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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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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골2:6-7                  제목: 그 안에서 살아갑시다. 박용문목사 설교  
서론> 오늘 우리 성도들은 초대교회와 같은 심한 핍박은 없다. 하지만 초대 교회와 같은 상황이 우리에게도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은 믿는 사람들이 점점 더 이단 사상에 미혹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단들은 고후 11장 13절, 14절 말씀처럼,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고 나오며,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에,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이 쉽게 거기에 미혹되고 있다.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직접 세운 교회는 아니다. 바울에게서 복음을 전해들은, 바울의 제자 에바브라의해 세워진 교회다. 에바브라는 골로새 교회를 열심히 목회를 하였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성도에 대한 사랑으로 칭찬듣는 교회가 되었다. 하지만 골로새 교회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골로새 교인들은 처음 전해들은 복음을 갖고 있지 못하고 변질되어 갔다.로새 2:8에 보시면 그들은 사람의 유전을 따르는 초등학문과 2:18절의 천사를 경배하는 것과 10, 15절에 보시는 것처럼, 엄격한 금욕적인 계율을 강요당하였다.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에바브라는 서둘러, 바울이 있는 셋집에 찾아와서 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보고한다. 이것이 골로새서이다. 골로새 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들은 바울은 에바브라편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한다. 이것은 오늘 이단 사상이 한국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단 사상에 미혹되지 않고, 내가 받은 복음이 변질되지 않고, 순전한 믿음을 지켜 나갈수 있는가?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삶이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행할 때만이 이단 사상으로부터 미혹되지 않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수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는가?

첫째로, 그 안에 뿌리를 박아야 한다.
여러분,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비바람에도, 태풍에도, 뽑히지 않는다. 하지만 뿌리가 깊이 내리지 못한 나무는 쉽게 흔들리고 뽑혀버린다. 이처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하여 행하는 삶을 살려면,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 깊이 뿌리 내려야 한다.
6절을 보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라고 하였다. 그들은 에바브라가 전해준 복음을 통해서 그리스도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예수를 주님으로로 영접했다.
그러나 그들의 신앙은 뿌리가 깊지 못하였다. 마치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얄팍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든지, 태양빛에 노출되면 타져서 그 뿌리마져도 말라버릴수있는 그런 상태에 있었다. 이단 사상이 그들에게 침투하여 얼마든지 속이면, 그냥 속고 넘어갈수 있는 상태에 있었다.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데 깊이 뿌리내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오늘 여러분의 신앙은 어떠한가? 정말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첫/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분이며, 성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신 분이시다.
둘/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온전한 인성을 취하신 분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한 분이시다.
셋/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것은, 만민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세상을 통치하시고 계시는 만유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가리킨다.

바로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깊이 뿌리내리라는 말씀이다.
여러분은 이 지식에 뿌리내려져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깊이 뿌리내리시길 바란다. 이 지식에 뿌리내려 있다면, 이미 과거에 뿌리를 박아 확고하게 되어져 있다면,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시기 바란다. 이 지식이 흔들리면, 다 흔들린다. 세상의 초등학문과 같은 어리석은 교훈에 미혹되기 쉽다. 천사숭배와 같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기 쉽다. 엄격한 금욕을 강요당하기 쉽다.
저는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이 지식에 깊이 뿌리내리고, 계속하여 그 확고한 신앙을 유지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둘째로, 그 안에 세움을 입어야 한다.
그 안에 세움을 입는다는 말은, 뿌리를 박는다는 말이, 식물의 나무에 비유되었다면, 세움을 입는다는 말은, 건물을 세워가는 모습에 비유된 말이다. 따라서 그 안에 세움을 입는다는 말은, 그리스도 예수를 기초로, 터가 마련되었으면, 그 위에 집을 세워야 한다는 말씀이다. 곧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데,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믿음으로 자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튼튼한 건물을 지을때, 특히 아파트 같은 건축물을 지을 때는, 기초공사를 할 때, 터위에 파일을 박는다. h 빔같은 세막대기를 땅속에 깊이 박는다. 이렇게 하는 것은, 터가 견고하게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에 깊이 터 위에 박았으면, 이제 그 위에다가 건축물을 세워야 한다. 어떤 건축물을 세워야 할까? 어떤 건축물을 세워야 비바람에도, 홍수에도, 태풍에도 끄떡없는 건축물이 될수있을까요?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7:24에서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은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태풍같은, 허리캐인같은 강한 바람이 불어와 그 집에 부딪히지만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라 하였다.
하지만,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은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는데, 무너져서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 반석이 무엇인가? 24절을 보라.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을 말씀하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에서 우리의 신앙이 멈추어 있으면 안된다. 그 위에 집을 짓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자라가야 한다는 말씀이다. 에바브라에게 복음을 전해 들은, 골로새 교인들은 이제 믿음의 걸음마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제 그들 스스로 걸어가야만 한다.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이 그들 스스로의 믿음으로, 심한 핍박과 환난을 이겨 내야 한다. 사단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이단사상을 가진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분별해야만 한다. 이단 사상과 맞서 싸워야 한다. 하지만 그러기엔, 그들의 신앙이 아직 장성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은 그러한 믿음에 거하기 위해선, 뿌리를 박았으면, 이제 자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믿음의 집을 지어가라고 한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목회자 도움없이도, 그 누구의 도움 없이도, 환난과 시련과 고난을 이겨나갈수 있는가?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미혹당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여러분 스스로 이단 사상에 맞서 싸울수 있는 믿음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갖길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기초로 삼고, 날마다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영적으로 자라가야 하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영적으로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믿음을 가질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셋째로, 그 안에 감사로 넘쳐 나야 한다.
여러분, 누가 감사하는가? 그것은 은혜를 받은 자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만이 감사할수 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믿음이 성장하여 있을 때, 사단은 우리를 시험한다. 고난을 통해, 환난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믿음에서 떠나게 한다. 믿음을 흔들어 놓는다. “과연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는냐고” 우리 입술로 범죄하도록 만든다.

사도 바울도 이러한 시련을 겪었다. 그가 겪은 일에 대해 한 번 들어보자.
고후 11:23-28
개역(고후11:23)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개역(고후11: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개역(고후11:25)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개역(고후11:26)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개역(고후11:27)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 그렇게 순조롭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개인의 일을 위해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이렇게 어려움을 주어야 되겠느냐고, 이렇게 환난을 배고픔을 겪게 하느냐고, 할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바울은, 눈병까지 심하여 그 눈병을 자신의 몸에 떠나기를 세 번간구했지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하는 주님의 응답만 받았을뿐이다.
고후 12:7-8
개역(고후12: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개역(고후12:8)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개역(고후12:9)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할수 있었다.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족한줄 믿으시기 바란다.” 저는 여러분이 은혜로 날마다 넘쳐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은혜로 넘처 난 심령, 은혜로 넘처 난교회, 은혜로 넘쳐난 가정은, 소리가 요란하지 않는다. 원망하는 소리, 불평하는 소리, 다투는 소리, 시기하고 미워하는 소리, 당짓는 소리, 파당을 일삼는 소리가 나지 않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말씀을 마치겠다.
여러분은 여러분 각자 하는 일에 대해, 지금 여러분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만족하시는가? 아마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 많질 않을 것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채워질 때까지, 만족할 때까지 일하고, 공부하고, 돈벌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믿음에 대해서는 어덯게 생각하는가? 우리 모두 중, 나는 이만한 믿음을 가졌으니, 만족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늘 자신의 믿음에 대해, 왜 내 믿음은 이것 밖에 되지 못하는 것일까? 왜 나는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것일까? 왜 이런 상황 속에서 감사하지 못할까?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더 큰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란다. 더 큰 믿음을 사모하시기 바란다. 사도 바울처럼,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감사할수 있는 믿음을 가지기 바란다. 늘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넘쳐나서, 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 이단 사상에, 세상의 풍조에 요동하지 않는 믿음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살아가셔서, 늘 은혜로 넘쳐 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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