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한마디 적겠습니다. 이런거 운반하시는 분들 대부분 non-christian입니다. 그분들께 수고비를 더 드려도 모자랄판에 사시는 분이 깎으시면 운반비 저도 2 드릴거 1로 깎을수밖에 없습니다. 운반하시는 분 들이 운반비 1 부르시면 저는 거기서 조금 더 드릴거고 2 부르시면 저는 거기서 조금 더 드릴겁니다. 왜냐구요? 여기서 주문하시고 받으시는 곳 대부분 교회 아닌가요? 요즘 같은 시대에 그거 조금 더 깎고 잘 살면 얼마나 잘 산다고 막무가내로 전화하셔서 이것저것 챙기시려고 하십니까? 가격대가 맞지 않으시면 다른거 알아보셔도 그만입니다. 여기 무료로도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여기서 무료로 받아온 장의자는 무료로 보냈었고 무료로 받아온 피아노는 무료로 보냈었습니다. 제가 하고픈 이야기의 요점은, 사업하는 주변의 non-christian들, 본인이 어려워도 거래처에 약간의 웃돈을 주고라도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교회에서 물건 받아가면서 이것저것 있는대로 깎으시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소수의 그런 분들 전화주실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댓글 달아놓으면 또 머리써서 나는 물건배송해줄 사람 있는데 깎아줘. 아뇨, 저는 이 이 피아노 누가 가져가신다고 하시면 이전에 부탁드렸던 운반기사님들께 부탁드릴거고 그분들께 수고비도 넉넉히 드릴거고 주문하시는 목사님이 수고비 더 주시라고 하셨어요. 라고 또박또박 말씀도 드릴겁니다. 안 팔아도 그만이니 떼 쓰실거면 바쁜 사람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연락주실거면 막노동하시는 분들 입장까지 헤아리시고 제 뜻에 동참가능하신 분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개인물품이었음. 저긴 방. 애들이 마음대로 피아노 때려쳐서 금방 망가지는 교회는 문의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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