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설립에서 장소활용 문제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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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회설립에 있어 성공적인 요건을 성경적으로나 교회헌법 규정 요건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성공하는 사례와 실패하는 사례에 대하여 확률뿐만 아니라 그 방법에 대하여 오래 동안 관찰해 왔기 때문에 대안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결론적인 부분을 먼저 언급한다면 교회는 역사적으로 교회적인 방법을 통해서만 발전 부흥해 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된다.
외국에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교회를 개척 다른 프로그램으로 교회를 성장시킨 사례는 거의 없을 정도다. 과거 한 때 어린이선교원이 개척교회의 필수사항처럼 여겨졌지만 어린이선교원이 성공했을 경우 재정적으로 약간 도움이 된 경우는 있지만 교회부흥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어린이선교원 경험자들을 통해서 전해진 이야기다. 이는 진리를 전파하는 교회의 고유한 사역이 훼손되지 않기 위한 하나님에 특별한 섭리라고 여겨진다.
교회에서 다른 사역이나 일을 하는 이유
좀 더 솔직히 말한다면 전도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교회를 부흥시키지 못하고 목회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핑계나 다른 명분으로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생겨난 용어가 특수목회라는 말이다 특수 목회란 원래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런 사역에는 침술이나 치유 또는 찬양사역이나 신유 은사집회 등 정상적인 교회에서 자연적인 결과의 부분인 것을 주제로 삼아 하는 이들이 있지만 현재는 목회가 잘 안 되거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교회장소가 사용되어 지는 경우
큰 교회가 시설을 이용하여 교인들이나 이웃에게 개방하여 도움을 주는 경우는 중요한 자원을 유익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것도 교회 부흥을 위한 명분이나 목적으로 한다면 되지도 않지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마치 빈민을 구제하면서 전도목적으로 한다며 유약한 이들에게 우월적인 지위에서 전도하거나 교회로 데려오려고 하는 것은 보기에도 딱할 정도지만 결코 선한 행위라고 볼 수 없다. 교회장소 활용은 개척교회설립에 있어 교회요건(교회헌법에 정한 기본적인 인원)을 갖추지 못하고 장소를 얻어 간판을 걸고 창립하는 교회가 있다.
이런 경우는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과거 성공을 거울삼아 무모하게 하는 분들로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교회헌법에 어긋난 불법교회라는 비난을 면하기가 어렵다. 이분들 중에는 능력이 탁월하여 단기간에 많은 사람을 모으는 능력을 가진 이들도 있지만 이는 소수이다. 이 경우가 아니면서 교회개척을 하는 분들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할 수 없는 모순을 지닌 방법일 뿐 아니라 6개월 이내에 도시 지역에서 성공 못하면 95% 이상 교회 문을 닫게 되는 분들이다.
장소를 가지고 개척했거나 하려는 분들의 선택
앞에서 지적 한데로 교회부흥은 별도의 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장소만 가지고 교회를 부흥시키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연구는 우리가 충분히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전도학교에서 교육할 수 있다고 본다. 이 경우 전도의 대상을 만나거나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 장소를 활용하여 사람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전제는 교회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첫째 하나님이 선택하지 않은 분들이 오지 않는 다고 본다. 그렇다고 다 선택을 받은 분들은 아니지만 교회를 반대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행사에 참석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장소 활용의 유일한 대안
이라고 주장하는 프로그램은 전도학교는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다른 모든 프로그램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극도의 이기주의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이런 글을 쓰는 것을 양해 해 주기 바란다. 지금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실패로 끝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교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갖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거나 도입계획을 세워 재정문제를 타개해 보려는 시도가 많이 있다. 이는 성공 할 것인가. 실패 할 것인가. 도 중요하지만 그 성공이 어떤 의미를 갖느냐 도 중요하다. 사실 그걸 성공할 사람이라면 다른 모든 것을 성공할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교회장소 활용 프로그램은 그 내용이 대상자들에게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탁월한 것이어야 하며 그분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그들이 교회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준비하기를 권하고 싶다. 그것이 바로 한자교육이다. 이는 필자가 깨달은 것으로 요건에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한다. 한 가지 예로 천자문을 5-10분에 읽게 하는 것은 물론 누구든지 교회를 일 년 만 나오면 한자를 한글처럼 알게 되고 죽을 때 잊어버리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주고 등록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를 포함한 참여자들이 감탄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회장소활용 란 을 통해서 한자교실 운영 등으로 쓰기로 하고 글이 길어서 여기서 줄이려고 한다. 1 전도학교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