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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사랑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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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사랑의 줄 호세아11:1-11(05,12,14 수))
오늘은 "끊을 수 없는 사랑의 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해 드리려고 합니다. 호세아서 전체의 교훈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세상과 마귀와 짝하여 온 갓 음란과 부정과 정욕적인 생활을 일삼는 더럽고 추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한번 택하신 백성은 끝까지 버리시지 아니하시고, 사랑의 줄로 붙잡아 주신다는 감격적인 비유의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더럽다고 침을 뱉고 버리지만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심을 알게 하시려는 교훈입니다.
4절 말씀을 보면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애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하신 대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즉, 우리 택한 백성들을 인도하심에 있어서 마치 사람이 자기의 기르는 양떼를 인도함 같이 자상하게 인도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줄이라는 말은 자기의 기르는 양떼나 혹은 여러 가축을 인도할 때, 양 한 마리, 한 마리 소, 혹은 염소 한 마리 한 마리마다 그 목에다가 줄이나 꼬삐를 매달아 인도하듯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인도하실 때, 한 사람 한 사람씩 그 사람의 형편과 처지에 알맞도록 인도하시는 세밀하시고 섬세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 주인이 끌기 위해서 가축의 목에다가 달아놓은 줄은 속박의 줄이 아닙니다. 그 가축을 안전한 지대로 이끄는 사랑의 줄이듯이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인도의 줄도 속박의 줄이 아니요, 우리의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는 사랑의 줄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언젠가 여름 홍수로 말미암아 사람의 생명과 집과 재산이 위협을 당하는 중에도,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가축인 돼지 새끼를 안전한 지대로 피신시키기 위해 큰 고무 다라이에 가뜩 담아서 흙탕물 위를 마치 배처럼 저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 돼지 새끼는 자기의 주인의 보호와 인도함이 없었다면 다 빠져 죽고 말았지 않았을 것인가, 생각 할 때에 가슴이 뭉클함을 느낀바가 있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사랑은 이 사랑에 비교 할 수 없는 영원한 사랑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돼지 새끼도 자기 것이라고 버리지 아니하고 그 위험한 중에서도 보호하듯이 천하보다도 귀한 택함 받은 우리 성도들을 하나님이 절대로 버리시지 아니하시고 보호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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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8절의 "에브라임이여 !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와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사랑은 열열한 사랑"임을 알아야 합니다.
8절 중반절의 "내가 어찌 아마드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라는 이 말씀은 아마드와 스보임은 성읍의 이름으로써 신명기 29:23절의 말씀을 보면 이 성읍들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받을 때에 함께 멸망 받은 소돔과 고모라의 이웃도시 들입니다.
택함 받은 성도들은 비록 허물과 죄로 얼룩졌을 찌라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아마드와 보스임 같이 내어버리시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 아니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 10절의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오되"란 말씀의 뜻은 사자의 소리는 우렁차면서도 멀리까지 사방에 울려 퍼집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은, 멀리 하나님을 떠나 있는 백성들에게까지도 들을 수 있도록 멀리 멀리 울려 퍼진다는 말씀입니다. 이 사랑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그 사랑의 음성을 듣지 못해서 나는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란 뜻은 간절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내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죄악가운데 있을지라도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면서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절대로 못들은 척 외면하는 분들이 되지 않기는 바랍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은
1) 4절의 말씀처럼 "영원한 사랑이요"
2) 8절의 말씀처럼 "열열한 사랑이요"
3) 10절의 말씀처럼 "간절한 사랑임을"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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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택한 백성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작용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때 더욱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랑의 줄로 우리들을 애굽에서 불러내 주신 것입니다.
본문 1절을 자세히 보세요,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여기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다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해 주셨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저와 여러분들은 애굽과 같은 죄악 세상에서 구출 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죄악의 창수에 빠져 사망의 바다로 정처 없이 떠내려가든 인생들이었습니다. 물에 빠져 속절없이 죽게 된 사람은, 돈을 주세요 ! 밥을 주세요 ! 권세를 주세요 ! 사업을 주세요 ! 세상 재미보게 해 주세요 ! 하지 않습니다.
"나를 빨리 건져 살려 주세요 ! 소리 지르며 애원 할 것입니다.
너무 급해서 소리조차 지를 수 없는 상황일 때도 마음 속으로는 애절하게
"아니구 나는 이제 죽게 되었구나 ! 누가 나를 살려줄 자가 없는가"
애타게 부르짖을 것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상태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빠져 죽어가면서도 죽는 줄을, 자신이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곧 불신자들인 것입니다. 저들은 곧 지옥에 떨어져 죽을 몸인 줄을 모르고 그저 세상의 것만을 계속 추구합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사망의 바다에 빠져 절망상태에 허덕이고 있었든 것입니다.
그때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우리를 향하여 "너희 힘으로 헤엄쳐 나오라" 하시지 않으시고, 허우적거리는 바로 내 눈앞에, 든든한 구원의 밧줄을 던져 주신 것입니다. 그 밧줄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흘려주신 골고다의 보혈이 곧 구원의 밧줄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구원의 밧줄은 곧 예수 그리스도 자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그 밧줄 ! 예수 그리스도 ! 십자가를 붙잡기만 하면, 한 사람도 놓치지 아니하시고 다 건져내실 뿐만 아니라 천국으로 옮겨 놓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밧줄은 구원의 밧줄이요, 생명의 밧줄이요, 영생의 밧줄입니다. 이 밧줄을 붙잡는 것은 곧 믿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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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생의 줄로 우리를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불러 내어주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열열한 사랑, 간절한 사랑에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역사 하셨습니까?
본문 9절 말씀을 자세히 보세요.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애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라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했습니다.
여기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
내가 다시는 애부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하는 말씀은 "사람처럼 변덕스러운 사랑이 아니요,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라"하신 대로 하나님은 변치 아니하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의 줄은 영원히, 영원히 끝이 없는 무한한 줄인 줄 알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31:1절을 읽어보면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의 줄은 끝없는 사랑의 줄입니다.
호세아 1:을 읽어보면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 호세아 선지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고멜"이라는 창기를 취하여 아내를 삼은 후 "부디 정숙한 부인이 되어 달라"고 신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도 고멜은 남편의 위치와 권면도 저버리고 여전히 창기의 노릇을 버리지를 못했습니다.
고멜이 호세아 선지자에게 시집와서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들과 딸이 전부 다른 남자들의 자식들이었습니다. 그래도 호세아는 고멜을 불쌍히 여기면서 용서해 주고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호세아 3장을 보면 "고멜"이 또 다른 남자를 따라가서 오랫동안 행음의 생활을 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또 고멜을 찾아가서 은 열 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을 주고 그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셨으며, 그렇게 한 호세아를 잘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또 그런 여자지마는 "너는 고멜을 사랑하라"하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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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고멜은 곧 우리 자신을 상징하는 것이며, 호세아 선지는 하나님을 상징한 말씀인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들도 고멜 보다 낳은 것이 조금도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멜보다 더 더러운 창기와 같은 나를 호세아 선지자가 고멜을 용서해 주고, 사랑해 준 것보다도 몇 억만 배 더 사랑해 주시고, 더 많이 용서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사랑이 영원한 사랑인 줄 아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랑의 줄, 한 끝으로는 범죄 한 나를 얽어매 주시고,
또 한 줄 끝으로는 주님의 능력의 오른 손에 붙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의 줄에 다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주님을 멀리 떠나 도망을 친다 할지라도 주님의 사랑의 줄은 길고도 길어서 세상 끝 어디까지라도 따라와서 나를 멸망의 자리로부터 구출해 내시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전능의 손길을 피 할 자는 이 우주 안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시139:7-10절의 말씀을 보면 다윗도 하나님의 이 놀라운 사랑의 줄을 깨닫고 노래했습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에 계시나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다윗의 이 고백을 의심 없이 믿고 우리들의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 이와 같이 주님의 사랑의 줄은 무한히 길고도 영원한 줄입니다.
그 줄로 나를 범죄 하지 못하도록 이끌어 주심에 천 번, 만 번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들에게 어떻게 역사 하셨습니까?
11절 말씀을 주시해 보세요? "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들기 같이 떨며오더니 내가 저희로 각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기 "애굽에서 새 같이 앗수르에서 비들기 같이"온다는 말은 죄악의 자리에서 지체하지 아니하고, 빨리 온다는 말이며 "떨며 오리니"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의 줄을 아무도 거역 못하고 두렵게 여겨 순종하며 온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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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의 줄은 무한히 강하고 끊어지지 아니하는 절대 능력의 줄임을 알아야 합니다.
롬8:35절의 말씀을 보면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사랑의 줄이 얼마나 튼튼한가를 증명해 놓았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했습니다.
여러분 ! 내가 잘 믿어서가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의 줄이 튼튼해서 내 믿음이 안 끊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충성을 많이 해서가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의 줄이 튼튼해서 축복이 안 끊어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또 롬8:38-39절에 간증을 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는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할렐루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사랑하고 내일 변하는 사랑, 이 장소에서 사랑하고 저 장소에서 변하는 사랑,
겉으로는 사랑하는 척 하고 속으로는 딴 사랑하는 사랑이 오늘날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줄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놓는 구원의 줄입니다.
이 세상, 아니 영계의 세계까지 나를 좇아오는 길고도 긴 줄입니다. 천상 천하 그 아무도 끊을 수 없는 튼튼하고 길기고 강한 줄입니다.

사랑이 식어가고 매 말라 가는 이 말세에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줄을 힘입어 가는 곳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석교의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두 손들어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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