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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에서 동역자를 만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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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일어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동감을 한다. 개척하기 전부터 많은 동역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개척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교회 안에서 동역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동역자들을 만나 함께 교회를 이루어 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우며 효과적인 일인가?

개척교회에서 동역자를 만나기 어려운 이유

1. 사례를 줄 수 없다.
개척교회라는 말 자체가 자립하지 못한 교회라는 것이다. 동역을 한다는 것이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을 바쳐야 한다면 생계에 관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

2. 비전이 다르다.
복음을 전한다는 궁극적인 목적은 일치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향해 나가고자 하는 방법론과 방향성이 일치하기는 어렵다. 담임목사는 자신의 목회철학에 맞추어 주기를 원하고 동역자들은 비전을 공유하기를 원한다.

3. 신학이 다르다.
정의부터 문제가 있지만 가정 심각한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같은 학교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신학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신학에 대한 서로의 견해가 다르다고 해야 할 것이다.

동역자 만들기

서로 좋은 감정에서 서로의 만남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사역을 시작하면서 문제는 발생되어지게 되어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서다. 그러므로 동역자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정해 놓아야 한다.

1. 자비량 사역
사례를 줄 수 없으니 자비량 사역 원칙에 동의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모두 자비량 사역자가 될 수는 없다. 이것을 서로 이해해야 한다.

2. 비전의 공유
비전에 대한 기초적인 기획서를 작성하라.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함께 논의하며 완성시켜 나가라.

3. 신학의 거리를 좁혀라
함께 성경을 논의하고 공부하라.

그런 다음에는 동역자가 될 것인지 아닌지는 분별이 되어 질 것이다. 개척교회라고 오는 사람을 무작정 반기고 동역자로 받아 들이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그 가운데는 이리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개척교회를 하면서도 분별력을 잃지 말고 진정한 동역자들을 만나거나 훈련시킬 때에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뿌려 놓는다 할지라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난 오늘도 동역자를 위하여서 기도한다. 그리고 개척초기부터 함께 하고 있는 세명의 전도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하지만 아직 공유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도 안다. 그래서 난 지금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한 성령 안에서 같은 비전을 가지고 신학의 코드를 맞추기 위해서 말이다.

개척 새내기의 짧은 생각을 올려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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