려와서 새끼들을 보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어미 거미가 귀가 발달했나? 눈이 발달했나? 도대체 어떻게 새끼들의 동요를 그렇게 금방 알아채는지 궁금해진 배스티언이 보다 주의를 기울여 살펴 본 결과, 이 거미가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새끼들의 잠재적 위험에 대비해서 경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즉 각 새끼 거미에게는 가는 비단 줄 같은 것이 붙어 있고 이것이 어미의 몸에 연결되어 있는데, 새끼들이 적들의 위협을 받아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 그들의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므로 어미가 즉시로 새끼들을 보호하러 달려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가느다란 줄을 통해서 새끼의 작은 움직임에도 쏜살같이 달려와 새끼를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즉,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거미도 가느다란 비단 줄로 사랑을 하는데 성경을 보면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주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그 나무의 가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붙어 있다는 겁니다. 가느다란 비단줄이 아니라 주님과 나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말이 "너희가 내 안에 거하면"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마음이 편한 것은 주님의 보호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주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야곱이 고향을 떠나 외롭게 광야에 누워 잠을 자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하늘에서부터 사닥다리가 하늘에서 땅까지 이어 집니다.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나님이 말씀을 하십니다.
“야곱아,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야곱은 이 하나님을 만나고 '이 광야에도 하나님이 계시거늘 내가 몰랐도다.' 하면서 자기가 베고 있던 돌을 기둥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습니다. 바로 그 제단의 이름이 벧엘,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리고 서원을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무사히 고향에 돌아오게 하시면 제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십일조의 의미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나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라는 신앙의 고백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야곱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아무리 속임을 당한다 할지라도 결코 야곱에게 손해가 되지 않게 하시고 전화위복의 축복을 받아서 승리한 것이 야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곱뿐만 아니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스스로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부르심...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을 하니까 믿음의 조상이 되고 축복을 받은 겁니다.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도 하나님께서 그를 감옥 속에서도 보호하시고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사자굴 속에서 그를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건져 주셨습니다. 골리앗 앞에 선 다윗도 하나님께서 건져주셨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성경의 사람들은 다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내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 나를 택하여 세우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한 사람들입니다.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하나님을 잊어버려도 하나님은 나를 잊어버리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시간의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두 번째는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신 다는 것입니다. 죄 없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5장을 보면 레갑 자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레갑 족속은 유목민으로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후손입니다. 그런데 이들 조상 중에는 '요나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후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도 짓지 말고, 한평생 유목생활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후손들이 수 백년이 지난 후에도 그의 말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예레미야가 그들 앞에 포도주를 대접에 가득 담아서 갖다 준 일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그들 중 어느 누구도 그 포도주를 마시려 하지 않았습니다. 레갑이 살아 있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아주 오래 전에 살아있었던 조상일 뿐인데, 후손들은 그의 말을 존중히 여기며 그의 말을 지켰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자손이 아닌데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삭개오는 분명 죄인입니다. 로마사람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매국노입니다. 그래서 자기 백성들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 가지고 로마사람을 갖다 줍니다. 그리고 거기서 남는 이윤을 챙기는 사람입니다. 나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다 죄인들이라고 하고 이 사람들을 주의 백성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예수님을 만난후에
"예수님! 내가 남의 것을 뺏은 것을 4배나 갚겠고 내가 가진 것 가운데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야 말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은 우리가 죄가 있느냐 없느냐 보다도 더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 가는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 사람은 4배로 갚으라는 것은 성경 말씀입니다. 내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니까 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가난을 사람에게 나누겠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내가 이 시간 어떤 상황과 어떤 일을 한다 할지라도 이 시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다, 성경의 정신대로 살겠다고 할 때에 하나님의 백성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인정을 해주시면서 예수님은 간음하다 걸린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너는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하나님의 복 받는 인생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베드로를 아시지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제자입니다. 예수님께서 "네가 나를 세 번이나 부인할 것이다" "아니요" "네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 할 것이다." "아이고,, 예수님 말씀대로 내가 부인했구나" 얼마나 자기를 후회를 합니까? 그런데 이 베드로가 이 초대교회의 어른이 되어서 열심히 사역을 하다가 몸과 마음이 지쳐서 앓아누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유명한 한의사가 가서 진맥을 하고 나더니
"삼계탕을 먹고 나면 낫겠습니다"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진짜 삼계탕을 끓여서 먹었더니 거뜬하게 나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의아해서 그 용한 한의사에게 가서 물었더니 이 한의사가 말하기를
"베드로가 저렇게 성령을 받아서 일을 열심히 하지만 주님을 부인한 병이 완전히 치유가 되지 않아서 닭이 울 때마다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그 놈의 닭을 잡아서 먹으로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여러분 사람에게는 누구나 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과거가 없습니다. 앞만 있습니다. 빛이 오면 어둠은 물러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갈 때에 우리의 과거는 물러가고 하나님은 그 말씀을 가지고 사는 것보고 우리를 복 주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이 시간 우리를 바라보는 것도 우리에게 관심을 두는 것도 어떤 사랑이냐? 죄인이냐? 의인이냐?를 보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밝혀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분리주의자들입니다. 성경을 잘 안다는 것을 가지고...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생활을 하고 1주일에 2번 금식을 하고... 구제를 하고... 얼마나 신앙생활을 잘 합니까? 외형적으로 보면 흠이 없습니다. 모범교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책망을 하십니다.
부한 자 같으나 실상은 가난한 자입니다.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으로 자기의 신앙이 좋은 것을 드러냅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을 하세요... 물론 사람보고 믿음생활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만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겠습니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죄인들의 친구요... 먹기를 탐하는 자라고 합니다. 비판합니다. 정죄합니다. 과연 그런 사람들에게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에게 적용이 될 때에 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가 순종을 하고 내가 축복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진정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주님 안에 내가 사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고 이런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룩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적인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 실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안에 살수 있도록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그 안에 거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함께 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과 제가 이 말씀에 은혜를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는 주안에 있는 사람은 응답을 받습니다.

본문 7절 말씀에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것은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즉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입니다.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말씀에 순종할 수가 있습니다.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임의 도우심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3장 4절 말씀을 보니 솔로몬 왕이 하나님 앞에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을 내어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게으르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시는 것이 아니라 충성된 사람에게 나타나셔서 그 소원을 들어주시고 지혜와 부와 영광까지 축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으려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승리케 하신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자리도 중요하지만 감당할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찬양사역자 정경주 사모의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는 간증집이 있습니다.
정경주 사모는 한국 사람으로 2002년 월드컵 6월 한국과 미국 전에서 미국의 국가를 부른 분입니다. 이 사모의 찬양을 받고 은혜를 받은 미국대사 부인께서 미국 국가를 불러 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대구운동장에서 한국국가도 아니고 미국국가를 부르려니 보통 떨리는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외치는 응원소리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더랍니다. 모니터 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요? 기도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정경주 사모도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 때 하나님께서 시편 121편의 말씀을 들려주시면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하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 하시리 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리 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 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에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내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그 순간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시는 구나.. 하나님이 산 저 꼭대기에서 나를 지키시는 것을 느끼며 미국국가를 무사히 부를 수 있었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담대하게 노래를 부릅니까?"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하셨어요!”

한번은 미국에서 목회를 할 때 집사님 한 분이 목사가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고 권총을 들고 죽이겠다고 위협을 했답니다. 정경주 사모가 아이를 임신 중이었는데.. 그 순간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예수의 이름으로 저 사람 속에 있는 악령을 쫒아 주시고 순한 양같이 만들어 주십시오.” 정말 그 집사는 아무 이유 없이 순한 양같이 되어서는 집으로 돌아갔는데.. 얼마 있지 않아 피를 흘리는 원인모를 병에 걸렸고... 시골로 이사를 갔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하셨어요.

비행기 승무원시절,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데 동해상에서 비행기 오른 쪽 날개에 불이 나서 그만 비상착륙을 하게 되는 위급상황이 벌어 졌다고 합니다. 비행기 안의 승객들은 물론 승무원들도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그 때 하나님의 딸 정경주의 입에서는 ‘하나님,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해요?' 하는데... 하나님이 그 입술로 찬송을 하게 하시더랍니다.

1.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2.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 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3.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서 다 씻으사 흰눈보다도 더 정하겠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그런데, 정경주씨가 예수를 믿는 것을 조롱하고 하나님을 믿느니 내 주먹을 믿는다고 하던 남자 승무원이 쫒아 와서는 “내가 지금 너무 불안하니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더래요! 그 용기 어디 갔습니까? 사람은 다 약해요. 그를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 분이 이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하는 순간 기내 방송이 나오기를 “엔진의 불이 이유 없이 꺼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기도하는 분들에게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가르치신 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승리의 삶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아무나 합니까? 간절함이 있고, 기대가 있고, 소원이 있으니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믿음이 있으니 주님 안에 사는 성도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전부 맡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그러면 우리가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 충만한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우리의 성품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헌신, 충성해야겠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자청년은 영생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은 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니 근심에 쌓여서 돌아갔습니다.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자기의 밭을 팔아서 하나님의 교회에 내 놓았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왔습니다.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충성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안에 있음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고 응답받으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 성품이 변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사람만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좋은 일꾼들이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제가 가끔 보는데 이것은 예배당입니다. 이건 건물이지만 예배당입니다. 예배당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예배당 안에 들어오실 때는 경건한 모습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기 계시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예배당에 들어오면 기도부터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런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종이 하나를 주우러 들어와도 기도먼저하고 그 종이를 주우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의식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이 한 주간 동안 이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창우 목사)





고객센터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독정보넷공식트위터 Copyright © cjob.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