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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가 흐르는 구원의 강 (겔47: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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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공호 목사 설교 생명수가 흐르는 구원의 강 (겔47: 1-12)

                      
겔47: 1-12  
오늘 본문에 소개되는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 역사속에 가장 어렵고 힘든 그 포로시기에
활동하던 선지자중의 한사람입니다. 에스겔(37:1-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소망의 환상을 보여 주시는데, 주의 권능으로 마른 뼈들이 살아나게 하는 역사를 통하여, 이뼈저뼈가 탁탁 들어맞더니 뼈들이 살아나고, 민족의 통일과 부흥을 주시고, 화평의 약속을 주시더니, (겔40-에서는 포로 된지 25년 되던 정월 열흘날, 다 훼파 되었던 성전 안안팍 곳곳이 잘정리된 모습을 환상으로 보여 주시는데 새로운 소망과 희망 하나님의 영광이 보입니다.  

그런 후 본문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자신이 또 다시 한번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장차 얻게 될 새 땅에 대한 소망을 환상으로 보고 이를 소개하므로 이 민족에게 새로운 회복의 소망을 예언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요점을 먼저 살펴보면 회복된 새 성전의 문지방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성전을 적시고 강을 이루어 마침내 죽음만이 있는 불모지 사해 골짜기로 흘러들어 강주변의 땅을 기름지게 하고 풍요로운 옥토로 변화시키는 환상을 통해서 영적 이스라엘이 경험하게 될 참으로 놀라운 영적 부흥과 축복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문지방밑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물은 동으로 흐르다가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는데, 또
보니까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문에 가서 보니까 물이 그 우편에서 스며 나오더라, 했습니다.  그런데 동으로 나가며 일천 척을 척량한 다음 건너게 해서 보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또 일천 척을 척량하고 그 물을 건너게 해서 보니 무릎에 오더니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한 다음 보니 그 물이 허리에 오르더라, 그다음에는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지 사람이 능히 건너 지 못할 강이더라‘ 했습니다. 이처럼 발목에 찼던 물이 무릎까지 오르고 무릎에 오르던물이 허리까지 오르고, 마침내는 사람이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더라, 했습니다. 스미어 나오는 것 으로 시작한 생명의 물은 육신은 물론이고 영적인 생명을 공급해 주는 생명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부터 흘러나온 물은 죽음에 이른 모든 생물뿐만 아니라 무생물 까지도 소생케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이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자들 이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수 이신 예수 그리스도 를 믿음으로 우리의 삶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물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인간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 중의 중 요한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아니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에 있어서도 이 물이라고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필수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모든 도시나 인류의 문명지를 보면강이끼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이렇게 강을 끼고 있을때 물이 흐름같이 생기가 흐르고 생명이 흐르고 모든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미치지 않으면 영원한 죽음을 맛볼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가 됩니다.

여름이면 수영하고 미역 감던 모래사장의 한강이 60년대의 경제성장과 함께 개발된 한강의 모습을 보아도 물과 사람과의 관계는 뗄래야 뗄 수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성전으로부터 흐르는 물로 인하여 일어난 큰 기적이 소개 되고 있는데. 에스겔이 이상 가운데본 성전에서흐르기 시작한 물이 생명수가 되어 흘러 흘러 내려가면서 일으킨 기적과 같은 광경은, 메마른 우리의 영혼, 또 하나님을 알지못하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심령들에게 한없는 크나큰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구비 구비 흐르는 강줄기를 보노라면 힘이 솟고, 생기가 차고 넘치잖아요?
강이 없이 이루어진 도시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오죽하면 강줄기를 젖줄이라고 할 만큼 강이 사람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어떤 소망과 교훈을 얻을 수 있나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구원의 강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편에서부터스미어 나오더라‘ 했는데 그 우편이라고 하는 의로운 그 곳에서만이, 구원의 강은 성전의 문지방으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성전이 어디 입니까? 여러분이 지금계신 이곳이 하나님께서 계신 성전이요 교회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그 어느 곳 이라도 구원이 없습니다. 말세에는 여기에 구원이 있다. 저기에 구원이 있다.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난다 했습니다. 그런데, 구원이 아무데나 있는게 아닙니다. 다른 곳에는 없습니다. 오직 여러분이 지금 계신 그곳에서만이 구원의 생수가 흐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구원의 강물이 점점 많아지고 깊어짐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지는데 이것이 인간의 의지로 되 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이 하루 속히 성취되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한 것 같이 질적 양적 풍성함과 거대함을 나타내는데  나무가 심히 많되 잎과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무성한 나무가 길게 줄지어 늘어선 아름다운 모습같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구원을 얻을 자가 심히 많아질 것이며 그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역시, 말로다 할 수 없을 만큼 풍성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많되 풍성하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은혜도 풍성하길 원하시고, 여러분의 건강도 아주 건강하길 원하시고, 여러분의 생활의 물질도 넉넉하길 원하시고, 여러분들의 믿음도 왕성하길 원하십니다. 나만 건강하고, 나만 넉넉하고, 나만 배우고, 나만 은혜를 받으면 되 나요? 우리 이웃에, 하나님을 모르는 불상한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도 주님을 영접 하여 주님의 사랑을 맛볼 수 있도록 구원의 강이 시작되는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로 교회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이 또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요즘시대를 웰빙 시대라 하지요 요즘 사람들은 건강에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몸이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병원에 갑니다. 아프지 않아도 가고요,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고요,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받습니까? 몸의 질병을 미리예방하고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의 육체의 건강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우리의 영적상태 육체 이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육체가 건강한가 하는 것처럼 나는 영적으로 건강 한가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영적으로 병든 신앙이라면 고쳐야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영적으로 치유함을 받으려면 생명의 근원지인 하나님계신 성전, 즉 교회로 나와야 합니다. 육신의 병도, 영의 병도, 모든 문제의 병도, 은혜의 생수가 흐르는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로 나오셔야 합니다. 더구나 영적인 문제는 필히 교회로 나오셔야 치유함을 받습니다. 오늘 에스겔을 하나님의 사자가 그를 데리고 성전에 나왔을 때 에스겔이 하나님의축복을 맛보게 되었던 것처럼. 교회로, 교회로 나오셔야 하나님을 만나고 에스겔이 본 축복을  여러분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생명의 강, 구원의 강은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성전에서 물이 흘렀다는 것은 생명인 하나님의 축복이 성전으로부터 흐르고 있다는 말씀입 니다. 세상에 없는 구원의 강은 성전에서부터 오늘도 흐르고 내일도 흐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하심은 멈춤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지금도 쉼이 없이 멈추지 않고 강물처럼 계속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장 여러분의 가정과 특히 여러분의 마음을 스치고 지날 때, 이 은혜의 축복 구원의 축복을 잡으셔야 하지 이때잡지 못하면, 기회는 꼬리가 없답니다.  
이미 흘러간 기회는 잡을 수가 없습니다. 기회라고 하는 것은 몸통도 없고, 꼬리도없습니다,  머리만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는 뒤에서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 지나간 기회는 잡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25:13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깨어 있으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니 항상 깨어 있으라 하시는 것입니다.

2, 구원의 강은 하나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성전 문지방에서부터 솟아난 물은 성전을 두루두루 적시고 요단 계곡으로 흘렀습니다.
또 이곳을 지나는 동안 물은 사람을 잠길만한 강물을 이루었고 이 강물은 광야를 지나 사해 주변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강물은 성전에만 머무르지 않고 모든 지역으로 흘러 넘쳤는데, 이 말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물론 에스겔이 본 이상이므로 영적인 의미로 볼 때 이 물은 영적 생명을 구원하는 말씀이므로 아라바와 같이 척박한 심령이라도 말씀의 물결이 흘러 들어가기만 가면, 갈한 심령을 생수 같은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그 영혼을 푸른 실록으로  싹트게 하고 다시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도시나 세계도시들을 잘 살펴보면 강이 없이 이루어진 도시가 없듯 강은 우리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강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강물은 아래 로 아래로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더 풍성한 강이 되어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의 강도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넓어지고, 점점 깊어지고, 점점 많아지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복을 받고 구원의 은혜의 강물로 시원 하려면 성전으로 자꾸 나와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발목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리로 넘치게 차오르는 은혜를 전도하고 나누므로 누리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이기를 폐하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교회 오는 때를 기다리는 믿음이 있어서, 발목 신앙, 무릎신앙, 허리신앙에서 만족 하지 마시고 은혜의 강을 헤엄쳐 다니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만끽하시며 성전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3, 구원의 강은 하나님께서 풍요롭게 하십니다.ꁖ
오늘 본문 말씀에 에스겔이 환상을 보니 성전에서 물이 솟아오르는데 처음에는 발목까지 차오르고 점점 물이 많아져 무릎까지, 허리까지 차오르더니 창일하여 넘쳐서 헤엄칠 물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물이 넘쳐서 강에 들어가니 고기가 심히 많아지고 강가에 실과나무가 무성해져서 많은 열매를 맺는데 달마다 새 실과가 맺고 시들지 않는 그 잎사귀는 약재로가 되리라했습니다. 그 물이 바다로 들어가니 바다는 물론이고 모든 것이 소성함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하고 구원의 강은 하나님께서 풍요롭게 하실 테니까요, ꁕ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어제나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를 해주십니다.구속의 은혜를 내리시고 오늘도 구원해 주시려고 기다리십니다.ꁕ  

믿는자에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시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이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좁다고 하는 그 구원의 문이 여러분에게 크게 넓게 활짝 열려질 것입니다.
(계22:20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예수님께서 오실 것 믿으십니까 ?
믿으시는 저와 여러분은 풍요로운 하나님 말씀의 구원의 강가에서 주님을 영접해야 할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시며 하나님의 말씀인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 구원의 생수로 갈증을 해결 받으시고, 생명수가 풍요롭게 흐르는 구원의 강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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