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는 잃은 양을 찾는 목자가 있는 교회다.
본문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고 말씀 하셨다. 이는 교회가 전도의 대상을 정하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잃어버린 자란 두 가지 개념으로서 1차적으로 하나님에 택한 백성이 부르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과 2차적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출석하다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떠난자 즉, 잃어버린 양의 두 번째 개념이다.
교회시대의 1차적인 전도와 부흥
처음 믿는 이들이 교회를 출석하여 부흥되는 것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여러 곳에서 일정한 때에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교회가 역사를 거듭하면서 부흥에 한계를 드러내고 세속화 되어 사명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부터는 교인들의 다수가 교회 밖에 머물게 된다. 기존교회들은 그 원인과 책임을 회피하고 교회를 떠난 잃어버린 양을 찾지 않게 된다. 그 후에 부흥을 이끌게 되는 교회가 이들을 찾는 대안교회가 바로 기존개척교회가 아닌 새로운 개척교회로서 제2차 전도와 부흥을 이끌게 된다.
잃어버린 양을 찾는 교회와 묵인하는 교회
이 시대의 전도의 화두는 교회를 떠난 양들을 찾는 길이다. 이들을 외면하고 새로운 신자들을 구원한다는 명분으로 설립되는 개척교회는 원리상 부흥이 불가능한 교회며 이는 시대적 필요성이 없는 교회다. 전체교인 중 절반 이상이 교회 밖에 있는 오늘의 현실을 알지 못하고 부흥이 멈춰버린 기존교회를 본받아 개척하는 목회자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하나님의 종으로 신자들을 믿게 하기 어렵다.
잃어버린 양을 묵인하는 교회와 목자들에 대한 책망?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를 들어야 한다. 오늘의 목자와 교회들은 양들을 잃어버린 죄악에 대하여 탄식하여야 한다. 양떼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를 알아야한다. 그리고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깨닫고 회개하여야 한다. 양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 준비한 목회자와 교회가 부흥되는 전성시대가 도래되고 있다. 그들을 위하여 준비된 목회자와 교회는 전국적으로 조직으로 준비되어 동시에 교회 밖에 있는 양떼들이 준비된 교회로 돌아가는 제2의 부흥운동이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양떼들이 교회를 떠나게 한 교회와 목회자 지도자들은 양떼들을 찾지 않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 그들은 왜 양떼들이 교회를 떠났는지 여전히 알지 못하고 그들에게 돌을 던지던 자들이다, 잃어버린 양떼들을 외면하며 개척교회를 설립하여 기존교회에 동조하는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미 부끄러움을 당하고 있다. 그들의 교회는 기존신자나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위한 교회는 많지만 잃어버린 양떼들을 위하여 준비된 교회는 찾아보기 어렵다. 600만 여 명에 이르는 교회 밖에 있는 잃어버린 양떼들! 그들은 자신들을 인도할 교회와 목자를 간절히 찾고 있다. (요10:16) 전도연수학교 자료 퍼온글