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습니까? (히 6:11-12)
본문
예화> 약 90년 전 일본의 북해도에 있는 삿보로 국제대학에는 당시 일본 청년들을 교육시키기 위하여 미국인 식물학 교수 윌리엄 클라크가 강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본의 청년들에게 식물학뿐 아니라,
성경을 가르치며 그들에게 신앙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얼마후 그가 일본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을때 많은 그의 제자들이 그를 전송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그때 그는 모여있는 수많은 학생을 향하여 한마디 말을 남기고 떠나갔습니다.
그 말은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는 말이었습니다.
그후 그의 가르침을 받은 일본의 많은 젊은이들은 비젼을 갖고, 일본을 근대화 시키는데 훌륭한 지도자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찌무라 간조라는 분도 그들중의 한사람이었습니다.
야망이 있습니까?
꿈이 있습니까?
오늘날 주변에서 나침판을 잃어버린 배처럼 방황하는 청소년을 봅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한 해동안 청소년 범죄 4,788명 건 중에,
강도범이 2,608명(54%),
살인범이 535명(18%),
방화범이 54 명( 8%),
강간범이 1,591명(37%) 었다는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범죄 원인을 보면은
우발적으로 혹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순간적 충동, 원한, 분노, 호기심 등에 의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중 59%가 우발적 범죄였습니다.
그들에게 왜 사느냐고 질문한다면 무슨 대답을 할까요?
꿈이, 장래, 희망이 무었이냐고 물어본다면 무어라고 말할까요?
1. 꿈을 가져야합니다.
청소년 시절 때는 꿈이 있다면 비록 돈이없을 지라도 행복하고, 비록 현재의 환경이 남들 보다 못한다 할지라도 재미있게 살수가 있습나다.
오늘 읽은 성경 히브리서 6장 11절에서는 "우리는 여러분이 이와같이 열심으로 희망에 대한 확신을 끝까지 간직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우리를 부르실 때 꿈을 주시며 부르시고 그 꿈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 십니다.
모세을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는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하리라(출 3:10)"라고 꿈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창12:1-3)을 부르실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를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라고 희망과 꿈을 주셨습니다.
바울(행 9:15)은 어떻게 부르셨습니까?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라고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복음적 비전이 있습니까?
민족적 비젼이 있습니까?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까?
개인적 으로 어떤사람이 되시길 원하 십니까?
신앙의 인물들을 보십시오.
요셉, 다윗, 모세, 아브라함, 바울 모두 꿈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역사상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을 보십시오.
링컨, 헬렌켈러, 칼빈, 루터, 처칠, 워싱턴 모두다 좋은환경 좋은 조건을 갖추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형들의 미움을 받고, 초라한 목동으로, 살인자로,
우상 장사의 아들로, 불구자로, 국민 학교도 못 갈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도있고, 걸어 다니는 병원이라고 조롱 받을 정도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꿈이 있었습니다.
비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꿈을 가져야 합니다.
비젼을 가져야 합니다.
2. 그러면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확신이 있어야 한다)
항해하는 선장이 도착 하고자 하는 항구에 갈수 있다는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혼할 총각이 사랑하는 신부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결혼할 수 있겠습니까?
예배 드리는 우리가 이 지붕이 가라앉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여기에서 편안하게 예배를 드릴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무슨일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됩니다.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꿈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마음의 생각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예화> 한 의과 대학에서 두 사형수를 대상으로 사람이 얼마나 피를 흘리면 죽는가에 대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사형수를 채혈하기 위하여 간막이를 막고, 손구멍으로 손을 내게한후 사형수의 정맥에 주사기를 꼽았습니다.
조금후 피가 뽑힌 사형수는 축 늘어져 심장이 멋고, 뇌파가 멈췄습니다.
둘째 사형수도 동일한 방법으로 주사기를 꽂았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주사기만 꽂았을 뿐 피를 뽑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곧 죽고 말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그에 생각이 그를 죽인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꿈을 가진 사람은 꿈을 이룰것이라고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라고 하셨습니다.
소원을 정했다면 그것이 이루어 질것을 믿읍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고, 또한 그것을 이루시게 하십니다.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 믿음은 신념과는 다릅니다.
신념은 자기 자신을 신뢰의 대상으로 삼고 믿는 것 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신뢰의 대상이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 입니다.
(2)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아니하여야 합니다.
꿈을 성취하는 사람은 마음으로는 그 소원을 그리스도께서 이루어주실 것을 확신하고, 손 발로는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위대한 외교관이 되리라고 마음먹은 사람이 영어공부는 안하고 오락실, 영화구경 만하고 다닌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위대한 화가가 되고자 원하는 사람이 그림은 그리지 않고 공상만 한다면 그 꿈을 이루겠습니까?
야구선수, 성악가, 축구선수, 의사, 교사, 법관등이 되고자 하는 자가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좋은 신앙인이 되고자 하는 자가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도를 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좋은 신앙인이 될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손을 게을리 놀리는 자는 가난 하게된다."
또한 잠언 6:6절에서는 "게으른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 하는 일를 보고 지혜를 얻으라"라고 하였습니다.
예화> 김활란 여사는 63세때 이대 총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 그는 미국 유니온 신학교 2학기를 공부하고 강원도,충청도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사실 그분은 첩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꿈을 갖고 부지런히 마지막 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최선을 다하여 하였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려할때 그것을 슬퍼하는 제자와 친구에게 "여러분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아 왔습니다.
내가 죽거든 장송곡을 부르지 말고 할렐루야 코러스를 불러 주시오"라고 말하며 운명했다고 합니다.
소원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예화> 한 겨울날 수 마일을 비행하기 위해서 한 마리 철새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철새는 긴 여행을 위해서 우선 많이 먹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철새는 오늘 떠날까?
생각 하다가 하루만 더있다 떠나지 하고 생각하며, 주저앉았습니다.
그러다 그는 끝내 떠나지 못하고, 차가운 겨울 바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떠날려고 날개짓을 할때는 이미 몸이 무거워 떠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얼어 죽고야 말았습니다.
꿈이 있는 자는 자신을 극복 해야만 합니다.
꿈이 있는자는 오늘의 유혹을 물리 쳐야만 합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3)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래 참아야 합니다.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컴잉 워크는 인간의 성공 요인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능이 높고, 지식이 있어야 하며, 기술이 있어야 하고,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경향을 주는 것은, 태도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인간 성공요인의 93%는 태도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태도가 중요합니다.
참고 기다리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니"(갈 6:9)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화>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디트로이트가 유명한 토마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 직공으로 들어가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그는 점점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에디슨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가솔린이 기계를 돌릴수 있는 힘을 낼수 있습니까?"
"예!"
포드는 에디슨의 이 한마디 대답에 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동차 엔진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만,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실패하여 8번까지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13년 만에 자동차 엔진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아무리 실패의 난관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를 이룰때 까지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랬습니다.
가난하다고.
학교 성적 부진하다고.
상고, 공고, 예술학교를 다닌다고.
부모의 불화나 이혼.
미모, 지능이 없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꿈이 없습니까-
꿈을 가지십시오.
위대한 비전을 가지십시요
그리고 믿고 열심히 노력하며, 실패를 극복하고 고난을 오래 참으며 나아 가십시오.
우리의 꿈은 성취 될날이 오고야 말것입니다.
성경 빌립보서 2장 13절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 6장 11절은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에 풍성함에 이르러“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여러분이 이와같은 열심으로 희망에 대한 확신을 끝까지 간직 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게으르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 약속된 것을 받는 사람들을 본받으십시오."고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강인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