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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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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유 작성일19-04-09 18:51 조회2,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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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

 고린도후서13장5절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오늘 본문에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를 자신을 시험해 보고확실하게 증거해 보라고 합니다. 여러분 /이 말은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까? /아니면 안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까? /지금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은 사도 바울 당시에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왜 이런 말을 한 것일까요? /고린도 교회 안에는 교회를 다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구원에 관한 확신을 갖지 못한 이들이 있었기에 했던 말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 시대 구원의 확신이 없는 이들에게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하는 이 말씀을 잘 적용해서 /확고한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하는 그런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 구원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의 결국은 우리들의 구원 때문입니다.구원을 얻어야 만이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시대 한국 교회가 구원에 대한 바른 교리를 전파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교회만 잘 다니면 구원을 받는 줄로만 아는 그런 종교성이 많은 세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야말로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는 무지(無知)한 성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닌다 할지라도 /성도가 이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그는 아직도 구원을 얻지 못한 버리운 자라는 것을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으로 통해 깊이 깨달아야 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증거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그저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는 것만이 예수를 믿는 다는 증거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진정한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은 구원에 대한 확신할만한 믿음이나 증거가 있느냐 하는 것으로 예수를 믿는 증거를 나타내야 할 줄 믿습니다. .

 그래서 오늘 우리는 내가 과연 믿음에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검토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봄은 물론 /우리 스스로에게 나는 과연 구원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확신이 있는 가도 점검해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바른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그러한 참된 그리스도인이 다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요한일서5장10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는 것을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하나님을 거짓말 하시는 분으로 만드는 자 라고 하면서 /그런 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즉, 예수에 관하여 증거 하신 그 증거를 믿지 아니한 자 라고 하는 그런 말씀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갖고 있어야 할 믿음이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를 갖고 있는 것이 우리가 갖은 믿음이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 증거는 두 가지의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외적 증거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내적 증거입니다. /

먼저 외적 증거는 어떤 증거인가 하면 /기도를 많이 해서 응답 받는 것,/ 병을 고침 받는 것, /어떤 문제를 해결 받는 것과 같은 은사적인 증거는 모두가 외적 증거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구원에 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증거는/ 내적인 증거로서 /이 내적 증거는 외적 증거와는 사뭇 다른 것입니다. /구원에 관한 확신은 외적 증거로만은 알 수 없는 것이고, /오직 내적 증거로만 나타낼 수 가 있고, /또 증명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내적 증거가 있는가? 아니면 없는 가로... /우리가 믿음에 있는가? 아니면 믿음에 없는 가를 /분별 해 낼 수 있다 하겠습니다.

요한일서5장11절을 보면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영생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합니다.

말씀 그대로 이 내적 증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는 증거입니다. 영생을 앞으로 주실 것이 아닌, 이미 주신 증거라고 지금 말씀은 증거 하고 있습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주신 증거라고 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 증거다... 하며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내적 증거가 확실히 있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그 영생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주셨다는 /그러한 확고한 내적 증거의 믿음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24절도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합니다. 이 말씀 역시 영생이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으면 영생은 얻은 자가 되었다는 그런 증거입니다. /그리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고 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까지 과거완료형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도 /앞으로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믿으면 완전히 영생을 얻는 다... 하는 /그런 과거완료형으로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유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성도들이 아직도 이 완료형의 영생 얻음, /그리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함, /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짐이 된 이 사실을 믿지 못한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영생 얻음에 관한 그 영생은 앞으로 얻을 것이 아니라 이미 얻었다고 증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성도들이 앞으로 자신은 영생을 이루어 가야만 하는 것으로 잘 못 아는 신앙을 하는 성도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성도는 분명히 하나님의 증거 하신 그 증거를 믿지 못한 이들임이 분명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그의 아들 즉 예수에 관하여 증거 하신 그 내적 증거를 믿지 못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이 내적 증거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그저 부지런히 주일 성수 잘하고, /십일조 생활 잘하고, /기도를 많이 하기 만 하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그런 성경과는 무관하고 막연한 종교적 열심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잘 못된 신앙을 영위해 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당 안에는 두 가지 신앙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하나는 알곡 신앙인들이고, /나머지 하나는 쭉정이 신앙을 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누가 알곡이고 쭉정입니까? /알곡 신앙인들은 자신이 영생을 얻었다는 것을 확신하는 신앙인들이 알곡이고 /이에 반해 쭉정이 신앙인들은 아직도 자신이 온전한 영생을 얻지 못했다고 불신하는 그런 신앙인들입니다. /알곡 신앙인들은 자신의 죄 문제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믿는 신앙인들임에 반해, /쭉정이 신앙인들은 자신의 죄가 아직도 다 해결 되지 않았다고 불신하는 그런 신앙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두 분류 신앙인들 속에서 우리가 먼저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알곡 신앙이 아닌, /그야말로 문제의 신앙인들, 즉 쭉정이 신앙인들을 우리는 충분히 이해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그들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본이든 본이 아니든 자꾸만 죄를 짖는 자신들을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그 죄를 범하는 것들로 인해 아직도 자신들의 죄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되고 /또 그 해결해야 할 죄는 마치 자신들의 책임이나 해결해야 할 몫인 줄로 아는 것이 그들의 비성경정적인 잘못된 신앙이라는 것입니다.이러한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안 되고 있으니 /그들은 결론 짖기를 자신은 아직 영생을 얻지 못했다는 그런 불신의 생각과 /믿음이 없고, 확신이 없는 그런 불안하고 두려운 신앙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기회로 흔들림이 없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또 우리들이 그토록 떨쳐버리고 싶은 이 죄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오직 성경대로 성경을 통해서만 우리들의 그 골치 아픈 죄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아는 죄 가운데는 과거의 죄, 그리고 미래의 죄가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닌 우리들이 거룩해야 할 거룩함, 즉 성화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성경은 기록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찌어다. 하셨는데 /우리는 자신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도저히 죄 문제는 고사 하고라도 /거룩 하라는 그 거룩에는 도저히 근접도 못할 만큼 /거리가 멀어져 있는 절망감의 신앙을 갖게 됩니다. /죄는 말 할 것도 없거니와 /거룩함이란 더욱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상항으로 까지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혹 완전히 죄가 없어지고 거룩하게 되셨습니까? /하고 물으면 /그 물음에 대해 성도들은 쉽게 아멘! 으로 화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 문제가 해결 안 되고 거룩해 지지도 못한 이들에게 /당신은 회개해서 완전히 죄를 용서 받았냐고 물어보면 /그들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혹 대답을 한다 해도 /과거의 죄는 자신이 회개해서 용서 받은 것 같은데... /앞으로의 미래의 죄를 안 짖고 거룩하게만 살아가야 할 자신이 없다는 식의 말들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성경으로 통해 /우리들의 이 과거의 죄와 미래의 죄 /그리고 거룩함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 가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3장25절을 보면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를 나타내려 하심이니...“ 했습니다.

여기서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한 이 간과는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간과라는 사전적 의미로는 대강 보아 넘긴다는 뜻 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느 식당에 위생검사를 위한 검열이 나왔는데 /사실상은 그 식당은 위생검사기준에 적합한 식당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검열관이 그냥 대충 보아 넘어서 합격을 시켜주는 것, /이와 같은 것을 일컬어서 ‘간과’라고 하는 것입니다.

좀 더 쉬운 예를 들어보면 어느 집에 아들 녀석이 그만 아버지 호주머니에서 돈을 털어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처음에 그 사실을 안 아버지는 몹시 화가 나서 /이놈 잡기만 해봐라!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혼 줄을 내줄 것이다! /하고 잔뜩 벼르며 화가 났었는데 /그런데 아무리 그 아들을 기다려도 아들은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하루를 넘기고 이틀을 넘겨도 아들이 집으로 들어오지 않자 /이제 아버지는 그만 그 아들이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사흘, 나흘이 흘러도 아들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입니다. /그러자 그 부모는 이제는 그 아들 걱정에 잠도 재대로 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경찰서도 찾아가고 아들 친구들에게도 찾아가서 아들의 행방을 알아보기 시작하고 또 아들을 좀 찾아 줄 것을 요구도 합니다. /아들이 돈을 들고 나갔다는 생각은 이제 추호도 들지 않습니다. 아들을 혼내 줘야 하겠다는 생각도 눈 녹듯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 그 부모는 그저 아들만 속히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이제 그 부모는 만나는 지인들마다 /혹시라도 아들을 보게 되면 /아빠 엄마가 절대 혼내지 않고 아무것도 나무라지 않을 태니 재발 집으로 들어오기만 하라는 부탁을 합니다. /바로 이러한 것을 일컬어 ‘간과’라고 하는 것입니다. /죄는 있어도 그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그냥 보아 넘어가 주는 것을 ‘간과’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모두가 이 간과를 받은 이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통회자복 하는 회개를 통해/전에 지은 죄를 용서 받은 것이 아닌, /그냥 하나님으로부터 간과함을 얻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전에 지은 죄가 다 사해 진 것입니다./하나님이 간과 해 주심으로 인해 우리의 죄가 없이 여김을 받은 것입니다. 로마서5장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바로 이러한 사랑의 원리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이 전에 지은 우리의 죄를 간과해 주신 것입니다.

이사야44장22절에도 보면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께 묻습니다. /지금 이 말씀은 /허물과 죄 있는 사람에게 말하기를 네가 돌아오면 용서 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이미 다 용서 했으니 돌아오라는 말씀입니까? 지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먼저 죄를 다 용서 해 주었으니 /너는 그저 돌아오기만 하라고 하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마치 아버지 호주머니를 털어 집을 나간 그 자식을 혼내줄 것을 생각했던 그 부모가 이제는 집을 나간 자식을 걱정하는 식에서 전에 지은 죄를 ‘간과’ 해 주며 /이제 모든 것을 용서 했으니 /그만 집으로 돌아오기만 할 것을 바라는 그 부모님의 바람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이는 아들이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또 아들이 스스로 자기 죄를 없이 해서도 아니라 /여전히 그 아들에게는 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가 그 집나간 아들을 위해 일방적으로 아들의 죄를 용서함으로 /아들이 아버지께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한 것, 바로 이러한 것을 하나님이 해주신 간과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익히 잘 알고 있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도 그 이치가 이와 같다고 봐야 합니다.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는 /이미 그 아들이 자기 분깃을 갖고 집을 나가는 그 순간부터 /아들이 그저 속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린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용납하고 그저 아들만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바로 이것이 그 탕자의 비유에서 말해주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복음은 바로 이런 것 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우리를 대신한 피 값을 치러 주었으니 /우리보고는 /너희는 그저 아버지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보고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버지 마음이 어떠한가를 알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차려 아버지에게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이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25절도 보면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합니다.

하나님은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한다고 지금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의 허물을 우리를 위해 도말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 도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이는 무슨 연유 때문인 것입니까? /그 이유는 오직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호주머니를 털고 나간 불량자식을 용서하시는 것, /자기 분깃을 들고 집을 나가 창기와 함께 다 말아먹은 그런 탕자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아무런 추궁이나 나무람도 없이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해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 /그분이 바로 우리가 믿고 돌아가야 할 우리 영혼의 아버지, /바로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시편103편10~14절을 보면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니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 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따라서 처벌하여 갚지 않으신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아비가 되어 자식을 불쌍히 여긴 것이었고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은 우리들의 연약한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 하셨던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를 조합해서 풀이하면 /아들인 우리들이 죄를 안 짖고는 못 사는 연약한 진토임을 우리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은 잘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해 주신 것입니다. /기억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불쌍히 여겨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의 미래의 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로마서 8장 1절을 찾아봅니다....”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합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죄가 있어도 그 죄를 죄로 정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성경 속의 한 사건 중에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혀온 한 여인과 예수님이 만난 사건을 여러분도 이미 잘 아실 것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그 여인을 예수님에게로 대리고 와서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하며 예수님을 시험합니다./그 때 예수님은 그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무엇인가를 쓰시다가 일어나셔서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합니다. /그때 주님은 자리에서 일어서시면서 /그 여인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요한복음8장10~11절입니다!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도 그 여인의 죄를 정치 않았습니다. /만약 이 여인의 죄를 정하게 되면 이 여인은 율법이 정했던 그 법대로 돌로 쳐 죽임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고 한 예수님의 말씀은 /결국 죽이지 않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뜻은 누구든지 죄를 범하고 또 그 죄가 율법으로 통해 고발 되었다고 하여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율법이 정한 그 죄로 인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로마서 8장2절에서 기록되기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율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한 그 ’해방‘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법은 율법이 정한 법입니다. 그 법은 우리를 죽이는 법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성령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세우신 새로운 성령의 법으로서 우리를 죽음에서 해방 시키는 법입니다.

율법이 연약한 육신으로 인해 감당 할 수 없는 법이었었는데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법으로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시켜 자유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하신 /그런 새로운 생명의 법이었던 것입니다.

로마서8장 3절이 이 사실을 확실히 증거 하기를 다음과 같이 선언 합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사...”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그 누구도 율법이 정한 법에 걸리지 않고 /그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한 사람의 육신은 /말 그대로 연약한 육신이기에 /율법의 요구를 온전하게 이룰 수 없는 실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한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 주신 생명의 성령의 법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구약시대에 구약 백성들의 죄를 어떻게 씻었습니까? /죄를 지은 사람이 양을 끌고 와서 제사장 앞에 서면 그 제사장은 그 죄인의 손을 양의 머리에 안수하게 함으로 인해 사람의 죄는 그 양에게로 전가가 되었고 /그 양은 죄인 된 사람을 대신해서 피 흘려 죽고 번제단에서 제물로 바쳐져 불살라 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죄인이었던 사람은 그 자기 대신 죽은 양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그런 은혜와 자유를 얻어 살았던 것입니다.

그 구약시대의 제사법에 희생 되었던 양이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어린양이었던 예수님의 예표였고 /또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친히 양이 되신 것입니다. /그야말로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쳤던 데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죄를 범했는데 /그 죄를 짐승의 피가 언제나 대신 하도록 하신 것이 아닌, /십자가에서 단 한번으로 흘리신 그 예수님의 피가 우리에게 영원하고 완전한 속죄를 완벽하게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일컬어서 하나님은 하시나니...한 그 생명의 성령의 법이 전에 죄와 사망의 법(율법)아래 있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완벽하게 처리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만 합니다.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하시나니...‘ 한 그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해방시켜 주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대신 치러주셨기에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이제 결코 다시는 정죄함이 없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8장4절을 보십시오! “육신을 쫓지 않고 그 영을 쫓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러분! 율법의 요구가 무엇입니까? 율법의 요구는 항상 우리에게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죽인다’. 하는 것이 율법이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그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율법의 요구를 다 지킵니까? /절대로 다 못 지킵니다. /율법의 요구는 우리들이 입고 있는 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절대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율법의 요구를 온전히 지키지 못하니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는 그 법에 걸려 우리 모두는 죽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율법의 요구를 누가 지키신 것입니까? /그 분은 바로 우리의 주(主)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하나님이 정하시고 지키라고 하신 그 율법의 요구를 다 지키신 것입니다.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들을 다 이루어 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이 친히 지신 그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다 이루심은 오직 우리 때문이었습니다. /이를 예언하기를 이사야 53장5절에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 중에는 자신들이 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려고 애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하시나니...‘ 한 이 하나님이 해 주신 사실을 믿지 못하고, /부지런히 자신들이 그 율법을 준수 하려는 노력을 기우리는 것을 볼 때에 /그들은 복음과는 무관한 자기 열심의 종교 행위를 한다는 것을 본인들 스스로도 깨닫지 못해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4절을 가서봅니다!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합니다. 여러분 일을 한다는 것은 법대로 한다는 뜻입니다. 어느 회사원이 회사에 치직을 해서 일을 하게 된다면 그는 회사가 정해 놓은 법에 준한 일을 해야만 합니다. /회사가 정한 방침대로만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때 그 회사원이 회사가 정한 법에 따라 일을 하게 돼서 받는 것은 은혜가 아닌 일 한 것에 대한 정당한 대가입니다. /다시 말해 삯(인금)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법대로 일을 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하늘나라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정한 법을 잘 수호하고 지킨 자들만이 천국으로 올 수 있다고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을 가는 자격은 /일한 대가의 삯을(인금을) 받은 그것으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은혜와 선물을 받은 자들만이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8절에서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로마서4장5절도 봅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이 말씀은 /우리가 구원을 얻는 자격에 있어서 /우리가 일 한 것이나, /우리가 일 할 그 무엇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우리는 일을 안 함으로 인해 경건치 아니한 자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데 /그 의롭다고 하시는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로운 자로 여기신다고 /지금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못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대신 해 주신 예수님의 그 의를 믿고 힘입는 자를 /하나님은 의로운 자로 인정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인정하심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자를 /하나님은 의인으로 칭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상식과 관점은 그가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를 잘해야 훌륭한 의인이 되지만,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새로운 법을 새우신 것입니다. /그 법이 율법이 아닌,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심령 가운데에로 새롭게 새워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었던 것입니다.

계속해서 로마서4장 6~8절을 봅시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사람이 되는 비결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인정치 않으시고, /우리의 죄가 하나님으로부터 가리우심을 받는 복이 가장 큰 복입니다. /죄를 우리가 두 번 다시는 안 짖는 것이 복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들의 죄와 허물이 가리우심을 받고 /죄가 죄로 인정함을 받지 않는 복이 가장 큰 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죄와 허물을 하나님이 덮어 주는 복, 이 복이 가장 큰 복임을 우리는 깨달아야만 합니다.

로마서8장31절을 봅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지금 이 말씀은 /이러한 놀라운 은혜의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로 대꾸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에게 은헤의 복을 베풀어 주신다는 데 대해 우리가 무슨 말로 그분에게 반문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 주신 이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우리가 무슨 말로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며 그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과 은혜를 저버릴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이 시간 저는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이 은혜와 복을 저버리지 않는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약 어떤 집에 아들 녀석 하나가 엄청난 빚을 지었다 칩시다. 그런데 그 빚을 그의 아버지가 대신 갚아 주었다면 그때부터 어느 누가 그 아들에게 빚쟁이라고 하거나 그를 고소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하나님은 이와 유사한 말씀으로 인해 우리에게 구원에 관한 확신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다음절인 로마서8장32절을 보겠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그 아들과 함께 어찌 모든 은사들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시며 /그야말로 풍성하시고 넉넉하신 하나님을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께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아들이 중요 합니까? 여러분이 갖은 재산이 중요합니까? /이것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생각하거나 말거나 할 것 없이 아들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독생자도 아낌없이 우리에게 내어 주셨다면 그 외의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못 주실 리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도 아낌없이 내어 주신 분이신데 /그 외에 좋은 것들도 우리들에게 안 주시겠냐는 것입니다. /아들도 주시고, 저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들에 관한 천국을 다 주신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신 줄을 여러분은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절인 로마서8장33절도 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입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해 주신 것이고, /또 아울러 우리는 그 누구의 송사도 받지 않는 사람들이 다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보고 너희는 이제 ’의롭다‘ 하시는데 /누가 우리보고 아직은 ’아니다‘ 하거나 /’그렇지 않다‘ 하겠느냐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사형수를 특사로 살려주는 권한은 왕권을 갖은 왕에게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왕이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놓여졌던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그 사형의 자리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왕의 권한으로서 우리보고 ’너희는 이제 죄가 없다‘ 하고 해방을 선언 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일컬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한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과 교만은 분명히 다르게 나타납니다. 교만은 자기를 보고 깨끗하다고 하는 것이 교만이고 믿음은 하나님을 보고 깨끗하다고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전도서 7장20절에서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했고, 또 로마서3장4절에서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합니다.

하나님만이 거룩하시고 참되시고 죄에서 완벽하게 자유 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은 그 누구라도 선(善)만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않은 인생은 단 한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받을 그 형벌을 하나님의 독생자가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저 천국을 향해 넉넉히 들어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넉넉히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8장34절에서37절입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렇습니다. /감히 누가 우리를 죄로 정합니까? /우리 죄 때문에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십니다. /그분은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이렇게 우리가 당신으로 말미암아 얻은 구원의 사실을 보증해 주시는 분이시고, /또 우리가 갖은 이 완벽한 구원에 대해 친히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라 하여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신 /그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것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고 영원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믿음의 거장 사도 바울의 신앙 고백을 우리 한번 들어보고 우리도 그분이 가졌던 동일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절인 로마서8장38절과39절을 봅니다. . “내(바울)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아멘!

우리도 이러한 확신 있는 구원에 관한 믿음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선포해야만 합니다./그래야만 비로소 예수를 바로 깨달고 믿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즉 예수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토록 우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은 자들에게는 /과거의 죄는 물론, /앞으로 지을 죄도 모두 용서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니 이 시간 여러분도 이제 확신하십시오! /앞으로 여러분이 당할 사망이나 장래 일에 까지도 여러분은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단코 끊어질 수 없는 그런 사람들이 다 되었다는 것을 확신하는 그런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제 그렇다면 끝으로 여러분의 성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오해하고 인위적이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장 하는 말 중에 성도의 성화의 책임은 성도 본인들에게 있다고 하는 그런 주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시 성경에서 찾아서 성경대로 해야 합니다. /히브리서10장10절을 보겠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지금 여러분에게 성경은 무어라고 증거 하십니까?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성화)을 얻어야 한다고 합니까? /아니면 거룩함 즉 성화를 얻었다고 합니까?/ 지금 말씀을 자세히 보니/ ’거룩함을 얻었노라‘ /하며 분명히과거완료형으로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절대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거룩함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고 합니다. /좀 더 확실히 말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거룩함, 즉 성화가 완전히 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 드릴 때에 우리 역시 그 예수님의 십자가에 연합이 됨으로 인해 단번에 거룩한 성도들이 다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화 되려고 노력했다거나 /혹은 노력 할 것이 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함, 즉 성화가 완전히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비결은 예수님이 단번에 드려진 그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은 물론, 우리들의 거룩함도 완벽하게 거룩해 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내적 증거를 갖는 믿음이 성경대로 에서 얻는 구원의 확신이어야 하고 아울러 바른 성화임을 우리는 깨달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2장8절에서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합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선물입니다. /우리의 성화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에 드려진 그 십자가 사건 속에서 얻은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가 이루어 드려야 할 성화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련하신 선물은 우리가 값을 지불할 것이 0.0001%로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아직 무지한 사람들은 이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과 거룩함 들을 위해 그 값을 지불 하려고 한다면 그는 다른 복음을 붙들은 사람들임에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마련하신 이 완벽한 구원과 거룩함의 은혜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거저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 거저 받은 선물을 일컬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그 은혜인 것입니다. /그리하기에 /행여 하나님의 선물인 이 구원을 값으로 지불하려는 식의 신앙을 하는 그런 자들은 예수님의 제자였던 베드로 사도에게 다음과 같은 질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20절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시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는 그 사실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날려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구원을 등안히 여기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이 구원에 관한 선물들을 선물로 받지 않고 자꾸만 어떤 인간의 열심이나 값을 지불하고 받으려 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베푸시는 그 구원과는 상관없는 사람임은 물론이고, 하나님의 그 은혜의 복음을 바르게 깨닫기는커녕 바르게 증거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24절을 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영생을 얻으셨습니까? /아니면 영생을 앞으로 얻으실 것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에베소서2:8)고 증거하고 있고 있습니다. /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는 그 심판에도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이 증거 하는 대로 우리가 믿으면 우리는 구원을 얻은 자들이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 자들이고, /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는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요한복음10장28절과29절도 봅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은 영생을 주고 다시 뺏어 가시는 그런 변개 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십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영생을 받았다가 다시 취소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영생을 이미 얻은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은 결단코 놓치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늘 이 말씀 가운데에도 예수님은 예수님으로 인해 영생을 얻은 이들을 그 누구도 당신의 손에서 뺏어가지 못한다고 말함은 물론, 만유보다 크신 성부 하나님의 손에서도 빼앗아 갈 수가 없다고 선언 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손에, /그리고 성부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영원한 생명을 얻은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므로 혹, 여러분 중에 예수님의 손과 하나님의 손이 약해서 우리를 구원 못한다고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말을 하거나 그런 믿음을 갖은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그 크신 능력을 소멸하거나 거절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제 영생을 얻은 사람들은 과거의 죄가 간과 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죄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결코 정죄함을 받지 않는 약속에 놓여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거룩함(성화)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단번에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경의 증거들을 의심 없이 믿을 때에 /성경대로의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아 평강 가운데서 천국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구원의 확신이 확실하게 나의 믿음으로 굳게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구원에 관한 확신이 없는 분들은 좀 더 성경을 살펴봐야 합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을 봅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할렐루야!

이번에는 히브리서 10장15절에서18절을 봅니다.“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 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아멘입니다. /우리 주님이 되시는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이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인정 해 주신 것입니다. /율법이 정한 죄의 법에 매여 우리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던 그 사망과 심판에서 우리를 완전히 해방 시켜 주신 것입니다. /지금 기록이 된 말씀이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치 아니 한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이것을 사하였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다시는 우리가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사, 는 없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얻은 이 구원의 확신을 위해 또 다른 복음을 들어야 하거나 무언 가를 첨가해서 배우고 따라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이미 의롭다고 하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누가 우리를 정죄 하겠습니까?

여러분! 이제 우리는 우리의 의가 아닌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를 힘입어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가 누구든지 다른 복음을 전하거나 또 다른 복음을 쫒거나 믿는 자는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이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오직 이 예수 그리스도로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해져서 영원한 생명 얻는 다는 이 사실 외에는 다른 것은 믿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요동하지 않는 구원에 관한 확신을 갖으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고 /다른 복음은 없 것만 /다른 복음을 만들어 쫒거나 /다른 복음을 만들어 가르치게 되면 다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책망을 받고 형벌을 피 할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 말씀 한 곳만 더 찾아보고 오늘 구원의 확신에 관한 말씀의 교훈을 마치겠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1장7절에서9절의 말씀입니다.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부디 이 구원에 관한 성경대로의 확신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잘 이 믿음 잘 지키시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오직 이 구원의 확신만이 여러분을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게 하는 일에 넉넉하고도 남음이 있음을 아시고 하나님께 찬양 하시며 감사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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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목사 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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