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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강해설교 연구대계 -기독지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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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수( 아이디 : gf**** ) 작성일2013-10-22 02:26:56 조회9,2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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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강해설교 연구대계  -기독지혜사- - 1번째 사진. (기독정보넷 - 기독교 벼룩시장.)



도 서 명 >>  신.구약 강해설교 연구대계(전44권/중고)
 
 
  출 판 사 >>  기독지혜사
 
 
  저 자 >>  엑셀 편저
 


신구약 강해설교 연구대계만의 특징
1. 깊이를 지닌 설교들을 엄선 수록하였습니다. 설교에 심오함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줍니다.

2. 30만편 이상의 강해 설교, 19만편의 연구자료, 풍부한 예화, 목회단상을 수록하였습니다.

3. 스펄전, 존 다이크, 무디로부터 청교도시대, 종교개혁자들, 교부들까지 총 망라한 생명력 있고 영감 있는 설교입니다.

4. 성경 각 장절을 빠짐없이 설교하여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는 설교의 도서관, 설교의 은행입니다.

5. 성경 66권 전권과 각종 절기 설교를 완벽하게 커버하였습니다.

6. 성경 각장, 각절을 빠짐없이 다룬 밀도 있는 내용 - 언제, 어디서나 설교에 자신감을 더해 줍니다.

7. 각종 설교 예화 및 신앙 일화와 대설교가의 목회 일지 등 보조 자료들이 적절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의 우리말 편찬을 위하여 수고하신 분들

책임 번역 : 기독교 학술 연구원

명예 원장 : 김희보 ( 전 총신대 학장)

원 장 : 정성구 (총신대학장)

전문 지도 위원 :
김희보, 정성구
이준덕, 홍치모
유성덕, 이형국
장재덕
 

머 리 말

'강해설교연구대계'가 출판되기 시작한지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본서가 처음 출간된 때는 월간 형태의 조촐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었다. 그러나 곧 이런 속도로 나아가다가는 이 책이 완간 되려면 적어도 50년은 걸리리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그래서 각권이 완료되는 대로 빨리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본서는 학계에서 그렇게 생소한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본서의 내용 또한 그렇게 난해한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긴 설명을 요하지 않는다. 본서 자체로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본서에 머리말을 붙이는 것이 잘못은 아니리라. 왜냐하면 이 머리말이라는 것은 책의 순서로 보아 먼저 제시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몇 마디의 처음 소개말이 이 '강해설교연구대계'가 지향하는 바 올바른 목표를 제시하고, 또한 본서에 역행하는 장애물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I. 먼저 여기서 본서의 성격과 범위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한다. 이 '강해설교연구대계'는 성경 연구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말씀을 전파하는 목회자나 주일 학교 교사의 요구에 알맞게 편집된 매우 광범위하고도 다양한 설교 자료를 싣고 있다.

1)본서는 성경적 사고를 촉진시켜 줄 것이다. 성경은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책이기 때문에 교훈으로 가득찬 보고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며 인생의 모든 영역에 필요한 완전한 지식을 제공하는 구실을 한다. 그러므로 성경을 착실히 연구하는 사람은 항상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는 방대한 보물을 더욱 많이 얻어 내려는 데 우선의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교육 목적상으로도 그렇지만 모든 인간의 요구를 채워 줄 수 있는 부로 가득찬 광산이며, 무진장의 보물 창고인 것이다. 버틀러 주교가 150년 전 어느 곳에서 \"성경의 이론체계는 아직도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이 성경 속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진귀한 보물들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 말은 오늘날에도 역시 진리이며, 앞으로도 영원한 진리일 것이다. 영국 청교도의 목사였던 그는 \"확실히 우리 주님께서는 그의 말씀 속에 가득차 있는 수많은 진리를 소유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외친 적이 있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는 이는 누구나 그들의 일상생활과 행위에 영원한 성경의 진리를 항상 결부시켜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똑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때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결부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질과 재능을 가지고 수세기 동안 성경 연구에 몰두하는 가운데에서도 성경은 오랜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어 왔으며 방대한 사상으로 축척되어 날카로운 인간 지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감동시켜 왔음에 틀림없다. 이렇게 볼 때 \"강해설교연구대계'의 한가지 목표는 여러 시대에 걸친 진귀한 보물을 잘 보존하고 제공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이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2) 본서는 책을 사는 경비와 시간을 절약해 줄 것이다.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의 서재의 대부분을 설교집으로 채우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평서적이나 교리 또는 철학,신학의 기본 교재를 구입하는 데도 넉넉지 못한 처지에서는 설교집에 우선권을 두지 못한다. 그러나 설교자에게는 설교 문헌 또한 그 나름대로의 중요한 용도가 되며, 전파하는 이들이 설교를 전혀 무시한다면 현명치 못한 일일 것이다. 거의 모든 전파자들은 현재 자기가 관심이 있는 책이나 주제에 대하여 명사들이 어떻게 설교해 왔었는가를 알았으면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왔다.

본서는 그러한 설교의 윤곽을 소개하고 조직적으로 분석하여 영감있는 설교를 재조직하는 데 충분한 자료가 될 것이다. 위대한 설교를 위해서는 아마도 전시간을 내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디에서 그런 말씀의 윤곽을 찾을 수 있는가? 누가 그런 위대한 설교의 농축된 핵심적 골자를 자기에게 제공해 줄 것인가? 여기 본서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강해설교연구대계\"는 이러한 목회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데 충분할 것이다. 본서 70권 속에는 인쇄된 전세계의 모든 설교 문헌의 골자들이 모두 들어 있다. 어쨌든 위대한 설교의 대부분은 다 들어 있는 것이다.

3) 본서는 설교자들의 설교에서 빈번히 제기되는 문제이기도 한 마땅히 없어져야 할 \"지루하다\"는 불평을 제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지 설교의 골격이 되는 자료만을 내놓는다면 그것도 역시 \"설교의 골격만은 너무 무미건조하다\"는 불평을 들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본서에서 설교의 힘줄과 근육을 붙이는 작업을 하였다. 오늘날 거의 모든 문학이나 모든 분야의 수만권의 책들이 성경과 관련이 있는 간증이나 일화를 수집하는 데 동원되고 있다. 우리는 추상적인 교리나 단순한 논리에 귀착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이러한 보조적인 자료들을 잘 도입 활용함으로써 성경이 전하는 말씀을 더 효과적으로 깊이 있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왜냐하면 추상적인 교리나 단순한 논문들은 그 자체로서는 아무리 진리이며, 필요하다 하더라도, 우둔하고 선입견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쉽게 깨우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잠자는 인간 의식의 잠을 깨우기 위하여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무시한 채 \"보통 사람이 하지 않는 유식한 말로 말하려는\" 설교자는 항상 그가 하는 대중 설교에서 실패하고 후회만 거듭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타인의 설교를 모방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남의 설교를 모방만 하다가 오늘날 교회는 영적으로 헐벗고 굶주리는 불우한 시대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러한 모든 점을 고려해 볼 때 이제 본서를 통해서 보다 값진 설교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이들이 성경의 진리를 증거할 때, 사람들의 반감을 사기보다는 사람을 이끌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강해설교연구대계\"가 이러한 성직에 종사하는 목회자들에게는 진정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본서를 통해서 설교자들은 성령의 불화살을 한없이 쏘아 댈 수 있는 화살통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본서는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화살의 전통이 될 것이다.

II. 다음으로 본서가 봉착했던 몇 가지 난점과 비판에 대해 언급(될 수 있으면 응답)하기로 하겠다.

1) 이 '강해설교연구대계'가 설교자에게 너무 많은 도움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자로서 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덜어주고 있다고들 말한다. 이제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결코 진리가 아닌 그럴듯한 논리 전개에 우리의 판단이 희생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우리의 정당한 항변을 할 필요를 느끼는 것이다. 아마도 틀림없이 일부 설교자나 다른 이들의 설교를 훌륭히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분히 상당한 의견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설교자의 지적 독립이나 독창성을 유지하려는 하찮은 노력이 설교자로 하여금 과거의 업적을무시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될 것이다. 과학자나 철학자나 자기 자신의 힘에만 의존한 나머지 지나간 과거 시대로부터 전수되어 온 어떤 지적 도움을 배척했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다. 무엇 때문에 오래전에 정립되고 확인된 보편화된 지식의 일부를 독자적으로 안출하려고 시간과 정.력을 낭비한단 말인가? 그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같은 방법으로 우리 설교자들도 입수가 가능한 이러한 자료들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고 본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고 있는 귀중한 한 사람으로서 하나의 연속된 긴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설교자가 우선 그의 선배들이 한 설교를 통해서 배울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엮어 놓은 것이 바로 본서다. 여기에 실린 이러한 귀중한 자료들을 자기의 것처럼 남용할 수 있는 특권은 아무에게도 없다. 다만 인용하고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설교자가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설교할 수 있겠는가? 문제는 그대로 자기의 것처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게으르고 돈 쓰는 것이 헤프다 해서 그 사람이 자기 조상으로 부터 물려 받은 유산을 박탈당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위와 같은 이유를 들어 설교자로부터 인용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떤 경우도 잘못은 본서를 소유하고 사용한다는 사실에 있지 않고, 단지 자기 스스로 자만하고 남의 훌륭한 것을 잘못 쓰거나 가치없게 이용한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과학, 의학, 철학 또는 건축 서적은 각 분야의 승인된 방법과 확인된 결과를 제시하여 그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강해설교연구대계'는 이러한 책들이 건축가, 철학가, 의사나 과학자들에게 해 주는 것을 설교자에게 해 주려고 시도한 것 뿐이다. 본서는 당연히 인류 전체의 유산을 설교자 앞에 손쉬운 형태로 제공하는 것 뿐이다. 설교자의 근면성을 억제하지 않고 그의 부지런한 연구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본서는 그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내어 성경의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상의 영역을 개간해 줄 것이다.

2) 이 '강해설교연구대계'의 장정도 활자가 너무 작거 나, 또는 너무 빽빽히 짜여져서 설교자가 이용하는 데 불편하다 하여 문제시되었다. 물론 이 불평에 충분한 이유가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불만의 요인이 있음을 유감스럽게 여기면서도 우리는 책의 내용을 치명적으로 줄이거나 아니면 책의 수를 결정적으로 늘리어서 책 값을 올리지 않고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강해설교연구대계'는 일반적으로 특별한 경우의 설교 참고서로 사용될 것 같다. 계속적인 독서를 위한 책으로 이용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아마 우리가 채택한 이 계획이 이 세 가지의 필요악을 감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III. 끝으로 애버디니 교회의 헨리 번(J. Henry Burn) 목사, 맨체스터의 번(J.W.Burn) 목사 부루언(R.Brewin) 목사와 기타 다른 분들에게서 받은 소중한 도움에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요셉 S.엑셀


신.구약 강해설교 연구대계(전44권/A급) 18만원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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