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를 하시려는 분께
본문
개척교회의 목적이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개척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목적이 분명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도우시고 개척교회에 필요한 모든 것을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준비해주시는 역사가 있습니다 개척교회를 하려는 목회자에게 길이 열리지 않고 여건이 준비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 하나님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을 하려고 하든지 세상 육신의 일을 하나님의 일로 알고 하려고 하기 때문입이다
하나님의 일이란 ?
요한복음6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일이란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 밥 퍼주는 일이나 사회복지를 하나님의 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인 빌립에게 먹을 것을 구할 대책이 없는 이들에게 어떻게 배불리 먹이겠느냐고 하시었을 때 제자들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하였습니다
제자들에게 대책이 있었다면 어린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다는 안드레의 보고가 있었을 뿐입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일로 알고 있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도 없고 하지도 못하는 것을 예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시고 축사하시어 오천명이 넘는 무리에게 배불리 먹이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고 하였습니다 또 한편 예수께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시려하시었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배를 저어 가려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가시지 않고 제자들의 도움이 없이 큰 파도가 일어나는 바다 위를 걸어서 가시었습니다
이 두 사건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의 생각에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노숙자에게 밥 퍼주고 예수님을 자기들의 힘으로 모시고 다니는 것이 하나님의 일로 알고 있었는데 자기들은 무엇 하나 한 것이 없고 예수께서 능력으로 제자들의 수고를 필요로 하지 않고 제자들이 해야 될 줄 알고 있던 하나님의 일을 예수께서 능력을 다 하시자 제자들이 요한복음 6장28절에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예수께 질문하였을 때 29절에 예수님의 답변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일은 썩는 양식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양식이며 생명의 말씀이신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고 또 믿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참 좋은 군사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자로 나라에서 지정한 훈련의 과정을 마치면 먹고 입고 잠자리는 기본적으로 나라에서 제공하고 병기도 직능에 따라 지급되며 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자동차 탱크 전투기 군함에 이르기 까지 다양 합니다 전투기나 군함은 개인이 마련 할수 없는 고가의 군 장비입니다
참 좋은 군사에게 나라가 무상으로 고가의 군 장비를 지급하고 전투에 임하게 하지 개인이 사비로 병기를 구입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참 좋은 목회자에게 개척교회를 시작하게 하실 때 개척자금을 목회자가 자신의 힘으로 마련하게 하시거나 필요한 것을 목회자에게 개인의 수고로 준비하게 하지 않습니다 모든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무상으로 주시고 개척교회를 하시게 합니다
개척교회를 하기 위한 준비는 오직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은 목회자가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분명한 목적이 있으면 다 된 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필자가 경험한 사실을 간추려서 기록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